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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초등바둑연맹회장배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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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서울시초등바둑연맹회장배 바둑대회가 4월20일 서울 서대문문화체육회관에서 열려 초등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생까지 250여 명의 바둑꿈나무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했다. 조국환 서울시초등연맹회장은 개회사에서 “바둑교육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른 자세이며 바른 자세에서 집중력과 창의력이 나온다.”고 강조했다. 또“칭찬은 어린이들이 바둑을 즐겁게 할 수 있도록 한다. 바둑 교육을 맡은 분들이 대국의 승패와 상관 없이 어린이들에게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서울시 초등바둑연맹 회장배는 사이버오로, 현현각양지, 6형제 바둑문화센터가 후원했다. 이번 3회엔 처음으로 중고생부가 생겼다. 각 부 우승자 바둑교실 1학년부 - 정이삭(연은초) 2학년부 - 이수천(목동영재) 3학년부 - 김현종(에듀스), 우성원(에듀스) 고학년부 - 김주영(신창초), 김선재(명지브레인),박진호(명지브레인), 황영현(은평초) 유단자부 - 박태호(숭덕초), 하현준(홍연초) 중고등부 - 권기윤(동백중) 방과후교실 1학년부 - 신승혁(서울사대부초),이태림(서신초) 2학년부 - 안승환(서교초), 김동현(장지초),박준영(서교초),조영준(홍은초) 3학년부 - 정윤화(누원초),원동영(숭덕초),최현도(반포초) 고학년부 - 최규성(안산초),정승준(장평초),김재윤(누원초),구본겸(둔촌초) 김상욱(청운초),조건희(대진초),황희제(신영초)  ▲ 250명의 바둑꿈나무들이 모였다.  ▲ 개막식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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