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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유빈, 초대 이붕배 신예 최고위전 우승
문유빈, 초대 이붕배 신예 최고위전 우승
결승 3번기에서 2-0으로 문민종 제압
[이붕배 ] 오로IN  2020-09-09 오후 11:51   [프린트스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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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기 이붕배에서 최고위에 오른 문유빈 3단.


이붕배는 14년 전 어린이 대회였다. 2020년 신예 프로기전으로 재탄생했다. 제1기 결승전에서 문유빈 3단 초대 챔피언 자리에 올랐다.

9일 한국기원 바둑TV 스튜디오에서 열린 제1기 이붕배 신예 최고위전 결승 3번기에서 문유빈 3단이 문민종 3단을 상대로 결승 1국과 2국을 모두 이겨 종합 전적 2-0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문유빈은 결승 1국에서 흑으로 반집승을 하고, 바로 이어진 2국에선 더 치열한 승부가 펼쳤다. 초․중반 AI 승률 그래프가 급격하게 요동을 쳤다. 종반이 되어서 문유빈이 간신히 승기를 잡았다. 마지막엔 문민종의 무리수를 낚아채며 중앙 흑 대마를 잡아 178수 만에 백 불계승을 거뒀다.


▲ 문유빈 3단

▲ 문민종 3단

결승전 직후 이어진 시상식에는 김한상 이붕장학회 단장과 김종우 이붕장학회 부단장, 임진영 바둑TV 본부장, 심판을 맡았던 양건 9단, 한종진 9단이 참석해 입상자를 축하했다.

김한상 이붕장학회 단장은 인사말을 통해 “바둑팬 한 명으로서 정말 흥미진진하고 즐겁게 지켜본 대회였다.”며 “앞으로 2기ㆍ3기 계속될 이붕배를 많은 분이 즐겁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라는 말을 전했다.

김한상 이붕장학회 단장과 이종우 이붕장학회 부단장은 우승자 문유빈 3단에게 우승 트로피와 1000만원의 상금이, 문민종 3단에게는 준우승 트로피와 500만원의 상금을 각각 전달했다.

우승 인터뷰에서 문유빈 3단은 “프로가 되고 첫 우승이라 기쁘고, 특히 1기 대회라 정말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해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라는 소감을 말했다.

2017년 제140회 연구생 입단대회를 통해 입단한 문유빈 3단은 이듬해 24승 17패, 2019년 31승 20패, 올해는 특히 24승 11패 68%에 육박하는 승률로 호조를 보이다 이붕배 우승이라는 결실을 보았다. 문민종 3단은 2020 글로비스배 세계바둑 U-20에서 우승한 뒤 이붕배 결승까지 오르며 상승세를 이어갔으나 마지막에 문유빈3단에게 막혀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제1기 이붕배 신예 최고위전은 예선 64강부터 매 라운드 3번기를 벌이는 이색적인 방식으로 관심을 모았다. 생각시간은 20초 초읽기 5회가 주어진 초속기 대국이었다.

▲ 입상자 기념사진. 왼쪽부터 문민종 3단, 김한상 이붕장학회 단장, 문유빈 3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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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전상근 |  2020-09-10 오후 1:44:00  [동감0]    
두 기사분 축하합니다. 한국 바둑의 기둥이 되리라 믿습니다.
기사 내용에서 이붕배에 대한 간략한 소개라도 해 주었으면 좋았을텐데....
올드캡틴 |  2020-09-10 오전 11:24:00  [동감0]    
형만한 아우 없다더니....예상을 깨고 가뿐하게 2연승으로 우승 하네요,,,,,,,,,,,,,
Limitless |  2020-09-10 오전 10:59:00  [동감0]    
문유빈프로
문민종 푸로 ㅊㅋㅊㅋ
김한상 단장님 훌륭하십니다
아버님이 기뻐하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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