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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사랑 꽃다지 |
| 글쓴이 검풍연풍 조회 392 |
작성일 2003-10-20 오후 7:4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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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다지
개요
쌍떡잎식물 양귀비목 겨자과의 두해살이풀.
분류 : 겨자과
분포지역 : 북반구 온대, 난대
서식장소 : 들, 밭의 양지바른 곳
크기 : 높이 약 20cm
내용
들이나 밭의 양지바른 곳에서 자란다. 높이 약 20cm이다. 풀 전체에 짧은 털이 빽빽이 나고 줄기는 곧게 서며 흔히 가지를 친다. 뿌리에 달린 잎은 뭉쳐나서 방석처럼 퍼지는데, 생김새는 주걱 모양의 긴 타원형이다. 줄기에 달린 잎은 어긋나고 긴 타원형이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길이 1∼3cm, 나비 8∼15mm이다.
4∼6월에 노란색 꽃이 줄기 끝에 총상꽃차례를 이루어 핀다. 꽃받침은 4장이고 타원형이다. 꽃잎은 꽃받침보다 길며 주걱 모양이고 길이 3mm 정도이다. 6개의 수술 중 4개는 길고 암술은 1개이다. 열매는 각과로 긴 타원형이고 전체에 털이 나며 7∼8월에 익는다. 길이 5∼8mm, 나비 약 2mm이다.
열매에 털이 없는 것을 민꽃다지(var. leiocarpa)라고 한다. 어린 순을 나물이나 국거리로 먹는다. 한방에서는 풀 전체와 종자를 이뇨제 등으로 쓴다. 북반구 온대에서 난대에 분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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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은 야후 백과사전에 나온 꽃다지에 관한 설명이에요.
주로 따뜻한 곳에서 자라는 걸 보면은 무척 다정다감하나( 무슨 식물에게 정신세계가 있다고 다정 다감? 이냐고 시비를 거는 분이 있다면은 할말 없음당) 또한 들녁이나 밭에서 자라는 걸 보면은 그렇게 연약하기만 한것도 아닌 모양이죠?
또한 꽃다지는 음지를 싫어하고 양지를 좋아한다니 아마 성격이 음흉하거나 또는 어두운 것이 아니라 밝고 활달 명랑하고 낙천적일거라고 생각해봅니다.
제가 컴 기술이 아주 형편없어서 꽃다지 사진을 올리지 못하여 퍽이나 유감인데 아주 모양이 소담하고 싱그러워요. 풋풋한 향기가 맡아지네요.
꽃다지는 식용으로도 사용될 뿐만 아니라 한방약초로도 사용된다고 하니 독초와는 달리 우리들 인간에게도 아주 유용한 꽃식물이군요.
내가 좋은 아이디를 작명하려고 별렀는데 꽃다지가 이처럼 좋은 꽃식물이라면은 굳이 다른 걸로 작명할 필요가 없겠다고 생각되네요.
꽃다지, 얼마나 좋은 이름이에요?! 밝고 싱그러웁고 해악을 끼치지않는 착한 꽃다지. 볼수록, 부를수록 좋은 이름 꽃다지. 걍 꽃다지로 해요. 다른것 찾지말구요.너무 너무 좋아요. 꽃다지가. 꽃다지, 사랑스런 이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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