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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님처럼... |
| 글쓴이 닥잡는코 조회 292 |
작성일 2003-10-04 오후 8:27: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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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약50일전에
님처럼 빈손이 되엇는데
자꾸 불어나요
대국으로..1000
메니아광장점수주기..1000
설문조사.. 4000
>
> 싸그리 몽창 비웠다..
>
> 증여조차 불가능한 12 점만 남았을뿐....
>
> 무겁던 짐을 벗어던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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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게 홀가분할줄이야...
>
>
> 베팅 포인트라는 존재에 대해서
>
> 다시금 생각해본다.
>
> 모두가 어려웠던 시절..
>
> 미군부대 트럭 꽁무니 따라다니며
>
> " 기브미~ 쵸코렛 " 을 외쳐대던 시절..
>
> 그시절 . 아이들의 딱지놀이가 아닐까...
>
> 돌이켜보면 .
>
> 나름대로의 아름다움은 있었던 시절이었다..
>
>
> 나 역시도 잠시나마
>
> 동심의 세계에 빠져
>
> 포인트. 모으기를 즐겼다..
>
> 부끄러움 조차 잊고
>
> 온갖 추태마저 보였었다..
>
> 하지만
>
> 더이상 않으리...
>
>
> 하늘을 나는 새들의 자유를
>
> 오늘에서야
>
> 알것도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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