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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상황에 대한 개인적인 부탁 |
| 글쓴이 심 판 관 조회 333 |
작성일 2003-08-24 오전 7:29: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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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만에 찾아온 게시판이 "작전세력 과 이에동조한 대국자 및 베팅머니의 매매"에 관련된 "담징"님의 글과 "최선원해"님의 해명성 글 및 이에따른 리플형식의 의견개진으로 몹시어수선하여 내용을 읽어보니,,,,,,(저는 이리 생각합니다)
우리는 우선 무엇이건 "긍정적"으로 해석하고 "호감있는 마음"으로 상대방을 대하며 "상대방을 먼저인정"하는 "조심스러운 표현"으로 의견또는 반대의견을 개진해야 하며"개인적 이익에 의한 반대"또는 "반대를 위한 반대"등은 이제 자제 되어야 합니다
그러한 의미에서 "담징"님의 글이나 "최선원해"님의글 모두 우리에게는 상당히 중요한 의미를 갖게 만들어주었으며 "오로베팅제도"의 제도화이후 커다란 계기가 될것으로 생각됩니다
문제는 "이러한 사건을 어떠한 계기로 활용하여 향후 좀더 건전하고 발전된 모양의 제도및 활용자"로 거듭태어날수 있는가??? 하는 우리의 변화하고져 하는 마음이 중요합니다
그동안 불확실하며 증명할수 없었던 "작전대국"과 "베팅머니의 전매"가 구체적으로 그 실체를 알수 있었다는것이 이번의 사건에서 드러난것 만으로 두분의 글의 갖는 의미가 있읍니다
또한 그러한 내용은 "현재의 오로의 제도권에서 방지되고 관리할수 있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이 됩니다
"제도를 만드는것" 보다 중요한것이 "제도를 활용하는것"입니다
또한 베팅머니라는것이 "유형의 금전적 효과"보다는 사람의 마음의 "투기심,경쟁심,호승심"등이 조합된"노름심리"의 자극으로 금전에 준하는 유혹이 있는것도 사실 입니다
현재의 비방성,폭로성,그에따른 관련자에 대한 개인적인 인신공격성 반대의견의 난무는 이제 충분하다고 생각 됩니다
베팅머니의 심리적작용에 대하여 우리는 아마도 대부분은 "한번정도는 대박으로 많이 따고픈"유혹에 접하였을 것으로 생각이되며 "머니를 현금으로 구입""머니를 현금으로 판매"양쪽모두 심리적으로는 이해도 되고 그러한 정황에 개입된 일부 실명으로 거론된 대국자의 입장도 "이해"는 됩니다만 그에따른 선의의 피해자의 주장도 수용도 해야합니다
즉. 심리적으로 이해되지만 도덕적으로 용서하고싶지않은 소위 선의의 피해자와 의 모든내용은 사실은 "입장의 차이"에서 비롯된 그안에 모두 "어느정도의 욕심"이 자리한 까닭입니다
분명한것은 "작전세력과 그에 동조한 대국자 "는 객관적인 입장에서 "잘못된것 이며 선의의 제도를 악용"한것은 분명하지만 그이전에 우리는 "오로대국실 에서 함께 바둑을 두고 한번은 서로 비록 사이버상이지만 바둑판을 스쳤을""바둑인연"이 있는 동호회원으로서 시시비비는 이미 우리의 "양심적 잣대"에 의하여 분명하게 정립이 되어 있으리라 생각이 됩니다
개인적으로 원칙적인 입장에서 부탁드리고 싶다면 "작전이 아닌 최선의 대국(대부분의 사범이 그리하지만)을 대국자에게 부탁드리며 " "관전자의 입장에서도 기본적인 예의로서 관전하고 베팅도 이제는 "노름"이 아닌 "놀이"의 순수한 수준의 베팅"으로 이번 사건을 계기로 거듭 태어나는 기회로 반전하는것이 우리에게 중요한 의미라 생각이 됩니다
끊임없는 비방의 연속은 "서로에게 상처를 흠내는 잔인의 연속"으로서 이제는 자제하는 우리가 될수 있기를...........
마지막으로 이러한 말이 생각이 납니다
"죄없는 자만이 돌을 던지라"는 예수님의 말씀 과
"고통은 지식에 비례한다"는 염세주의 철학자"쇼펜하우에르"의 말을 생각하면서 "상대방을 공격하기보다 ""정말로 나는 나의 양심에 비추어 한점의 유혹이 없이 떳떳한가?""내가 상대방의 입장에서도 자유로울수 있는가?"하는 자기반성과"바둑을 모르는 사람은 모를 이러한 갈등"은 우리가 바둑을 배우고 알았기에 겪어야하는 "알기때문에 당연한 갈등"으로 이해하시기를.......
여름이 끝나가고 가을이 오는 앞마당에서 여러분의 가정과 개인에게 좋은일만이 가득하시길 기원하면서 .... 두서옶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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