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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주호 |
글쓴이 네페르티티 조회 4677 추천 6 |
2014-08-11 오후 3: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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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의 물길이 고향 강원과 이별하고 충청도로 떠나갑니다.
그 강물이 이곳 단양에서 공글여 빚어 놓은 수많은 절경들..
세월은 흐르는 것이 아니라 쌓인다고 했던가요?
시간의 향기가 쌓인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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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소가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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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11 오후 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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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존 풍광을 보면 먼저 쏘가리메운탕이 떠오르는, 나는 진짜 속물이다.
 팔공선달
08-11 오후 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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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물과 순수 지성과 테크닉. 그 오차 범위내에서 약분되면 평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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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페르티티
08-12 오전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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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분 다 재치가 있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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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공선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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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11 오후 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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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시간의 향기에 한표 찍고 갑니다. 다음으로 풍경도 좋습니다. 언제 이 사진 어울리는 글 떠오르면 퍼 가겠습니다. 헤헤^^
네페르티티
08-12 오전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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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저녁으로 선선하지만 낮은 아직도 여름기운이 있군요.
사진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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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뭉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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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12 오후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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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경이 멋잇습니다^^*
네페르티티
08-13 오전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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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람선을 타고 찍은건데 실제로 보면 더욱 멋있습니다^^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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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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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14 오전 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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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감햇습니다~~예전에는 충주호 낚시도 많이다녓는데...... ^-^
네페르티티
08-14 오후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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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좋은 시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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