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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 *** 버젼 |
| 글쓴이 이쁜이 조회 4378 |
작성일 2002-08-10 오후 4:57: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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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이제는 끊어야 합니다 !!!
1. 조선일보 창간 배경.
: 조선일보는 창간 당시 大正實業親睦會(다이쇼실업친목회)라는 친일단체 앞으로 발행 허가가 난 신문
이다. 우선 '大正'이라는 당시 일본의 연호를 단체 명으로 쓴데서 짐작할 수 있듯이 이 단체는 친일 상
공인, 즉 일본에 기생하는 장사꾼들의 모임이었다. 한마디로 조선일보는 처음부터 친일 단체와 친일파
들에 의해 친일신문으로 탄생되었다.
2. 방응모(방우영 현 조선일보 회장의 양조부)를 알면 조선일보가 보인다.
: 방응모는 1924년 평안북도 삭주군 외남면에서 금광을 채굴해 많은 돈을 번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이 광산을 처분한 돈으로 경영난에 허덕이던 조선일보사에 투자, 1933년 7월에 제9대 사장으로 취임한
다. 그는 조선일보를 인수한 후, 1934년 자신의 사재를 털어 고사포를 구입, 일본군에 기증하는 것으로
시작하여 '조선문예회', '애국 금차회', '제2차 전선순회 시국 강연반', '국민정신 총동원 조선연맹', '국민
총력 조선연맹', '임전대책 협의회', '조선임전 보국단', 등에 참가하면서 다양하면서 다채로운 친일행각
을 벌인다. 그런데 이런 인물을 조선일보는 '위대한 선각자'요 민족주의자라고 자랑하고 있으니, 참으로
기가막히지 않는가 ?
3. 조선일보가 일제시대때 친일한 내용(대표적인 사례 몇가지).
① 일본군 입대는 조선인의 영광이란 글로 징병을 독려함.(1938년 6월 16일자 사설)
: "조선통치사에 새로운 기원을 이룬것이자 미나미 총독의 일대 영단정책하에 조선에 육군특별지원병제도가 실시된 것에 대하여
이미 본란에 수차 우리의 찬성의 뜻을 밝힌 바가 있거니와...국민으로서의 의무를 다하지 못하고 있던...황국 신민된 사람으로 그
누가 감격치 아니하며 그 누가 감사치 아니하랴...그래서 국방상 완전히 신민의 의무를 다하여야 할 것이다."
② 우리나라 민족혼 말살에 앞장.
: 우리 민족의 상징인 백의를 "꼴사납고 자랑스럽지도 않으니" 더 이상 입지 말자고 주장. (1927년 12월 17일)
"조선의 국어보급률 36%는 대만 등지에 비하면 훨씬 뒤떨어진 것"이라고 개탄하며 황민화 정신과 일본정신을 체득하기위해 우리
말과 글을 버리고 일본어를 생활화해야 한다고 기염을 토함.(1944년 조광(월간조선의 전신) 8월호)
③ 한일합방은 조선의 행복을 위한 것.( 조광(월간조선의 전신) 1940년 10월호 )
: "일,한 양국은 양국의 행복과 동양 영원의 평화를 위하여 양국병합의 조약을 체결...데라우찌 총독은 대본을 정하여 창업의 토대
를 쌓은 위대한 공적을 남겼고...2천3백만 반도 민중은 한결같이 내선일체를 실천해 황국신민화 된 책임을 다하지 않으면..."
④ 모든 것을 바쳐라.( 1937년 8월 12일자 사설)
: "황국의 위무선양과 동양평화를 양어깨에 짊어지고 제일선에 선 출정장병으로 하여금 안심과 용기를 가지고 신명을 다하게 하는
데는 일반국민들의 정신적 물질적 후원이 절대로 필요한 것이다....요는 국민 각 개인은 각각 힘자라는데 까지를 목표로 성의를 ..."
⑤ "천왕폐하와 황실가족의 만수무강을 기원하며 충과 의를 다 바치겠습니다.(1939년 4월 29일자 사설)
⑥ "천황폐하께 조선출신 범인(犯人) 이봉창이 폭탄을 던졌으나 무사히 환궁하시었다"
4. 정권이 바뀔 때마다 굴종과 아부를 하는 조선일보.
① 1969년 박 정희는 대통령을 한번 더 하기 위해 헌법을 뜯어 고치려 한다. 조선일보는 이때 열렬히
환영했는데, 특히 69년 10월 16일자에 게재한 "영광의 후퇴보다 전진의 십자가를, 나를 버리고 국가를
위해 한번 더"라고 썻으며, 1972년 10월 17일 영구집권을 하고자 유신을 선포하자, 다음날인 10월 18일
날 [평화통일을 위한 신체제]라는 사설 제목으로 "앞으로의 보다 보람되고 영광스러운 삶을 얻기위하여
진정 알맞은 조치임을 기쁘게 생각","가장 적절한 시기에 가장 알맞은 조치" 라며 아부하는데 앞장을 섬.
② 1980년 8월 23일자에 실린 「인간 전두환」기사는 일본 천황에 대한 아부에 비견될 만한 내용으로
아예 한면을 도배하다시피 한다.「육사의 혼이 키워 낸 신념과 의지의 행동」,「"사에 앞서 공…나보다
국가" 앞세워」,「이해관계 얽매이지 않고 남에게 주기 좋아하는 성격」,「운동이면 못하는 것이 없고
생도시절엔 축구부 주장」등으로 신 용비어천가를 보는 듯 하다. 1980년 5월의 광주를 피로 물들이고
쿠데타로 정권을 장악한 전 두환을 구국의 영웅으로 치켜올리는 낯간지러운 작태를 보였습니다.
5. 조선일보의 왜곡 보도와 곡필들 사례와 기타 문제들.
① KAL기 폭파 사건 부풀리기로 노태우 당선 운동에 적극적 가담 ② 수많은 민주화 인사들에 대한 언어
폭력과 빨갱이 사냥 및 자신과 반대되는 세력을 좌파라 규정하며 이념 논쟁으로 몰아붙임(박명규, 강정구
교수의 인터뷰 고의로 조작-한국전쟁 왜곡 보도- 및 황석영, 조정래, 리영희 교수 등 빨갱이 사냥- 황석
영 진술서 조작 보도- ③ 노동자들의 집회 및 투쟁에 대한 악랄한 보도 ④ 이승복의 "나는 공산당이 싫어 요"는 조선일보가 의도적으로 만든 작문 ⑤ 71년 대선시 지역감정 조장 이후 지역분열주의 30년 정책화
⑥ 대립과 긴장을 최우선 정책으로 표방, 햇볕 정책에 변함없는 딴지 걸기 및 금강산 댐 왜곡 보도-평화
의 댐 성금 모금 및 댐건설 해프닝, 국력 손실- ⑦ 김일성 사망설 특종 오보 - 86년시 사망 보도,그러나
김일성은 살아있었음 ⑧ 부천서 성고문 사건 왜곡 보도 및 전교조 결성 관련 왜곡 보도 및 유서대필 의
혹 조장 관련 왜곡보도 ⑨ IMF사태 "이틀"전까지 "외환위기 없다" 되풀이 호언장담! 및 국가 부도 전야
에까지 한가한 '사상 논쟁'이나 부채질하고 IMF 재협상론 물고늘어지며, 자신의 위기방조 책임을 김대중
에게 떠넘김 ⑩ 코리아나 호텔, 정동 사옥, 흑석동 대저택 등 의혹의 재산 문제 및 의정부 호화무덤, 경기
도 가평 소재 청평 호화별장, 남양주부동산 등 의혹에 가득찬 재산문제, 89년 열다섯살 손자의 재산세 내
역에 3천2백여평의 저택 소유가 밝혀졌으며, 남에겐 도덕과 투명을 자신에겐 불투명과 비공개를 원칙에 두 고 경영하고, 조선일보를 방씨 일가의 사유물로 전락시키며, "편집권"을 강력하게 행사함 ⑪ '나는 비판해
도 너는 비판할 수 없다'는 오만과 독선 -보복을 아주잘함- 과 방송을 손아귀에 넣고 주물럭거리는 대단
한 언론권력 및 조선일보 비판자들은 명예훼손으로 고소해버림 ⑫ 몇차례의 대선시 대통령 만들기까지 시
도할 만큼 오만방자한 권력을 휘두름 ⑬ 자신의 구미에 맞게끔 국민여론을 조작, 홍보, 유도해왔음
6. 최근엔 월드컵 감독인 히딩크를 저주하기도 하였음.
① 2001년 4월 21일자 기사 - "히딩크가 아무리 용가리 통뼈라고 해도 우리 나라가 월드컵 16강에 진출
할 확률은 30%도 안될 것이다. 그런데 우리는 왜 30%도 되지 않는 확률에 목숨을 거는가 ? 2002년이
무슨 축구의 종말이라도 된다는 말인가 ?" ② 2001년 8월 22일자 기사 - "히딩크 감독은 한국형 전술을
개발하지 못한 채 우왕좌왕 하고있는 반면, 투루시에는 독특한 일본형 수비전술을 개발해 성적으로 연결
시키고 있다" ③ 2002년 3월 15일자 기사 - "더욱 황당한 것은 말을 교묘하게 바꿔가며 6월을 목표로 세
운 계획에 맞춰 모든 것이 잘 진행되고 있다고 장담하는 히딩크의 태도다."
7. 왜 조선일보를 반대하는가 ?
: 조선일보 반대 운동은 1980년대부터 시작되었으며,그 이유는 왜곡보도, 편파보도 등을 통하여 "거짓말
을 하는 신문"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너무나 많은 거짓말을 하면서도 잘못을 시인하는 반성을 한번도 하
지 않았기 때문이죠.
8. 조선일보 구독중지 등 불매운동은 심하지 않은가 ?
: 우리는 어떤 상품이나 그 상품을 만들어 파는 회사에 문제가 있으면 일단 그 회사에 시정을 요구합니다.
만약 그래도 그 요구가 받아 들여지지 않으면 이제 그 회사 제품에 대한 불매운동에 들어가게 되지요. 그
렇게해서 사과도 받아내고 제대로 된 물건을 만들도록 압력을 넣는거지요. 신문도 마찬가지입니다. 조선일
보라는 상품과 그 회사에 문제가 있으니까 그 회사에서 만드는 상품을 더 이상 사지 말자는 겁니다. 신문
도 결국은 신문소비자들이 선택하는 하나의 상품일 뿐이거든요. 이런 불매운동은 소비자의 당연하고도 정
당한 권리이며 시위나 농성 등 다른 소비자운동과 비교하면 훨씬 온건한 방법입니다.
9. 조선일보 반대를 하는 단체나 인사들은 누구인가 ?
: 대한민국 독립 유공자 유족회, 천주교 정의구현 전국연합, 참교육 학부모회 등 64개 단체가 참여한 조선
일보 반대 시민연대(www.antichosun.or.kr)에는 조선일보에 기고나 인터뷰를 거부한 사회 저명 인사들로서
학계, 문화 예술계, 문인, 종교계, 법조계, 언론출판계, 의료계, 노동계, 농민, 시민단체 등에 계신 1,576명
이 4차에 걸쳐서 성명서를 발표하였습니다. www.antichosun.or.kr 을 클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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