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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진 멋진 마무리! 한국기사 세 명 모두 준결승 진출
준결승에선 최정-헤이자자, 오유진-오정아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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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과 오정아가 차례로 이겼다. 오유진은 6시간 반이 걸린 대국 끝에 승전보를 알렸다. 11월 1일 중국 쑤저우에서 열린 제9회 궁륭산병성배 세계여자바둑대회 2차전(8강)에서 한국기사 최정 · 오유진 · 오정아와 호주대표로 나선 헤이자자가 4강에 올랐다. 준결승은 11월 2일 오후 1시반부터 대국실 수순중계한다. 결승전은 4일 열릴 예정이다. ■ 궁륭산병성배 4강 대진 최정 - 헤이자자 오유진 - 오정아 ■ 궁륭산병성배 8강 결과 승 최정 - 패 저우홍위 中: 157수 흑불계승 승 오유진 - 패 루민취안 中: 314수 백불계승 승 오정아 - 패 양쯔쉔 台 : 203수 흑불계승 승 헤이자자 澳 - 패 셰이민 日: 283수 흑불계승 ■ 궁륭산병성배 역대 우승ㆍ준우승 1회(2010년) - 박지은ㆍ헤이자자 2회(2011년) - 박지은ㆍ탕이 3회(2012년) - 리허ㆍ루이나이웨이 4회(2013년) - 왕천싱ㆍ위즈잉 5회(2014년) - 최정ㆍ루이나이웨이 6회(2015년) - 위즈잉ㆍ박지은 7회(2016년) - 오유진ㆍ왕천싱 8회(2017년) - 최정ㆍ왕천싱 궁륭산병성배는 여자 세계대회 중 개인전으로 유일하다. 한국은 박지은이 1ㆍ2회 대회에서 우승하고, 5회 최정ㆍ7회 오유진ㆍ8회 최정이 정상에 올라 8회 대회 중 다섯 차례 우승컵을 가져왔다. 이번 대회에 여자랭킹 1위 시드자격으로 출전하는 최정은 전기 대회 우승자다. 이번 대회에선 세 번째 우승을 노린다. 오유진은 국가대표 상비군 대표로 나선다. 새색시 오정아는 선발전에서 김다영 · 김채영 자매를 물리치고 출전티켓을 잡았다. 대회는 제한시간 각 2시간이며 초읽기는 1분 5회를 준다. 중국위기협회 · 쑤저우시 우중구 인민정부가 주최하고, 쑤저우시 우중구 궁륭산 풍경관리구 위원회가 주관한다. 우승 상금은 30만 위안(약 5천만원), 준우승 10만 위안(약 1,700만원)이다. ![]() ▲ 대회 3회 우승을 노리는 최정 9단
![]() ▲ 오정아 3단은 대만 선수 양쯔쉔 2단에게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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