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펜딩챔피언과 전기준우승자의 신박 리매치 시작
디펜딩챔피언과 전기준우승자의 신박 리매치 시작
[삼성화재배] 조범근  2022-11-02 오후 01:03   [프린트]
▲ 박정환 9단(오른쪽)이 온라인으로 신진서 9단과 8강전을 치르고 있는 모습.


2022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8강(첫째 날) 두 대국이 11월2일 정오 온라인으로 시작했다. 모두 '한국 형제대결'이다.

한국랭킹1위 신진서 9단과 디펜딩챔피언 박정환 9단이 삼성화재배 4강으로 가는 길목에서 맞붙었다. 두 선수의 55번째 대결이자 삼성화재배 리매치다. 상대전적은 신진서가 31승23패로 앞서있지만 세계대회 전적은 5승5패로 팽팽하다. 특히 직전 대회에서는 박정환이 결승 3번기에서 신진서를 2-1로 꺾고 우승한 바 있다.

2년 연속 준우승한 신진서가 지난 결승전 패배를 설욕하게 될지, 아니면 박정환이 다시 한번 신진서를 누르고 2회 연속 우승에 도전할지 초미의 관심사다.

또한 2014 삼성화재배 우승 이후 8년 만에 삼성화재배 4강 진출에 도전하는 김지석과 생애 첫 메이저 세계대회 4강 진출을 노리는 김명훈도 물러설 수 없는 한판 승부를 시작했다.

▲ 8강 첫째 날 대국하는 한국선수 4명. 신진서(왼쪽부터), 김명훈, 박정환, 김지석.

▲ 신진서와 같은 줄에서 대국하는 김명훈(오른쪽)이 신진서의 대국을 잠시 관전하고 있다.


▲ 김지석과 대국하고 있는 김명훈(오른쪽).

▲ 김지석은 이번 대회에서 두 판 연속 백반집승을 거두고 있다. 이번 대국은 흑을 잡았다.

8강전(둘째 날)은 바로 하루 뒤 3일에 이어진다.
사이버오로는 두 대국을 사이버오로 대국실에서 수순중계하며 이 중 신진서-박정환 대국을 김진휘 6단이 문자해설한다.


▣ 삼성화재배 8강 대진 및 상대전적(상대전적은 앞 기준)
11/2 정오
김지석 9단vs김명훈 9단 (4승2패)
신진서 9단vs박정환 9단 (31승23패)

11/3 정오
최 정 9단vs양딩신 9단 (첫 대결)
변상일 9단vs이형진 6단 (2승)

▣ 해설
32강-1(2022년 10월27일): 해설 홍무진 6단
32강-2(2022년 10월28일): 해설 이지현 9단
16강-2(2022년 11월1일): 해설 허영호 9단
8강-1(2022년 11월2일): 해설 김진휘 6단
4강: 해설 한승주 9단

2022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본선은 11월5일 4강까지 단판 토너먼트로 결승 진출자 2명을 가리며, 11월7일부터 9일까지 3번기로 챔피언을 가린다. 삼성화재해상보험(주)이 후원하고 중앙일보가 주최하는 2022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의 우승상금은 3억 원, 준우승상금은 1억 원이다.

▲ 전자기기 소지 여부를 검사받고 있는 김지석.

▲ 박정환이 대국실 입장 전 휴대폰을 제출하고 있다.

▲ 박정환의 대국모습. 신진서와 대국한다.

▲ 박정환과 삼성화재배 리매치를 치르고 있는 신진서.

▲ 한국랭킹 11위 김지석의 대국모습. 김명훈과 대국한다.

▲ 한국랭킹 8위 김명훈.

▲ 신진서가 준비해온 음료를 마시고 있다.

▲ 박정환은 커피를 마시고 있다.

▲ 8강(첫째 날) 두 판은 한국기원 2층 대회장에서 온라인 대국으로 펼친다.

┃꼬릿글 쓰기 동감순 | 최신순    
econ |  2022-11-02 오후 4:34:00  [동감1]    
삼성화재(삼성화재 해상 보험 주식회사의 약자)는 중국 상하이에 지사가 있기에 내심 중국 선수들이 선전해 주길 바랬을 것이다. 그런데 한국기사들의 독무대가 되었으니 유감일 것이다. 스폰서측의 노고가 퇴색되지 않도록 결승만이라도 한중전이 됐으면 한다. 도요다 덴소배를 한국이 싹쓸이 하자 대회가 사라진 전례가 있기에...
울~아기 개 소리 도 가지가지 한다  
ieech 개 소리~ 그건 일본 얘기고  
윤실수 일본 이야기? 아그들아! 삼성은 일본기업이나 마찬가지야! 창업자인 이병철 회장은 와세다 대학 출신이고 이건희 회장도 일본에서 고교를 졸업했지. 게다가 삼성은 소니를 벤치마캉 하였고 도시바의 반도체 기술을 전수받았지 그뿐인가? 삼성 휴대폰의 주요 부품은 모두 일제고...화재해상보험을 줄여 그냥-화재- 라고 하는것도 일본식이고..기업은 이윤 창출이 주 목적인데 삼성화재가 과연 손해보는 장사를 할까?  
윤실수 |  2022-11-02 오후 4:14:00  [동감2]    
초반 55 56을 송태곤 최명훈 두 해설자들은 실착이라고 했는데 과연 그럴까요? 그렇다면 흑을 든 박정환 9단은 신진서 9단이 56의 실착을 범했는데도 패했단 말인가?
봉수워너비 |  2022-11-02 오후 2:45:00  [동감0]    
이번 8강전은
신박보다

최정 양딩신
예쁜 대국 나누세요~
econ |  2022-11-02 오후 2:27:00  [동감3]    
바둑을 두는 사람과 두지 않는 사람은 누가 더 행복한 삶을 살까? 조훈현 국수와 서봉수 명인은 동갑내기로 바둑이 아니라면 좋은 친구일텐데 지금은 바둑때문에 철천지 웬수처럼 지낸다. 이창호 이세돌도 다른 스포츠라면 형 아우 할텐데 서로 교류가 없다. 며칠전이었다 80대의 두 노신사가 기원에서 만났다 고졸후 처음이라니 60여년만에..그런데 바둑을 두다 시비가 일더니 멱살잡이까지 하며 싸우는 것이었다. 기도오득의 득 호우는 말짱 헛소리로 기원은 온종일 다투는 소리로 도떄기 시장같다. 무른다고, 훈수한다고, 세게 내리친다고,대차인데 안 던진다고,칫수가 안 맞는다고 온종일 싸우는 장소가 바로 기원이다. 따라서 이꼴 저꼴 보기 싫어 이른 나이에 조기 은퇴한 박지은, 이슬아, 안달훈, 홍장식 등이 이해가 간다. 모 프로기사는 이창호 국수에게 평생 한판을 못 이겼다고 말하며 쓴 웃음을 짓더라! 잘 나가는 기사 몇몇을 제외하면 일반 프로 기사는 결국 동네 북 신세인 것이다.
윤실수 |  2022-11-02 오후 1:47:00  [동감2]    
바둑 TV유감;한국엔 다른 나라엔 없는 바둑전문 채널이 두개씩이나 된다. 그런데 오늘 두 채널 모두 신진서- 박정환 게임을 중계하고 있었다. 그럼에도 오후 1시 44분 현재 기원의 단 한사람도 중계를 보고 있지 않았다. 그렇다면 이건 전파 낭비가 아닌가 말이다. 두 채널이 서로 다른 중계를 한다면 그 나마 봐줄만 하건만...
방좀치워라 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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