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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정한 양심선언은.....! |
| 글쓴이 반론 조회 341 |
작성일 2003-09-05 오후 9:49: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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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징님,
이해가 안가네요
지금 누가 누구를 탓하고 누가 누구에게 원망하며 누가 누구를정죄하는가요?
당신의 용기는 높이 살만하나 당신의 고백이 진실성이 결여되고 오직 자기변명 밖에 없으니 모두 같은 부류라고 생각하는거요 알겠소?
님에게서 진실성과 진정한 고백이라는 느낌을 전혀 받을 수 없는것이 내가 잘못 생각하고 있는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한 때 작전이니 정보니 뭐니 하면서 한 통속으로 잘 나가다가 맘이 맞지않고 조금의 손해와 불이익으로 욱하는 마음에서 이판사판이다 하는식으로 양심선언이란 미명으로 넵다 분거 아니오?
담징님,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려는 그런 언행을 기우님들에게 보여주지 말아달라고 말슴드리고 싶소이다.
말로만 진실성이 담긴 양심선언이란 미명으로 이런 말을 한다면 지나가던 소도 웃을 거요.
양심선언이란 말은 다 할수 있으나 말 그대로 양심선언이란 순수하고 아름다우며 그 좋은 말을 님과 같은 분이 사용하면 안된다고 생각하고 있다오.
일반기우님들은 모르긴 몰라도 "전부 그 *이 그 *이다" 이렇게 생각하고 있을거요.
진실로 당신이 말한대로 고백이라면 다 훌훌털고 새로 시작하시오. 특히, 일창에서 오간 개인적인 얘기들(지역이나 사범님에 대한)도 해야될 말이 있고 하지 말아야할 말이 있는거요.
어린 아이도 아닌것 같고 철부지같은 언행은 이제 그만하시오.
담징님,
님의 글에서 님의 진실함으로 기우들에 대한 미안함과 반성은 커녕 억지논리와 같은, 오로지 자신에 대한 변명의 글에서 님은 참으로 가련한 사람이오. 그냥 조용히 바둑이나 두고 조용히 지내시오..괜한 편지풍파 일으키지말고 말이오.
참고로 게시판에 올라온 님의 글을보고선 용기도 있고 잘 하셨구나 하고도 생각했지만 며칠 뒤에 다시 돌아온 님의 포인트를 보고선 님의 순수한 의도로 고백을 했다손 쳐도 그 진실과 순수성을 믿지않았고 복선이 깔린 고백이구나 하는 생각을 지을 수가 없다오. 아무리 님이 진실하다고 하여도 말이오..
이제 조용히 지내시오. 고백이나 양심선언이란 말로 어줍잖게 하지 마시오. 님이 그러면 오로에 오시는 순수한 바둑 마니아들을 기만하고 우롱하는 것이란 것을 명심하시오.
난 님에게서 포인트 받은거도 없고 준것도 없는 무관한 사람이지만 님의 양심고백이란 말에서 어이가 없어 댓글을 다는거요
참고로 난 10만 20만 포인트가 있어도 즐거워하는 순수한 개미라오.
이런 속담이 생각나오 [어물전 망신은 꼴두기가 시킨다]고..
> 오로 기우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 벌써 여름이 다 가고 추석을 며칠 앞두고 있습니다.
> 수확의 계절인만큼 개개인이 작은 성과들이라도 있으셨다면 다행으로 알겠습니다.
>
> 지난 번 나의 사실 그대로의 발언으로 인해 충격이 되었던 분들에게 죄송한 마음은 여전합니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글을 다시 올리게 됨은 송구스럽습니다.
> 단지 나는 이태껏 살아오면서 배워온 것이 진실은 결코 한 발자욱도 물러서서는 않된다는 것이기에 몇 말씀 올립니다.
> 나는 지난 번 발언에도 한마디 보탬없이 있는 그대로를 표현하고자 하였습니다.
> 미쳐 전해들은 인신공격성 발언-최선원해 아이디 사용자가 직접 있는 그대로 전한 조사범님이나 달팽이 사범님에 대한임. 들은 그대로를 적을라치면 아마도 최선원해라는 사람은 얼굴을 들을수가 없을겁니다.-은 차마 옮길수가 없어서 하지 않았었고, 아이디나 실명을 거론하지 않고는 사건자체를 설명할 수가 없어서 부득이하게 사용을 하였습니다.
> 나에게서 직접 거론이 된 당사자들이 피해를 입었다면 그것은 그 피해를 앞서서 자신들의 행위로 인한 것이기에 감수를 해야 한다고 봅니다.
> 나도 사실을 사실대로 이야기하면서도 인민재판식의 공격성 발언을 수도 없이 많이 들었고, 감수하고 있습니다.
> 그런 와중에서 내가 이야기를 하고자 하는 바는 이렇습니다.
>
> 가는 곳마다 입에 거품을 물고 사건의 전말을 알지도 못하면서, 그리고 나의 글을 있는 그대로 읽고 판단을 하지도 않으면서 일부 지역에서 묻지마비난을 하고 있음을 애기하고자 합니다. 굳이 지역성을 들먹이는 것이 잘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잘 알면서도 그 또한, 있는 그대로이기에 하는 애기입니다.
> 똘이將軍은-이 사람은 내가 일전에도 이백만 포인트 이상을 주고 많은 정보도 주었던 사람입니다. 예전 아뒤가 戰士- 가는 곳마다 비난을 서슴지 않는데 그 사람이 전라도 광주 사는게 우연일까요?
> 너굴이7도-이 사람도 내가 정보도 많이 주고 심지어 문제가 된 부용산아 대국도 알려줘서 배팅해서 400만점을 벌고, 나의 발언 이후 포인트(300만) 빌려간 것도 안 갚아서 PROMISE0 사범님이 대신 갚아줌- 전라도 광주에 사는 것이 우연일까요?
> 적어도 위의 두 사람만큼은 내게 손가락질을 할 수 없는 처지이거늘 가장 앞장서서 비열한 행위를 하는군요.
>
> 나의 글뒤에 올라온 댓글들중에서 욕설을 서슴지 않던 아이디들은 대부분 어디일까요?
> 그렇다면 지난 번 나의 글에서 단 한마디라도 욕설을 찾아볼 수 있습니까?
>
> 내가 거짓을 이야한 것이라면 왜 나의 이야기 이후에 그들은 바로 아이디를 바꾸고 안 나타날까요?
>
> 왜 직접적인 당사자들은 게시판이든 어디든 한마디 말을 못할까요?
>
> 며칠전에는 행마묘법 사범님이 내게 메모창을 보내셨더군요.
> 최선원해님이 왜 안 오냐고? 묻더군요.
> 그래서 내가 이유를 물었지요. 나는 궁금해서 알고싶었거든요.
> 그랫더니 행마묘법님 왈.
> 최선원해님이 전북바둑협회 이사라고 소개를 하고 접근을 해서 알게되고 그 이후로 자신에게서 포인트를 1500만 이상을 가져갔다고 하더군요.
> 그리고 행마묘법 사범님이 원치도 않았는데 십만원 부쳐주겠다고 하고는 그 이후로 아뒤를 바꾸고 사라진 것이죠.
> 그렇게 안 보이니까 내게 바뀐 아뒤를 묻게 된 것이라고.
> 나도 미쳐 모르던 사실을 알게 된 후 많이 황당했습니다.
> 행마묘법님이 대국중에서 최선원해에게 사기당했다고 대화창으로 이야기 하던 것을 보신 관전자분들이 계실겁니다.
> 그리고 이 애기는 제가 행마묘법님에게 동의를 구하지 않고 들은대로 옮긴것이지만 확인을 해도 좋습니다.
>
> 내가 굳이 이런 애기를 하는것은 행마사범님이 학생이신걸로 아는데 나이 먹었다는 사람이 하는 행태가 이렇듯 어처구니가 없는데 그 사람 말과 나의 말을 놓고 틀린 부분을 이치적으로 감안하면 무엇이 진실인지 알게 되지 않을까요?
>
> 나는 아이디 사용자를 알려주길레 그 아이디 사용자를 알고 배팅한 것 뿐입니다. 이런 일들은 사실 오로에서도 비일비재한 일 아닙니까?
> 나는 대국을 조작할수도 없고, 작전대국을 내가 지시할 수 있는 아무런 힘이 없는 사람입니다.
> 함부로 작전대국 이야기 하시지 마시길 당부드립니다.
>
> 이 글 이후에도 앞뒤 안 가리고 욕을 해대는 사람도 있을거에요.
> 네...묵묵히 감수하겠습니다.
> 내가 속이 좁아서 이렇게나마 몇 마디 변명아닌 변명을 늘어놓게 되네요.
>
> 그리고 나의 발언 이후에 나에게 적쟎이 힘을 주신 분들께 ㅈ어말이지 엎드려 감사드립니다.
> 오로 4년동안 단 한번도 이야기 해본 적 없는 사범님들이 메모창으로 힘내고 오로 떠나지 말라는 애기 듣고는 눈물도 글썽였습니다.
> 이런데서 밀리면 자칫 인생에서도 밀리니까 절대로 굴복하지 말고 용기 잃지 말고 꿋꿋해지라고 말씀주져서 정말이지 힘이 많이 났습니다.
> 수 많은 분들이 용기를 주셔서 저는 행복합니다.
> 이 지면을 빌어서 깊이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 진실은 결코 안 발자욱도 물러서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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