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린오로:안녕하세요? 궁금한 것이 있어서요. 좌하귀에서 대형정석이 벌어졌는데..백10과 흑11의 교환이 어떤의미가 있나요? 책에는 교환이 없을때와 전혀 다르다고 나왔는데.. 도저히 왜 그런지를 이해 못하겠군요. 10과11의 교환의미가 무엇인지 알려주시고요..또 우변에 백20으로 갈라친 수로는 동그라미의 곳으로 약점을 찌르는 것은 어땠나 싶습니다. 마지막 한가지는 흑23에 24로 막은것이 좀 자세가 이상한것 같습니다. 다른분들은 백24가 실리를 짭잘히 지킬 수 있어 좋은수고 또 당연한 수 라고 생각하실줄 모르겠지만 25로 봉쇄를 당하므로서 좀 좋지않은 수라고 느껴집니다.그리고 혹시또 나중에 네모의 곳으로 흑이 빠지는 수가 성립이 되나요?그리고 흑31은 보통 세모의 곳으로 두지 않나요? 그리고 백32의 이음수는 무슨 의미죠? 사활이 걸렸다면 미리 하나 해 두어야 했을것 같은데..사활이 아니라면 집. 집으론 1집. 대체 32의 의미는 또 뭡니까?그러자 33으로 걸쳐서 좌변 흑모양이 좋아 졌는데요. 사활에 문제가 없다면 엑스의 곳으로 압박해야 하지 않았을까요?마지막으로 백이 42로 중앙타개에 나섰는데 흑이 백20,26의 돌과 42의 돌을 끊어서 42을 공격하는 수는 없었나요? 그냥 43으로 지켰는데..좀 의문인 곳이 많았는데..좀 지루하더라도 답변부탁합니다.참고로 이 대국은 일본기전 제2기 일본기성전 도전2국 요다9단(백)과 고바야시 고이치9단(흑)이 둔 바둑입니다. 고수님들 답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