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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년 열린 제96회 전국체전 전경. 올해부터는 바둑이 시범종목이 아니라 정식종목으로 치러진다. |
제97회 전국체육대회가 오는 10월 7일 아산시를 주 개최지로 충청남도 일원(15개 시·군)에서 개최된다. 17개 시·도, 이북 5도, 해외동포선수단의 선수, 임원 등 3만 2000여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루는 전국체육대회는 바둑을 포함한 정식종목 45개와 시범종목 2개, 총 47개 종목으로 열리게 된다.
이번 전국체전의 바둑경기는 10월 8일과 9일 이틀 간 충청남도 예산에서 첫 정식종목으로 치러진다. 고등부 혼성개인전, 남자일반부 단체전(4명-선수3명, 후보1명), 여자일바부 단체전(4명-선수3명, 후보1명), 일반부 혼성페어전(남·여 각 1명) 등 4개의 금메달을 놓고 전국의 17개 시·도 대표선수 170여명이 열띤 경쟁에 돌입한다.
바둑 경기는 충청남도 예산군 생활체육관(충남 예산군 예산읍 향천리 261)에서 열린다. 세부 일정은 8일 오전 10시 남자일반부 단체전의 17강 경기(사전 경기)를 시작으로, 오후 1시 30분부터 16강과 8강전이 열린다. 메달 색을 결정하는 준결승과 결승은 9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된다. 3시 40분부터 진행될 시상식에서 각 부문 공동3위까지 메달과 상장 그리고 대한체육회장 명의의 상배가 수여된다.
바둑 종목에 참가하는 선수들의 참가자격은 대한바둑협회(회장 신상철) 산하 17개 시도바둑협회에 2016년도 선수등록을 마친 자로, 각 시․도 선발전을 통해 뽑혔다.
경기 방식은 시·도 대항 토너먼트로 열리며 제한시간은 각자 30분에 30초 초읽기 3회가 주어진다. 선수 오더는 매 경기마다 변경이 가능하다.
2003년 전라북도 전국체전부터 동호인종목(전시종목)으로 참가한 바둑종목은 2014년 제95회 전국체전에서 시범종목으로 승격됐다. 이후 2015년 1월 27일 열린 대한체육회 제12차 이사회에서 2015년 제4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와 2016년 제97회 전국체육대회 정식종목의 참가가 결정됐다.
제97회 전국체육대회는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며,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재정지원한다. 바둑 경기에 참가하는 선수단 명단은 다음과 같다.


▲ 제96회 전국체전 기념사진. 종합우승팀은 전남으로 96회 전국체전 바둑경기에서 4개 전 부문 준결승에 오른 데 이어 여자일반부와 고등부 혼성개인전 2개 부문 결승에 진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