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아, 시간연장책! 이동훈, 한국 첫승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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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아, 시간연장책! 이동훈, 한국 첫승 실패
본선3국서 판팅위에게 불계패
| 김수광 2016-09-29 오후 07:56 [프린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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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9일 중국 지린성 안투현 농심 백산수공장 대강당 특별대국실에서 열린 제18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본선3국에서 이동훈 8단(오른쪽)이 판팅위 9단(중국)에게 156수 만에 흑으로 불계패했다. 판팅위는 이치리키 료에 이어 이동훈을 꺾으며 2연승을 올렸다. 한국은 1차전에서 최하위로 처지게 됐다. |
제18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본선3국
이동훈, 中 판팅위에게 불계패
1차전서 한국, 최하위로 처져
1차전에서 1승도 거두지 못한 게 아쉽다.
29일 중국 지린성 안투현 농심 백산수공장 대강당 특별대국실에서 열린 제18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본선3국에서 이동훈 8단이 판팅위 9단(중국)에게 156수 만에 흑으로 불계패했다. 판팅위는 이치리키 료 7단(일본)에 이어 이동훈을 꺾으며 2연승을 올렸다.
팽팽했던 중반, 이동훈이 시간연장책(153)을 쓰려던 것이 그만 통한의 패착이 되고 말았다. 이를 본 판팅위가 곧장 우변 흑집을 부수면서 그대로 바둑이 끝났다. 이 바둑을 오로대국실에서 해설하던 송태곤 9단은 “시간연장책을 쓰지 않고 그냥 우변에 받아두었더라면 긴 승부였다.”며 아쉬워했다.

▲ 김지석 9단(서 있음)이 일본 검토진에 합류해 이동훈의 패인을 분석했다.

▲ 허탈했다. 이동훈이 흑1로 시간연장책을 썼는데 판팅위가 받지 않고 백2로 두면서 흑집이 많이 깨졌다. 바둑이 갑자기 끝나 버리고 말았다.
국후 판팅위는 “초반에 내가 불리했고 중반엔 실수가 많아 내가 좋지 않은 형세였다. 운이 좋았다.”고 말했다.
이동훈이 지면서 한국은 1차전에서 1승도 못 거두고 가장 뒤로 처졌다. 선봉장으로 나왔다가 패퇴한 이세돌이 주장급의 기사였던 점도 한국으로선 불리한 요소다.
30일 4국엔 일본에서 장쉬 9단이 출전한다. 판팅위는 “장쉬 9단과는 첫 대국이지만 스타일은 잘 알고 있다. 최선을 다해 대국에 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사이버오로는 판팅위와 장쉬의 대국을 안국현 6단의 해설로 생중계한다. 이동 중이라도 스마트폰이나 태블릿피시의 <오로바둑>앱으로 자유롭게 관전할 수 있다.

▲ 판팅위가 사이버오로에 소감과 각오를 말하고 있다.

▲ 중국 검토진과 대국내용에 대해 이야기하는 판팅위.

▲ 4국에 출전할 장쉬.

(주)농심이 후원하고 한국기원이 주최ㆍ주관하는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은 중국 인기 스포츠인 바둑으로써 신라면 브랜드를 알리려는 취지에서 1999년 시작됐으며, 지난 17회 대회부터 우승상금을 국내외 통틀어 최고 수준인 5억원으로 인상해 대회의 위상이 더욱 높아졌다. 선수가 본선에서 3연승하면 1,000만원의 연승상금을 지급한다. 3연승 뒤 1승을 추가할 때마다 1,000만원을 추가 지급한다. 제한시간은 각자 1시간에 초읽기 1분 1회.
■제18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각국 출전 명단
한국: 박정환ㆍ이세돌ㆍ강동윤ㆍ김지석 9단, 이동훈 8단
중국: 커제ㆍ퉈자시ㆍ판팅위 9단, 롄샤오 7단, 판윈뤄 5단
일본: 이야마 유타ㆍ장쉬ㆍ고노린 9단, 무라카와 다이스케 8단, 이치리키 료 7단
■제18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일정
- 본선 1차전(중국 지린성 안투현)
9월 26일(월) - 개막식
9월 27일(화) - 1국
9월 28일(수) - 2국
9월 29일(목) - 3국
9월 30일(금) - 4국
- 본선 2차전(한국 부산)
11월 25일(금) - 5국
11월 26일(토) - 6국
11월 27일(일) - 7국
11월 28일(월) - 8국
11월 29일(화) - 9국
- 본선 3차전(2017년 중국 상하이)
2월 21일(화) - 10국(기자회견)
2월 22일(수) - 11국
2월 23일(목) - 12국
2월 24일(금) - 13국
2월 25일(토) - 14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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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gsa |
| 2016-10-01 오후 7:2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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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훈 동훈해서 판팅위랑 두는 걸 봤는데~ 동훈이는 안되겠더만~ 행마가 완전 아마추어 수준이더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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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만두 |
| 2016-09-30 오후 1:14:00 [동감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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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돌이는 단체전에 넣지마시오~ 개인전은 집중하며 두지만, 단체전은 무관심 바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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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생활 |
| 2016-09-30 오전 11:01: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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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최정상 고수라도 승율 100%는 없습니다.
이세돌도 첫판에서 질 수도 있는데 이렇게들 비판하는 것은 이세돌에 대한 믿음에 따르는 큰 실망감 혹은 그 믿음에 대한 배신감 때문에 우리 아마 바둑팬들은 더 큰 분노를 느끼는 것 같습니다.
더욱이 이세돌은 절정기를 지나간, 하향곡선의 초입에 와 있다고 봐야 옳을 것입니다.
이세돌의 맞수 구리는 이미 중국에서 농심배 대표로 선발도되지 않고 있습니다.
과거 이세돌은 많은 세계대회 우승으로 우리 한국 바둑팬들을 즐겁게 한 공로는 인정해야만 합니다.
이번 이세돌의 첫판 패배를 비난만 하지마시고, 본인 이세돌도 무척 가습 쓰라렷을 것이니, 우리 한국 바둑팬들은 이세돌을 따뜻하게 보듬는그런 마음을 보여줍시다.
저도 평소 이세돌이 너무 튀는 것같아 못마땅한 경우도 가끔 있었습니다마는, 이세돌은 한국바둑에서 한 획을 그은, 한국 바둑 발전에 상당한 공헌을 한 한국이 자랑하는 훌륭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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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묘땅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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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강자는 남들이 인정하지 본인이 자화자찬 하지 않습니자,,,,,,몸으로실천한 영웅:박정희.간디.징기스칸,이창호국수님 입으로 실천한영웅:노무현,체게바라,이하응,호동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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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사지존 |
| 2016-09-30 오전 6:52: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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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망스럽네요.. 정환아 너만 믿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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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터 |
| 2016-09-30 오전 6:0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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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패에 너무 연연하지 말고 의연하게 대국에 임하면 될 것인데.....왜들이리 소란스러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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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터 |
| 2016-09-30 오전 6:01: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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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설하는 댓글은 자동삭제되도록 프로그램을 고쳐야 할것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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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42ek |
| 2016-09-29 오후 11:3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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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훈이가 긴장을 많이 했군. 못보던 이상한 실수도 하고. 현재 한국, 일본 기사중에 판팅위를 막아 설만한 기사가 있을까 ? 판팅위 킬러인 영훈이는 출전을 못했고. 왠지 불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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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황지존 |
| 2016-09-29 오후 10:5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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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팅위는 응씨배를 우승할때나 떠오르는강자였지 실력이 정체되고 미위팅 커제등 후배들한테도 멀치감치추월당한 이무기일뿐이고 현재는 중국12위정도에 머무르는 말그대로 중국1장 대표중에선 하위랭커일분인데 이렇게 우리간판기사들이 힘을못쓰다니 우리는 농심배 최초로 역대최강 상위랭커들로만 멤버를 짜서 농심배 탈환을 기대했는데 이런식이면 우리가 랭킹값못하고 그냥 쭉밀려버릴수도 있을듯 중국은 말할것도 없고 이젠 일본도 만만한선수가 하나도 없네 주장 정환이가 나오기전에 동윤이나 지석이가 연승을 해주고 분위기를 반전시켜줬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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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흙 |
| 2016-09-29 오후 9:24: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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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프로기사들이 농심배 얼굴 다 똥칠하고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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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묘땅꼬마 |
| 2016-09-29 오후 9:1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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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안도의 백산수 공장 야심차게 준비했는데 이동훈 프로 홍보 안도와주네..... 넘 아쉽다,,,,65수 p-18이 이상한 수였고,,그것이 패착으로 보이네요 젊은 동훈이 승리에 넘빨리 도취 되었나 갑자기 후수 끋네기 하는바람에 백의 65 j-9를 명치급소를 맞으면서 결국ko패 당햇네....강동윤 푸로가 5연승 정도 해주길 기대 함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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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abyu |
| 2016-09-29 오후 9:07:00 [동감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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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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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lelc8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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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한국간판스타인데 욕은 심하시내요 바둑이라는것이 수게산과 심리싸움이라서 한수만삐딱해도 승부가뒤빠뀌는 스포츠라 세돌이가 알파고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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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주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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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abyu님 뜬금없는 욕지거리를 보고 얼마나 웃었던지... 가장 짧은 글로 훌륭한 의사 전달을 하신 ajabyu님께 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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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사지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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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 많이 나셨나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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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42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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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빙신 시끼라구 했으면 표현이 좀 부드러워졌을 텐데. 세돌이 스타일이면 이런변명 할겁니다. 장고나 초속기 바둑은 나한테 맞는데 농심배는 장고도 속기도 아닌 것이... 암튼 농심배와는 궁합이 안맞는 기사임은 부인할 수 없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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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aby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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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이 격해서 표현이 잘못 된점 사과합니다. 내 유일한 낙인 바둑을 너
무 좋아하기에.. 매번 초반에 망가지는 한국바둑.. 정말 성질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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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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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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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shtank |
| 2016-09-29 오후 8:5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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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9단의 멘트 뭔가 이승을 초월한 사람의 느낌이다.
“초반에 내가 불리했고 중반엔 실수가 많아 내가 좋지 않은 형세였다. 운이 좋았다.”
“장쉬 9단과는 첫 대국이지만 스타일은 잘 알고 있다. 최선을 다해 대국에 임하겠다.”
상대가 자멸하면서 2승을 챙겨간 걸 보며 뭔가 운명적인 느낌. 불안하다.
큰 일을 낼 때는 운도 따라 주는 법.
중국 팀 커제 빼고는 이렇다할 강자가 없어 보이면서도 만만한 선수가 없네.
이제 농심배는 한국+일본 대 판팅위로 좁혀졌다.
백산수라도 건승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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