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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의도로 가시면 성공할것 같소이다.. |
| 글쓴이 담징에게 조회 276 |
작성일 2003-09-05 오전 12:4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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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징님...
아래와 같이 쓰셧는데...
얼마만큼 숙고하시고 쓰신것입니까.
<<가는 곳마다 입에 거품을 물고 사건의 전말을 알지도 못하면서,
그리고 나의 글을 있는 그대로 읽고 판단을 하지도 않으면서
일부 지역에서 묻지마비난을 하고 있음을 애기하고자 합니다.
굳이 지역성을 들먹이는 것이 잘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잘 알면서도
그 또한, 있는 그대로이기에 하는 애기입니다.
....중략....
나의 글뒤에 올라온 댓글들중에서 욕설을 서슴지 않던 아이디들은 대부분 어디일까요? >>
처음글에서는 그래도 당신의 진실성을 나름대로 믿엇으나..
위의 논리는 넘하구려
가당치 않아서 대꾸할 가치도 못느끼지만,
자신이 영웅인양 떠드디
못본듯 지나치는것도 죄악처럼 느껴져 한 마디 합니다.
참으로 실망스럽고.. 진짜 당신 위험한 사람이요.
일부지역에서 묻지마 비난이라...
설령 당신의 눈에 2,3명이 당신의 기준에
그리 비쳣다 해도 침소봉대하여
그것을 일반화 하려 하다니....
말하는 의도가 무엇입니까?
그 일부지역에서 바둑두는 사람들은 다 그렇고 그런놈이다?
이말이요?
조훈현,이창호,이세돌도 그 일부지역 사람이외다.
그 일부지역에 있는 수많은 기우님들이 당신의 글로 인해
상처받을 것은 생각해 보지 않앗소?
감히 기우님들을 우습게 알기도 유분수지
어디에서 그런 말도 되지도 않는 시덥잖은 논리로
기우님들을 분열시키고 우롱하고 선동하는거요.
더 이상 바둑판을 어지럽히지말고
조용히 떠나기를 권합니다.
당신은 바둑보다는 정치가 어울릴것 같소이다.
재능이 놀라우니...
오로에 있지말고..여의도로 가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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