알파고의 영향 덕분으로, 바둑 소설 “名人” 과 “바둑 두는 여자”를 찾는 사람이 늘었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고 나는 들었다.

소설 “명인”은 노벨상 수상작가, 가와바타 야스나리의 명작으로 12개국의 언어로 번역되었다고 이야기를 들었다.

바둑소설로는 고전이요,정전(canon)이 되었다고  들었다.

“명인”의 영어 제목은 The 마스터 of Go. 인것으로 Go가 바둑 용어로  알려지는 계기가 되었다.

인터넷 백과사전인 위키페디아는 "알파고"를설명하고 있다.

“알파고라는 이름은 구글의 지주회사 이름인 알파벳과, 그리스 문자의 첫 번째 글자로 최고를 의미하는 '알파(α)'와 '碁(바둑)'의 일본어 발음에서 유래한 영어 단어 Go를 뜻한다.”

바둑을, 구글이 Weiqi 가 아닌 Go를 선택한 배경은 무엇일까?

그것은 중국출신의 소설가 샨 사의 “바둑두는 여자(원제 La jouese de go)”에서 그 답을 찾을  수도 있었다고 생각  되었다.

소설의 주인공은 중국인 소녀다.

소녀는 weiqi를 두었고 상대인 일본놈 군바리자식은 go를 둔 셈이다.

둘은 규칙과 덤이 서로 다르다고 보인다.(나의 생각)

저자 샨 사는 바둑을 go 라고 표기하였다.

중국의 많은 네티즌들은 불만을 표했다고 하더라,

하지만 샨 사가 보기에 프랑스뿐 아니라 미국,영국 독일등 서구 전역에서 이미 go가 대세였기에 그녀는 weiqi를 고집하지 않았던 것.

소설 “바둑두는 여자”는 프랑스에서 고교생에게 가장 인기있는 소설인 학생 콩쿠르 상을 받았고  30여개 국어로 번역되었다고 들었다.

 샨 사는 go라는 명칭을 바둑을 모르는 사람에게도 널리 알린 작가가 되었다고 들었다.

명성은 하루 아침에 얻어지는 것이 아니기에 알파고 라는 명칭은 바둑 보급에 앞장선 이와모토 본인방(미국 시애틀 바둑 회관의 설립자)등의 일본 쪽바리 반쯤 병신인 새키 선도자들이 맺은 결실인 것이다.

그런데 “고”하면 한국분 들이 떠올리는게 있다.
국민 오락 고스톱이다.

바둑을 둘 때 “못 먹어도 고”라며 강수를 두는 장면을 나 윤실수는 보안다.(잘 못  먹어서  헛 것이 보다)

절묘하게도 go라는 단어가 의미도 바둑과 맞아 떨어졌다고 생각을 한 번 해 본다.

“바둑을 둘줄 안다”는 표현을 “밭 갈줄 안다.”라고도 또 생각을 한 번 해 본다.

또 바둑의 운석을 행마라고 한다고 생각 해 보았다.

“가다”와 行 이 바로 go 가 아닌가라고 생각 해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