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새도 날아서 넘기 힘든 고개'에 모인 이들
포토/ '새도 날아서 넘기 힘든 고개'에 모인 이들
[문경새재배] 조범근(문경)  2022-11-06 오전 03:28   [프린트]
▲ 박상진 6단(왼쪽)이 바둑리그 지난 시즌 팀(바둑메카의정부) 동료 설현준 7단을 꺾고 16강에 진출했다. 박상진은 공식전에서 설현준에게 3전 전패를 기록하고 있는데 문경에서 비공식전이지만 승리를 맛봤다.


새재는 '새도 날아서 넘기 힘들다는 고개'라는 뜻으로 '조령'이라고도 불렸다. 소백산 끝자락에 있는 문경새재는 조선시대에 영남에서 한양으로 통하는 가장 큰 길이었으며 유통과 국방의 요충지였다.

최근 들어 국제 규모의 스포츠 시설을 갖춘 전지훈련의 최적지로도 명성을 쌓고 있는 문경에서 전국 바둑인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11월 5일 문경 온누리스포츠센터에서 제15회 문경새재배 전국바둑대회가 3년 만에 다시 열렸다. 프로기사부터 지역 바둑 동호인들까지 하나 되어 바둑의 열기로 문경의 바둑대회장을 가득 채웠다.

대회 첫날 문경에서 열린 예선전과 32강 현장을 카메라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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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5회 문경새재배 전국바둑대회가 열린 문경 온누리스포츠센터 외경.

▲ 바둑행사 세팅 전문 업체 A7이 차질 없이 순조로운 대회 진행을 했다.

▲ 허영락 3단(오른쪽)이 예선에서 윤서원 선수에게 발목이 잡혔다.

▲ 오픈최강부 예선. 설현준 7단(오른쪽, 승) vs 윤찬희 9단.

▲ 오픈최강부 예선. 쓰루타 가즈시 6단(왼쪽, 승) vs 김신유.

▲ 김지명 3단(오른쪽)이 예선에서 김선기 4단을 꺾고 승부처를 돌아보고 있다.

▲ 오픈최강부 32강. 김지명(오른쪽, 승) vs 쓰루타 가즈시.

▲ 오픈최강부에서 유일한 외국인 참가자였던 쓰루타 가즈시 6단. 일본기원중부총본부 소속기사이며 예전에 장수영바둑도장에서 공부한 바 있고 한국말도 능숙하게 잘한다. 최근에 결혼을 했다는 쓰루타는 “앞으로 한국에 오기 힘들어질 것 같아서 친구들을 만나러 지난달 말에 한국에 왔는데 마침 이 대회가 있다는 얘기를 들어 참가하게 됐다.”고 이번 대회에 참가하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 김영삼 심판이 선수들의 열전을 관전하고 있다.

▲ 황진호 문경시바둑협회장(오른쪽)과 현미진 5단이 기념대국을 벌인 뒤 양상국 9단(오른쪽 뒤)과 국후감상을 나누고 있다.

▲ 하호정 심판이 선수들의 대국을 관전하고 있다.

▲ 여성단체전에 참가한 선수들이 열띤 대국을 펼치고 있다.

▲ 오픈최강부 32강. 홍무진(오른쪽, 승) vs 강병권 5단.

▲ 김영삼 심판과 현미진 심판이 두 선수의 국후감상을 듣고 있다.

▲ 한국랭킹 59위 이재성 4단(왼쪽)이 35위 송규상 7단을 꺾고 16강에 진출했다.

▲ 안성준(왼쪽) 9단이 양민석 2단을 제치고 16강에 올랐다.

▲ 오픈최강부 32강. 안국현(오른쪽, 승) vs 최원진.

▲ 오픈대회 참가가 이번이 2번째라는 안국현 9단. “대국장이 생각보다 조용해서 집중이 잘됐다.”는 참가소감을 전했다. 16강전에서 김지명 3단과 한판 승부를 펼친다.

▲ 한국랭킹 28위 홍무진 6단은 예선에서 '영재 중의 영재' 김범서 4단을 꺾고 32강에서 강병권 5단에게 이겼다. 16강에서 이원영 9단과 맞붙는다.

▲ '우승후보'로 꼽혔던 설현준 7단. 박상진 6단에게 접전 끝에 패했다.

▲ 또 한명의 '우승후보'였던 홍성지 9단은 김윤태 2단에게 졌다.

▲ 올해 6월 입단한 서문형원 초단.

▲ 한웅규 8단.

▲ 송규상 6단.

▲ 김세동 8단.

▲ 박현수 5단.

▲ 여자아마랭킹 6위 김수영. 올해 아마 바둑리그 최초로 100승 고지에 오른 '여자아마바둑 장인'이다.

▲ 이나경(14)은 한국기원 소속기사 중 두 번째로 가장 어린기사다. 예선에서 박승현 8단, 송규상 6단, 박진영 5단에게 졌다.

▲ 김효영 2단은 예선에서 2승1패로 조종신ㆍ임경찬 초단과 삼자동률을 이뤘지만 추첨에서 탈락했다. 본선진출권은 조종신 초단에게 돌아갔다.

▲ 지난 9월 노사초배에서 우승한 바 있는 권효진 4단.

▲ 박민규 8단(오른쪽)이 유오성 7단을 꺾고 16강에 이름을 올렸다.

▲ 이원도 9단(오른쪽)이 32강전에서 조종신 초단을 꺾고 복기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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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지오마레 |  2022-11-06 오후 1:50:00  [동감0]    
바둑대회가 전국 곳곳에서 열렸으면 한다. 그렇다면 축제로다 축제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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