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철한 “미위팅 시간안배 의식해 빨리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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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철한 “미위팅 시간안배 의식해 빨리 뒀다”
32강전에서 가장 먼저 승전보 전한 최철한 인터뷰
| 오로IN 2014-06-09 오후 02:18 [프린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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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먼저 바둑을 먼저 끝낸 기사는 최철한이었다.
9일 강릉 라카이샌드파인리조트 특별대국실에서 열린 제19회 LG배 조선일보기왕전 본선32강전에서 최철한이 몽백합배 선수권자 미위팅을 156수 만에 백불계로 누르고 승전보를 알려 왔다.
아침 9시 시작한 바둑이 점심시간 없이 쾌속으로 달려 낮 1시20분에 끝났다. 최철한은 의도적이었다고 말한다. 시간안배에 능한 미위팅한테 잘못 걸리면 나중에 초읽기에서 고생한다는 것이었다. 얼마 전 출산된 ‘공주님’ 얘기를 묻자 “그 얘기는 이틀 뒤 한 번더 이기고 나서 하자.”고 한다. 딸에게 아버지의 8강 진출 소식을 전하고 싶은 것일 게다. 간단히 복기를 마치고 대국장 문을 열고 나온 최철한을 만나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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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bj7051 |
｜ 2014-06-09 오후 6:5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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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철한 사범님 승리축하하고 낼모레 대국도 씨원하게 이겨 주세요~
한갑인 나이지만 최사범님 바둑을 너무 좋아합니다...힘내세요 팟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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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릉P |
｜ 2014-06-09 오후 2:3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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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팅위도 철한이에게 1승 5패인데...
솔직히 판팅위야 승률 60퍼센트정도로 실리만 파는 약체라
그렇다고 쳐도 미위팅까지 속기로 발라 버릴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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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디77 |
｜ 2014-06-09 오후 2:2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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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 본인 아이디? ㅡㅡ
승리 축하합니다. 미위팅 어려운 상대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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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at4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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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 뒤에 o이 붙어있는 가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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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철한9단o |
｜ 2014-06-09 오후 2:2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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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 축하해주신 여러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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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드스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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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단 0 님 딸자랑도 좀 하셔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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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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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예감이 좋으네요~ 최사범님이 우승할겁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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