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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영팀에 건의함(포인트 앵벌이 관련) |
| 글쓴이 돌의 美學 조회 329 |
작성일 2003-08-29 오후 9:2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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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님 수고가 많으세요
"포인트 도움"에 대하여 아래와 같은 내용을 건의하오니 운영팀에서 검토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금일(8월 28일) 초저녁에 대기실에서 있었던 포인트 도움(사실 앵벌이란 표현이 개인적으론 하고 싶지않지만 편의상 앵벌이로 표현함)요청에 대하여 여러 기우님들과 대화가 있었습니다.
대략은, 자신이 보유하고 잇는 포인트가 기백만점이 되는데도 상습적으로 앵벌이를 하고 있다는 사실에서 좀 당혹스럽고 심한 허탈감도 느낍니다.
저도 힘들 때 많은 도움을 받은 이력에서 무척 고마운 마음이었기에 어려운 기우님들을 조금씩 돕고는 있지만 (말이야 돕는다고 하지만 소액이라서 정말 부끄럽습니다) 모든 기우님들의 십시일반의 맘이면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여 지원해 드리고 나 뒤에 보면 항시 도움받은 그 기우님은 기백만원을 가지고 있다는것에 심한 허탈감을 느낍니다.
그리고 불과 10분도 안되어서 "하프로 베팅하였다가 30만을 잃었다" 혹은 "오늘 100만원을 잃었다" 또는 어디서 80만점 땃다" 이런 대화를 들었을 땐 쥐가 고양이 생각한거랑 별반 다름이 없을 정도의 심정을 이해하실 수 있겠습니까?
제가 말씀드리고 건의하고 픈것은 그런 분들 때문에 진실로 도움을 받아야할 타 기우님들이 도움받지 못한다는 사실과 이젠 누구를 도와야 할지 누구를 돕지 말아야 할지 난감하기도 하고, 돕고픈 마음이 싸~악 사라지지만 한켠으론 오죽하면 앵벌이를 할까 하는 측은지심에서 또 돕고 합니다.
운영팀에 건의합니다.
운영자님께서 대기실의 모든 대화를 모니터링 할 수야 없겠지만 그래도 운영팀에서 관심을 가지고 자주 체크하여 그런 못된얌체짓을 못하도록 공개적으로 주의를 주셔야 장난삼아 아님 포인트를 더 마련하기 위하여 앵벌이하는 그런 작태가 없어지리라고 봅니다.
아마 대다수 기우님들의 생각이 같을 것이라는 것을 감히 말씀드리면서 우리 모두가 여유로운 마음과 넉넉함으로 나눔의 우정을 함께 화기애애한 대기실이고 기우님들이 될 수 있도록 운영팀에서 적극적으로 검토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기우님들을 사랑하고 오로를 좋아하는 돌의 미학 드림
(간단명료하게 설명할 수 있는것을 길게 말씀드려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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