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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이 느껴지는 요구사항이군요. |
| 글쓴이 날뛰다가 조회 2761 |
작성일 2002-08-07 오전 10:45: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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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기실에 있을때 친구가 나를 부름니다.
> 와서 자기가 둔 바둑을 보아달라고, 그래서 한걸음에 달려갔습니다. 근데 바둑판이 안보였어요, 바둑은 이미 끝나 있었어요.
> 그래서 판이 안보였던겁니다.. 난 아무것도 볼수가 없었던거죠,
> 복기도 안되고. (이것도 그자리에서안되고 방을 따로 만들어서 해야하는 불편이 있어요) 답답했지요.
> 다른싸이트에서는 이런걸 본적이 없습니다. 언제 고칠런지요,
> 또, 관전을하고 있다보면 대국자들이 계속두는경우에, 끝나면 바둑판이 좌측하단으로 옮겨지드라고요(좋은점도 있습).
> 그러면서 대국이 끝난방에 들어가서 복기(놓아보기)를 하려했을때, 판이 보여야 뭘하지, 이거야..원......
> 복기나 놓아보기를 할때도 불편사항이 좀 있습니다, 더 잘 아실테죠?
> 친구 등록은 꼭 그 친구가 들어와있어야 되더군요, 이거 불편합니다. 그리고 친구찾기도 각 서버마다 돌아다니며 찾아야되요, 내가 친한친구를 찾을때 그친구도 나를 찾는다면 어찌될까요?
> 나중에 들어와서 볼 친구에게 메모를 남길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빨리 좋아지기를.....
> 추신 ; 업그레이드되는 내용들을 공지좀 해 주세요 꼭...
냉소적이거나 격한 감정을 그대로 토로하는 글을 많이
보다가 님의 글을 보니 기분이 상쾌해 지는데요.
님의 지적사항 모두 찬성합니다만..
친구찾기시,전 서버를 통틀어 찾아주는 것은 반대합니다.
한쪽의 친구가 고독하고잡다 싶을 땐,다른 서브에
있는 것을 덮어 주는게 좋겠습니다.그게 친구겠죠.
양쪽이 모두 친구등록을 했을 때만 범서브적으로 찾아진다면
,서로 상대가 상대를 친구로 등록해 놓았다는 사실이
알려지니 곤란해지고..
즐건 시간 되시길,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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