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판팅위 3연승, 한국 1차전 전패
中 판팅위 3연승, 한국 1차전 전패
농심신라면배 본선4국서 판팅위 , 日 장쉬 격파
[농심신라면배 ] 김수광  2016-09-30 오후 07:22   [프린트]
▲ 제18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1차전에서 3연승을 거둔 판팅위 9단(중국).


제18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본선4국
中 판팅위, 日 장쉬 꺾으며 3연승
1차전서 한국 無勝, 11월 2차전으로 속개
2차전 첫판엔 강동윤 출격


농심신라면배 1차전은 중국 판팅위 9단의 3연승으로 끝났다.

30일 중국 지린성 안투현 농심 백산수공장 대강당 특별대국실에서 열린 제18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본선4국에서 중국 선봉 판팅위가 일본 둘째 주자 장쉬 9단을 204수 만에 백불계로 꺾었다.

팽팽했던 초반 접전을 제외하고는 판팅위가 일방적으로 앞서는 바둑이었다. 바늘 끝도 안 들어갈 것 같았다. 좌상 접전에서 흑 요석 다섯점을 잡아낸 뒤로는 3선 위주의 안정적인 플레이로 도처에서 문을 걸어잠궜다. 장쉬는 유일한 희망이었던 중앙 승부처를 외면하면서 마지막 기회를 놓쳤다.

이 바둑을 오로대국실에서 해설한 안국현 6단은 “초반은 장쉬 9단이 의욕적으로 싸움을 걸어갔지만 요석이 잡히면서 저울추가 판팅위 9단 쪽으로 기울었다. 초반 실수로 내내 장쉬 9단이 힘을 쓰지 못한 바둑이다.”라고 총평했다.


▲ 본선4국이 끝난 뒤 판팅위(왼쪽)와 장쉬가 복기를 나누고 있다.

국후, 가장 어려웠던 대국은 어느 판이었는지 묻자 판팅위는 “어제 이동훈 8단과 둔 3국이었다”며 “초반부터 내가 불리했고 이8단의 실수가 아니었으면 진 바둑.”이라고 했다.

또 2차전 전망에 대해서는 “막강한 선수들이 기다리고 있다. 하지만 이번 1차전처럼 실력발휘를 잘 한다면 계속해서 승리를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3연승으로 중국의 우승 가능성은 높아졌다.”고 말했다.

1차전은 일본 1승, 중국 3승의 성적이다. 한국은 선봉 이세돌 9단이 1승도 거두지 못한 채 일본 선봉 이치리키 료 7단(일본)에게 져 탈락했고, 둘째 선수 이동훈 8단도 판팅위에게 졌다. 한국의 1차전 성적에 관해 판팅위는 “이세돌 9단이 선봉으로 나온 전략 자체를 내가 평가하긴 좀 그렇지만 워낙 뛰어난 선수이기에 충분히 해볼 수 있었던 작전이었던 것 같다.”고 했다.

11월 25일 부산 농심호텔로 자리를 옮겨 벌어지는 2차전 제5국은 한국의 강동윤 9단이 출전해 판팅위와 대결한다. 강동윤은 2013년 15회 대회에서도 3연승한 판팅위를 만난 바 있으며 연승을 저지했다.

사이버오로는 농심신라면배 본선 모든 대국을 오로대국실에서 프로기사의 해설과 함께 생중계하고 있다. 이동 중이라도 스마트폰이나 태블릿피시의 <오로바둑>앱으로 관전이 가능하다.



관련기사 ▶ 선봉은 이세돌 "역순으로 가보자" (☞클릭!)
관련기사 ▶ 이세돌의 선봉 전략, 불발 (☞클릭!)
관련기사 ▶ 포토/ 김지석·강동윤, 한민족의 영산 백두산을 가다 (☞클릭!)
관련기사 ▶ 선봉 판팅위, 중국에 첫승 안겨 (☞클릭!)
관련기사 ▶ 종합/ 중국 선봉 판팅위 '1승'…韓 이동훈 출격 준비 (☞클릭!)
관련기사 ▶ 이동훈, 中 판팅위에게 패배 (☞클릭!)
관련기사 ▶ 종합/ 아, 시간연장책! 이동훈, 한국 첫승 실패 (☞클릭!)
관련기사 ▶ 中 판팅위, 장쉬 꺾으며 3연승 (☞클릭!)

(주)농심이 후원하고 한국기원이 주최ㆍ주관하는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은 중국 인기 스포츠인 바둑으로써 신라면 브랜드를 알리려는 취지에서 1999년 시작됐으며, 지난 17회 대회부터 우승상금을 국내외 통틀어 최고 수준인 5억원으로 인상해 대회의 위상이 더욱 높아졌다. 선수가 본선에서 3연승하면 1,000만원의 연승상금을 지급한다. 3연승 뒤 1승을 추가할 때마다 1,000만원을 추가 지급한다. 제한시간은 각자 1시간에 초읽기 1분 1회.

■제18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각국 출전 명단
한국: 박정환ㆍ이세돌ㆍ강동윤ㆍ김지석 9단, 이동훈 8단
중국: 커제ㆍ퉈자시ㆍ판팅위 9단, 롄샤오 7단, 판윈뤄 5단
일본: 이야마 유타ㆍ장쉬ㆍ고노린 9단, 무라카와 다이스케 8단, 이치리키 료 7단

■제18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일정
- 본선 1차전(중국 지린성 안투현)
9월 26일(월) - 개막식
9월 27일(화) - 1국
9월 28일(수) - 2국
9월 29일(목) - 3국
9월 30일(금) - 4국

- 본선 2차전(한국 부산)
11월 25일(금) - 5국
11월 26일(토) - 6국
11월 27일(일) - 7국
11월 28일(월) - 8국
11월 29일(화) - 9국

- 본선 3차전(2017년 중국 상하이)
2월 21일(화) - 10국(기자회견)
2월 22일(수) - 11국
2월 23일(목) - 12국
2월 24일(금) - 13국
2월 25일(토) - 14국
┃꼬릿글 쓰기 동감순 | 최신순    
서민생활 |  2016-10-01 오후 5:16:00  [동감0]    
판팅위는 나이20세의 아직 팔팔한 신인입니다. 몇년전에 잉창지배 우승까지한 세계적인 기사입니다. 아직 한번도 세계기전에서 우승해보지 못한 이동훈 장쉬 보다는 한체급 높다고 보아야만 할 것입니다. 세계 챔프 그룹중 한명인 강동윤 정도가 같은 체급으로 한번 붙어볼만 하겠지요. 같은 체급에서 승패는 병가지상사 쯤으로 생각해야 겠지요,
나이로 봐서는 강동윤 보다도 판팅위가 한창 밑이니, 기세는 판팅위가 더 강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iwtbf 장쉬는 오래전이지만 세계대회 우승 경력이 있지요  
fishtank |  2016-09-30 오후 8:44:00  [동감0]    
판팅위9단 연구 대상이다. 지난 몇 년 간 잠잠하던 판9단이 왜 갑자기 쎈 것인가?

알파고 신드롬인가? 의문 투성이다.

한국이 IT 강국이면 한 시 빨리 알파고를 따라 잡아야 한다.

바둑신의 기계적 출현은 이미 보았다.

과연 한국 기원이 제대로 대응하고 있는지는 의문이다.

아직도 스스로를 세계 최고라고 자부하고 있는 우를 범하고 있는 것인가?

세계 최고는 한국도 중국도 아닌 기계이다.

판팅위는 사람인 것이 분명하지만 그를 이길 사람이 없다면 그는 신이다.
백보궁 글쓴이 삭제
백보궁 갑자기 알파고 신드롬은 뭔가요?  
동묘땅꼬마 |  2016-09-30 오후 7:53:00  [동감0]    
게약금 100억 사나이 판팅이님 살아있네....장쉬도 한방에 가네....강동윤 프로 밖에 읍네....
FirstPage PrevBlock   1   NextBlock LastPage












* 띄어쓰기 포함 1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000 / 200바이트)
대국실 입장 대국실 다운로드
  • 정회원 가입
  • 오로볼 구매
  • 포인트 리필
팍스이스트 3단 10조4209억
자작나무♡ 5단* 4조420억
바벨탑 1단* 2조6263억
운명아비켜 4단* 2조6249억
한솔현현로 7단* 2조1329억
충청도요정 24급* 1조8557억
해봤어 1단 1조6316억
목검향 10급* 1조5386억
xyz123 7급* 1조5198억
비비빅 11급* 1조4399억
우리영준 6단* 1조4224억
입영전야愛 4단 1조2829억
인기상품
  • 플래티넘 패키지

    플래티넘 패키지

    오로볼 500개

  • 겜바타 패키지

    겜바타 패키지

    오로볼 100개

  • 파워 종합세트

    파워 종합세트

    오로볼 100개

  • 스페셜종합세트A

    스페셜종합세트A

    오로볼 5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