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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예선 시작, 초등최강부·중고등최강부 8명씩 본선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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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기 대통령배 전국바둑대회 ‘아마추어’ 온라인 예선이 시작됐다. 14일 온라인으로 초등최강부와 중고등최강부의 예선을 스위스리그와 토너먼트로 치러 각 부 8강을 가렸다. 생각시간으로는 각자 10분에 30초 초읽기 3회를 줬다. 또 부정행위(대리대국·인공지능 사용 등) 방지를 위해 선수들의 대국모습을 화상회의 프로그램 줌(Zoom)에 실시간 공개하도록 했다. 대통령배 아마추어 대회는 총 4개 부문이다. 성인최강부(만 19세 이상)와 시니어·여성 최강부(만 40세 이상)는 20일 치를 예정이다.   각 부문 8강이 모두 가려지면 11월 27~28일 화성시 종합경기타운에서 본선(8강~결승)을 치를 예정이다. 제3기 대통령배 전국바둑대회는 (사)대한바둑협회·(재)한국기원·화성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사)대한바둑협회·(재)한국기원·화성시바둑협회가 주관하며, 화성시·문화체육관광부·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한다.   ▲ 부정행위 방지를 위해 선수들의 대국 모습을 대회 운영요원들이 모니터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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