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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일에 대한 저의 소견입니다. |
| 글쓴이 오로매니아 조회 346 |
작성일 2003-08-24 오전 10:06: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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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조민수 사범님이 누군지 잘 모릅니다.
그저 티비에서 몇번 보았고, 전에는 아마 최강자중에 한분이셨고 요즘도 아마중에선 강자로 통한다는 그정도로 알고있습니다.
솔직히 객관적인 입장에서볼때 그분도 책임은 지셔야할거
같습니다.
어쨌든 배팅을 금전으로 교환하는것을 눈감아준것이고
또한 알선한 책임도 져야할것입니다.
그것은 명백히 법에 위배되는 행위를 한것으로밖에 안보입니다
그것을 선배의 강요에 못이겨 했다지만
그것이 잘못이 아니라면 무엇이 잘못인지 제상식으론
이해가 안갑니다.
그건 최선원해님의 증언으로 확인된 사실이구요.
그것을 두둔하시는 분들의 생각이 무엇인지 묻고싶군요?
이번만이 아니고 저번에도 아디를 공유하는분중에
그분이 자주 들어오시는 아디로 장난을 쳤다고해서
팔마.등 몇개의 아디를 영구히 삭제시킨다고 게시판에
공개적으로 사과와 더불어 글을 올린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몇달이 지나지않아 이런일이 또 발생했습니다.
이런데도 그분의 책임이 없다고만 하시겠습니까?
본인의 아디로 장난을 친다는걸 잘알고 계실텐데
방관했다는 자체도 저는 큰잘못이라 생각합니다.
조사범님 정도면 공인이신데 그런일이 발생했다면
본인이 진작에 주위을 단속 했어야 마땅하다고봅니다.
그런것들을 잘못이 아닌양 말씀하시는 분들은
선의의 피해자인 저희 개미군단을 우습게 여기는것으로
밖에 안보입니다.
주위분을 통해서라도 공개적인 사과정도는 하셔야할것입니다.
오로측도 당연히 그에따르는 제재가 있어야할것이구요
그분이 바둑계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큰것도 잘알고있습니다.
오로측이 그것으로 고민을 많이 하시리라 생각합니다.
그렇더라도 또다시 그저 자숙하는 정도로 넘어가신다면
앞으로 이런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할것입니다.
공정한 처사가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주모자인 담징님과 최선원해님은 공개적인 사과와
그동안 장난친 포인은 모두 오로기우분들에게 나눠드리고
이곳을 떠나야할것입니다.
그리고 현금은 모두 포인을 구매한분들에게 돌려주는게
최소한의 양심이라고 생각합니다.
제 소견은 이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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