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철한, 신민준 꺾고 농심배 선발전 결승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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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철한, 신민준 꺾고 농심배 선발전 결승 올라
25일 오후 1시 강동윤과 태극마크 놓고 격돌
| 김수광 2018-07-24 오후 08:42 [프린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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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철한. |
최철한 9단이 농심신라면배 선발전 결승에 올랐다.
24일 서울 마장로 한국기원에서 펼친 제20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선발전 준결승에서 최철한이 신민준에게 294수 만에 백으로 반집승을 거뒀다. 최철한은 25일 여는 선발전 결승에서 강동윤 9단과 ‘태극마크’를 다투게 됐다.
한편 지난해 한국 선봉으로 나와 6연승을 거두며 한국 우승에 혁혁한 공을 세운 신민준은 탈락했다. 와일드카드에 선정되지 않는 이상 연속해서 한국대표가 되지는 못할 처지에 놓였다.
▲ 돌을 가리던 모습. 최철한은 상대전적에서 신민준에게 4승2패로 앞선다.
▲ 지난 대회 생애 처음으로 농심신라면배 본선에 출전한 뒤 선봉으로 6연승까지 거뒀던 신민준은 이번엔 선발전을 통과하지 못했다.
제20회 농심신라면배 국내대표선발전 결과 ☜ 클릭하면 새 창이 뜹니다.
국내랭킹 1위 박정환 9단이 본선 시드를 받은 가운데 나머지 1명은 예선 종료 후 후원사에서 와일드카드로 선정할 예정이다.
한국은 전기 대회에서 2연승으로 우승을 결정지은 김지석 9단과 첫 주자로 출전해 6연승의 수훈을 세운 신민준 8단의 활약으로 5년 만에 농심배 우승컵을 탈환했다.
제20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본선 1라운드는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중국 베이징(北京) 주중한국문화원에서 열린다.
한국기원이 주최ㆍ주관하고 (주)농심이 후원하는 농심신라면배의 우승상금은 5억원이며, 본선에서 3연승하면 1000만원의 연승상금(3연승 후 1승 추가 때마다 1000만원 추가 지급)이 지급된다. 제한시간은 각자 1시간에 초읽기 1분 1회를 준다. 그동안 주최국 한국이 농심신라면배에서 12번 우승컵을 들어올렸고, 중국이 6번, 일본이 1번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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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인의싼돌 |
｜ 2018-07-25 오후 2:5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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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전에는 자신있게 근성있게 둘 자신 있는 사람만 나왔으면 좋겠다 질 때는 너무 맥없이
지더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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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동은 |
｜ 2018-07-25 오후 2:1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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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그 스폰서 와일드카드인지 뭔지 하는 웃기는 선발방식부터 없애라. 친선대회도 아니고 상금을 5억이나 걸고 두는 국가대항전인데, 스폰서가 한 팀의 멤버를 맘대로 정하는 대회가 세상에 어디 있나? 일본이나 중국에는 입도 뻥끗 못하면서 한국 팀에만 와일드카드를 강요하는 게 말이 되나? 팀을 어떻게 꾸릴지는 한국 기원에서 알아서 할 일이다. 어련히 알아서 제일 센 팀 안 꾸릴까 봐 그러나? 제발 합리적으로 대회 좀 운영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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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드아 |
｜ 2018-07-25 오전 11:2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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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전 방식이 바뀌어야 한다고 봅니다. 그런데 왜 안바꿀까요?
농심배 예선은 대국료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어차피 대표 될 실력도 안되는 사람들도
대국료 받으려고 모두가 참여하는 선발전을 그만두지 않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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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쥬버나일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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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떵윤,채처란,,, 두분다 중국애들 밥인데,,대표 획득 무슨 의미 있을까????? 김지석,신민준 두분 탈락해야 하는 선발전이 왜? 필요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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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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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바꾸라고요? 자기가 좋아하는 기사가 뽑혀야 된다고요?
그건 합리적인 방법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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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거초보 |
｜ 2018-07-25 오전 11:1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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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일드카드는 김지석 아니면 신민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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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민생활 |
｜ 2018-07-25 오전 10:57: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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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라면배도하나의 단체기전입니다.
기전의 대표 선발에 대해서 여러 의견이 있지만, 가장 무난한 방식은지금과 같은 선발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지난번 한국 우승을 견인했던 2기사는 신민준과 김지석이었습니다. 이 2선수들은 지금과
같은 방식으로 선발 되었고, 대표 선발 될 고 시점에서 신민준의 국내 성적은 정말 참담했
었습니다. 김지석도 당시 국내 성적은 별로 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러나 대표가 되고
신민준은 6연승, 김지석은 우승을 결정 지었습니다.
이런 사실로 미루어 보았을때 지금과 같은 대표 선발이 가장 무난한 선발이라고 생각합니
다. 정상급 고수들의 승패는 단판승부에서는 그날의 컨디션이 많이 작용 하는 것으로 기사
들이 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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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버리어 |
｜ 2018-07-25 오전 6:0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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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전 토너먼트 대회라면 모든 선수에게 동등한 기회가 주어져야 마땅하지만,
소수 정예가 참전하는 국가대표 선발은 그 방식이 달라야 한다.
어떤 강자도 승리를 장담할 수없고 그날의 컨디션과 운이 작용할 소지가있는
단판승부의 선발전이 아니라
오랜 검증을 거친 한국랭킹 이라든가
그것도 아니리면 최소한
연중 수십판이 두어지는 한국리그등의 성적을 토대로 선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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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걸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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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입니다. 당연히 바뀌여야 하는데도 대회 관계자와 한국기원은 무감각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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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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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배 자체가 한 판 지면 떨어지는 방식인데
선발전이 너무 장기레이스라면 의미가 없는 것입니다.
랭킹은 숫자에 불과한 것이니
랭킹이 실력을 정확하게 반영하는 것이라면
승부에서 이겨서 증명해야 하는 것입니다.
강한 사람이 이기는 것이 아니라
이긴 사람이 강한 것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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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나무길 |
｜ 2018-07-25 오전 3:4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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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철한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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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larkdxk |
｜ 2018-07-24 오후 10:2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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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그바둑가지고 큰대회에서 통할는지무르겠네요
민준이 한테 양보함이 마땅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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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킬러의수담 |
｜ 2018-07-24 오후 9:01: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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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4위가 다 예선탈락이냐.
명색이 국가대표인데
1,2,3위 우선 먼저 뽑고
나머지 두명은 4~9위에서 선발전해서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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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걸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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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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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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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입니다. 랭킹은 평균치를 반영하는 랭킹일 뿐이고 신라면배는 연승식 단기전 승
부입니다. 따라서 현재의 선발전 방식이 옳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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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버나일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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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위 뽑고,,,,4~15위 중에서만 선발전 해라,,,,,,무슨 돈잔치 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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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