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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마운 사람들에게 |
| 글쓴이 獨野靑淸 조회 427 |
작성일 2003-09-20 오전 11:5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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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말이지 몇개월만에 이렇게나 맑은 하늘을 바라보니
기분이 상쾌 하기 이를데 없습니다
먼져 수해때문에 수고 하시는 모든 분들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리고싶네요.
저는 바둑을 잘두지를 못합니다
말그대로 하수 이지요
어떤 계기가 있어서 바둑을 배워 오로 싸이트에까지
가입을 햇습니다
그리고 어느날 유료화되고 포인트 라는 것이 태어났습니다
싸이버건 현실 생활이건 많은 걸 소유하고자 하는
인간 본연의 욕구로 인해 이곳역시 삶의 축소판 다름 아니데요
장난 하는사람.재미로 괜히 그러는사람.얼굴이 보이지 않는다
하여 수준이하의 발언을 하는사람. 동호회 멤버를 챙기기 위해
소위 전략을 행사하는 사람등등...없다고 아무도 말하지 못할겁니다
저역시 그 사람들속에서 농담도 하고 소위 싸이버 머니라는걸
주고 받아 왓습니다
그리고 감사하고 정말이지 인간 적인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작금에 이르러 싸이버 머니를 확보하기 위해서 혈안이된
7단 분들도 많고 주는것 보다 받는데 일가견이 있는 사람들이
훨신 많아 졋습니다.
7단분들의 싸이버머니 구걸은 오로싸이트에서 규정을 정해서
하지못하도록 강하게 권고할 일입니다
진솔하게 말하면 이 바둑의 논리가 강자의 편입니다
하수들이 기본적으로 상수 보다 많은 싸이버머니를 확보할수가
없게 되어잇습니다
하물며 그러한데 구걸이라니요 도를 벗어난 행위 입니다
어떤 7단들은 안면식이 잇는 사람을 돕기 위해 작전을 구사
하는가하면 바둑을 성의 없이 두어서 관전자들을 모욕 합니다
그러할거면 바둑을 아니두어야지요.
언필칭 싸이버지만 공식 대국입니다
자신의 이름과 수많은 사람들이 보고있는 게임을 그렇게
무성의 하게 하면 하수들이 바라보는 꿈의 수치인 7단이
존중을 받겟습니까.물론 좋은 기보를 남기기 위해 혼열의
정성을 다하는 7단분들께는(그분들께 한없는 존경과 애정을 표합니다) 漏가 되는 얘기지만 작금의 상황이 그러합니다
그런와중에도 몇일전에 어떤 7단 분이 저에게 몇백만원의
거금을 쾌척하셧습니다
지금은 물론 그돈을 잘사용하지못하여 그분에게 미안하기
이를데 없지만 이또한 사회의 축소판 다름아니라고...
얼굴없이 선정을 베푸는 이가 잇는가하면 가지고도 더가질려고
혈안이된 군상들과 다르지 않습니다
하여 이자리에세 그 7단님께 정말이지 감사와 함께 부자가
되지못하고 쾌척한 돈을 잘활용하지 못한점에 대하여
정중히 사과 드립니다 그리고 감사를 표하는 바입니다
언필칭 천고 마비의 게절입니다 부디 행복한 가을 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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