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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애하는 앵버리 여러부~~운!!!! |
| 글쓴이 Knife 조회 350 |
작성일 2003-09-07 오전 4: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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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벌이 여러분!!
없는 살림에 그나마 먹고살겠다고 발버둥 치시느라
얼마나 고생들 많으십니까?
살림살이가 좀 나아 지셨읍니까?
행복 해 지셨읍니까?
동냥은 못해줄 지언정 쪽빡은 깨뜨리지 말라 하였으나
잠시 쪽빡 엽구리 터지는 소리 한마디만 하겄슴다
요즈음, 대기창을 보면
가끔은 열탱이 터질정도로의 앵벌구호가 난무 하는걸 볼수있읍니다
고객이 많은 대국실은 더 말할 나위도 없고,
여러분의 고객중에는 대화금지라는 무기를 가지신분들이 간혹 있다는걸 아시는지요?
잘못걸리게 돼면 언어장애가 발생하게돼는
아주 흉칙한 무기입니다
분위기가 아니다 싶을때는 몸 사리십시요
반복적으로 연속적으로 외치지 마십시요
실제로 그무기를 꺼내드는 고객도 많슴니다
고객들도 여러분의 이웃입니다
저도 역시 그고객들중의 한사람 입니다
이웃을 생각합시다.
조금씩만 목소리를 낮추어 주시길 바라면서......
*** 술한잔 찌끄리고 드린말씀잉게로 기분 상하셨다면 쪼까 이해들 허시드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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