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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만에 바뀐 일본 일인자
9년 만에 바뀐 일본 일인자
[일본 기성전] 오로IN  2022-03-20 오전 00:24   [프린트스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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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회견에서 활짝 웃으며 우승 소감을 말하고 있는 일본 새 일인자 이치리키 료 9단.


일본 일인자가 바뀌었다.

도전자 이치리키 료(一力遼) 9단이 기성(棋聖) 9연패 중이던 이야마 유타(井山裕太) 9단에게 도전해 타이틀을 쟁취하며 이 대회 첫 우승했다. 기성은 일본 최고의 타이틀로 일본에선 기성 타이틀을 보유한 기사를 일인자로 인정한다.

17~18일 이틀간 일본 교토 닌와지(仁和寺)에서 벌어진 제46기 일본 기성전 도전7번기 제7국에서 도전자 이치리키 료 9단이 타이틀보유자 이야마 유타에게 199수 만에 흑으로 불계승하며 종합전적 4-3으로 우승했다.

1997년 6월10일 생으로 25세인 이치리키 료는 2010년에 입단했다. 2020년엔 일본 7대기전 중 하나인 기성(碁聖)과 천원을 획득했다. 이듬해엔 무관이 됐지만 두번째 도전이었던 이번 기성 도전기에서 성공했다.

이치리키 료는 신예 세계대회에서도 우승한 경력이 있다. 2014년 글로비스배 세계바둑 U-20에서 초대 우승을 차지했다. 학업도 병행해 와세대 대학을 다녔고 2020년엔 가호쿠신보(河北新報) 됴쿄 지사에 입사한 이래 현재 신문기자로도 활동하고 있다.


▲ 이치리키 료(뒤쪽)와 이야마 유타가 도전7국을 마친 뒤 복기하고 있다.

최종국 직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치리키 료는 “내용적으로 부족한 부분이 많다고 생각했다. 이긴 바둑은 종이 한장 차이였고 진 바둑은 큰 차이였다. 다만 승부 면에선 자신감이 생겼다. 나름대로 이전보다 성장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5관왕이던 이야마 유타는 4관왕(명인·본인방·왕좌·기성(碁聖))으로 물러났다. 기성전의 우승상금은 4500만엔(4억6000만원).

[PHOTO | 日本棋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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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릿글 쓰기 동감순 | 최신순    
hs0416 |  2022-03-21 오후 1:19:00  [동감0]    
만세


김치국1 |  2022-03-21 오후 12:07:00  [동감0]    
다리에 피가 통하나요?
김치국1 |  2022-03-21 오후 12:07:00  [동감0]    
반상을 보니 시간이 꽤 흐른것 같은데, 아직도 무릅을 꿇은 상태이네요. 다리에 피가 통 할까요.. 불가사의입니다..
stepanos 밑에 원두막추억분 댓글 아래에 울라분이 올리신 글 참조해 보세요.  
희나리2 |  2022-03-21 오전 11:31:00  [동감0]    
이치리키 료 9단의 기성전 타이틀 획득을 축하합니다. 명실상부한 일본 1인자가 되었군요
우리나라의 홍 맑은샘 사범의 제자이기도 하죠. 대단합니다.
아프로뒤태 |  2022-03-20 오후 9:29:00  [동감0]    
9연패를 무너트렸네요^^
soundjjang |  2022-03-20 오후 4:07:00  [동감3]    
일본 정치인들이 일본 바둑기사 10분의 1만 닮았어도 내가 일본 미워 안한다.
푸룬솔 |  2022-03-20 오후 2:40:00  [동감2]    
놀라운 일이네요 일본1인자가 바뀌는 일이 드문데 어찌됐든 환영합니다. 일본도 살아나서 한중일 구도로 가야 세계대회가 더
재미있어질거 같습니다.
아쿠카 |  2022-03-20 오후 2:23:00  [동감0]    
리얼 일본에선 천재쪽이긴 하네 일류대학 다니면서도 공부까지 하면서 지금은 신문기자인가 뭔 기자까지 같이 한다면서
econ |  2022-03-20 오후 1:32:00  [동감1]    
이미 오래전 농심배에서 이세돌9단을 꺾는걸 보고 잘 둔다 했더니..더구나 최근 농심배 4연승의 주역인 이야마를 상대로..
윤실수 |  2022-03-20 오후 1:28:00  [동감1]    
홍맑은샘 사범의 제자로 아는데 스승 역시 지도한 보람이 있겠네.
그린비1 글쓴이 삭제
진흙 |  2022-03-20 오전 11:40:00  [동감0]    
이치리키 료 인물이네..
잘 생겼고, 학벌도 조코..
상금도 세계대회보다 만코,,,, 우리 돈 4억 5천이니..

이런 선수들이 일본에서 자꾸 나와야 일본 바둑 붐 뿐만 아니라
세계대회에도 큰 흥미를 부여할 수 있어
원두막추억 |  2022-03-20 오전 9:27:00  [동감2]    
정말 궁금합니다.
일본 기사들의 대국 장면을 보면 무릎을 꿇고 대국을 하는데 끝날 때 까지 이 자세를 계속 유지하는건지. 아니면 사진 촬영 때만 무픕을 꿁고 있는 것인지 정말 궁금합니다.
또는 기사들 마음대로 편하게 앉아서 대국을 해도 되는것인지도 궁금하네요.
꽃기린 무릎을 꿇은게 아니고 고급 일식음식점에서 볼수있는 것처럼 정강이를 아래로 펴 발 바닥이 지면에 닿을수 있도록 홈을 파놓은 좌식 테이불을 만들어 놓으게 아닐까요?  
푸룬솔 사진 찍기용이겠죠 무릎 꿇고 그 오랜시간을 어떻게 두나요 집중도 제대로 안될텐데  
사랑의힘 요즘은 무릅꿇고 두지 않습니다  
울라 대국 시작하기 전, 시작하고 나서 10-20분 정도 무릎꿇고 둡니다. 그 시간이 지나 면 양반 다리를 하거나 하고 둡니다. 그리고 대국 끝날때 무릎을 꿇고 졌다는 표 시를 하고 복기할때도 대부분 무릎을 꿇고 합니다. 기사에 따라 차이는 나지만 대 부분 이런식인데 시바노 도라마루 9단의 경우 대국내내 무릎꿇은 자세를 유지합 니다. 물론 계속 똑같은 자세로 있는건 아니고 무릎 꿇은 자세에서 발을 왼쪽이나 오른쪽으로 빼서 조금 편한 자세로 있기도 합니다. 하지만 시바노의 경우 양반다 리 하고 두는건 보지 못했습니다.  
바둑정신 |  2022-03-20 오전 1:52:00  [동감0]    
이치리키 료.
산골소년4 |  2022-03-20 오전 1:08:00  [동감3]    
무릎 덜아픈 대국자가 승리쟁취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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