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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기의 결정,,,, 타당성도 보입니다 |
| 글쓴이 go8597 조회 463 |
작성일 2003-09-21 오후 8:2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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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젬 홈페이지에 보니 협상의 결렬된이유가 한국기원의 프로기사의 타이젬9단인정 논란인듯합니다.
분명 지난 7월 참가자격에는 타이젬9단이라고 나와 있습니다.
그 타이젬 9단앞에는 어떠한 수식어도 붙어있지 않았습니다.타이젬 9단이면 출전가능하다고만 나와 있었지요.
그렇다면 한국기원의 프로기사들의 타이젬9단 인정 요구는 과연 대회 보이콧을 위한 딴지절차였을까요?
전 그렇지는 않다고 봅니다.
공인 아마 7단도 타이젬에서는 바로 7단 등록이 가능하다고 하더군요.
그것은 현재의 기력을 인정하고 타이젬 단위를 부여해주는 규정이라고 볼수 있을 것입니다.
그럼 프로기사분들은 어느단위를 주는 것이 옳을까요?
물론 익명의 아디를 독자적으로 만들어서 사용한다면 누기 프로인지 모르므로 타이젬측의 원칙 5단 출발이 맞을것입니다.
그러나 프로임을 타이젬측에 밝히고 가입한다면 공인아마7단의 타이젬 7단인정에대한 형평성에 맞춰야할 것입니다.
그럼 몇단을 부여해줘야 할까요.
타이젬측은 프로들은 5단 출발을 하라고 합니다.
공인 아마 7단도 7단을 부여 하면서요.
여기에서 근본적인 문제가 시작되는 듯합니다.
한국기원은 프로들의 권익을 보호하는 단체로 보고있습니다.
그런 단체에서 프로기사가 이런 대우를 받는것을 과연 모른척할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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