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훈, 中 판팅위에게 패배
이동훈, 中 판팅위에게 패배
농심신라면배 본선3국…송태곤 9단 오로대국실 해설
[농심신라면배 ] 김수광  2016-09-29 오후 03:44   [프린트]
▲ 선봉 이세돌 9단이 패퇴했다. 이세돌은 주장급이기에 한국으로선 전력 손실이 막대하다. 이에 따라 둘째 선수 이동훈 8단(사진)의 어깨가 한층 더 무거웠다. 이동훈은 29일 중국 지린성 안투현 농심 백산수공장 대강당 특별대국실에서 진행된 제18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본선3국에 출격해 중국 선봉 판팅위 9단과 대결했다.


이동훈 8단이 한국 첫승 획득에 실패했다.

29일 중국 지린성 안투현 농심 백산수공장 대강당 특별대국실에서 열린 제18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본선3국에서 판팅위 9단(중국)에게 156수 만에 흑으로 불계패했다. 판팅위는 이치리키 료에 이어 이동훈을 꺾으며 2연승을 올렸다.


▲ 종국 뒤 복기 장면.

30일엔 일본 장쉬 9단이 출전한다.




('종합'에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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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지난 소식)


제18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본선3국
한국 둘째 선수 이동훈 8단 출격
29일 오후 3시(한국시각) 대국 시작
오로대국실서 송태곤 9단 해설


한국의 둘째 선수 이동훈 8단이 출격했다.

제18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본선3국이 29일 오후 3시(한국시각) 중국 지린성 안투현 농심 백산수공장 대강당 특별대국실에서 시작됐다. 이동훈 대 판팅위 9단(중국). 한국은 선봉 이세돌 9단이 이치리키 료 7단(일본)에게 져 탈락했고, 하루 전 이치리키 료 7단(일본)을 꺾은 판팅위가 2연승을 노리고 있다. 이를 저지하기 위해 이동훈이 나섰다.


▲ 판팅위(왼쪽) vs 이동훈

판팅위는 2013년 15회 대회 때 선봉으로 3연승을 거둔 바 있다. 이동훈은 2012년 14회 대회 때 선봉으로 나와 중국 선봉 탄샤오 7단(중국)에게 지며 물러난 바 있지만 상대전적에서는 판팅위에게 1승(2015 박카스배 한·중미래천원전 본선1라운드)으로 앞서 있다.

돌을 가려 이동훈의 흑번. 사이버오로는 본선3국을 송태곤 9단의 해설과 함께 오로대국실에서 생중계한다. 이동 중이라도 스마트폰이나 태블릿피시의 <오로바둑>앱으로 관전이 가능하다.


▲ 안타깝게도 27일 김지석 9단과 강동윤 9단은 안개 탓에 백두산 정상에 오르고서도 천지를 보지 못했다. 지인이 사진을 한장 보내줬다. 28일 찍은 천지의 자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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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농심이 후원하고 한국기원이 주최ㆍ주관하는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은 중국 인기 스포츠인 바둑으로써 신라면 브랜드를 알리려는 취지에서 1999년 시작됐으며, 지난 17회 대회부터 우승상금을 국내외 통틀어 최고 수준인 5억원으로 인상해 대회의 위상이 더욱 높아졌다. 선수가 본선에서 3연승하면 1,000만원의 연승상금을 지급한다. 3연승 뒤 1승을 추가할 때마다 1,000만원을 추가 지급한다. 제한시간은 각자 1시간에 초읽기 1분 1회.

■제18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각국 출전 명단
한국: 박정환ㆍ이세돌ㆍ강동윤ㆍ김지석 9단, 이동훈 8단
중국: 커제ㆍ퉈자시ㆍ판팅위 9단, 롄샤오 7단, 판윈뤄 5단
일본: 이야마 유타ㆍ장쉬ㆍ고노린 9단, 무라카와 다이스케 8단, 이치리키 료 7단

■제18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일정
- 본선 1차전(중국 지린성 안투현)
9월 26일(월) - 개막식
9월 27일(화) - 1국
9월 28일(수) - 2국
9월 29일(목) - 3국
9월 30일(금) - 4국

- 본선 2차전(한국 부산)
11월 25일(금) - 5국
11월 26일(토) - 6국
11월 27일(일) - 7국
11월 28일(월) - 8국
11월 29일(화) - 9국

- 본선 3차전(2017년 중국 상하이)
2월 21일(화) - 10국(기자회견)
2월 22일(수) - 11국
2월 23일(목) - 12국
2월 24일(금) - 13국
2월 25일(토) - 14국


▲ 제18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1차전이 열리고 있는 중국 지린성 안투현 농심 백산수공장.


▲ 연변TV가 제18회 농심신라면배 1차전 네 대국을 생중계한다. 대회가 열리는 농심 백산수공장에 중계차가 와 있다.


▲ 이동훈은 판팅위보다 먼저 대국실로 나와 앉아 있었다.


▲ 심판 왕루난 중국위기협회 주석이 대국개시를 선언했다.


▲ 흑번이 된 이동훈이 첫수를 우상귀 소목에 놓고 있다.


▲ 백번 판팅위의 첫 착점은 화점.


▲ 판팅위는 "지난 2년간 빠르게 성장한 이동훈 8단을 눈여겨보고 있었다."고 28일 말했다.


▲ 초반은 이동훈(오른쪽)이 조금 편한 진행.


▲ 착점하는 이동훈의 손.


▲ 착점하는 판팅위의 손.


▲ 중국인 기록자. 마우스로 오로대국실 수순 중계를 하는 도중에 기보 용지에 펜으로도 기록하고 있다.


▲ 농심신라면배의 제한시간은 각자 1시간. 초읽기는 60초 1회다.


▲ 한국검토진. 김지석 9단(왼쪽)과 김인 단장.


▲ 일본검토진. 야마시로 히로시 단장(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장리유 8단, 고노 린 9단, 이치리키 료 7단.


▲ 중국검토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퉈자시 9단, 판윈뤄 5단, 롄샤오 7단, 위빈 중국 국가대표팀총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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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삐3 |  2016-10-01 오후 3:34:00  [동감0]    
이세돌 카드를 너무 어이없이 날린게, 아쉽네요.
高句麗 |  2016-09-30 오전 11:38:00  [동감0]    
우리나라는 앞으로 중국으로 부터 배운다는 겸손함이 필요하다 중국은 그러한 자세로
조훈현도 초청하고 이창호도 초정하고 한국 일류기사를 초청해서 따라 잡았다
高句麗 |  2016-09-30 오전 11:37:00  [동감0]    
이제는 중국이 세계바둑 1위라는거 인정하자
그리고 중국으로 부터 배우고 중국을 따라잡기 위해 더욱 노력해야 한다
일본도 따라잡았는데 왜 중국을 따라잡지 못한단 말인가
조서시대는 일본 따라잡는거 가능해서 일본 따라잡기 위해 노력한거 아니지 않은가
조서시대의 일본보다 지금의 중국을 따라잡기가 더 쉬운거 아닌지
그게 앞으로 10년후가 될지 20년후가 될지 모르나
중국을 따라잡기 위해 열심히 노력한다면 10년후던 20년후던 가능할 것이다
그러나 여기서 자포자기 한다면 다시 일본에게 밀리고 대만에게 밀리고 태국에게 밀리고 영국 중국에게도 밀릴 것이다
생사지존 |  2016-09-30 오전 6:50:00  [동감0]    
한국 바둑의 미래는 어디로가는가 믿을건 박정환밖에없네
ajabyu |  2016-09-29 오후 9:14:00  [동감2]    
병신 새끼들.. 짜증이 난다.. 정말..
김동은 네가 두든지....  
fishtank |  2016-09-29 오후 5:59:00  [동감1]    
판9단 이치리키료에 이어서 이동훈에게도 비교적 쉽게 이겨갔네요

연승의 기운이 느껴지더니만

누가 판9단을 막아줄 것인가
원술랑 |  2016-09-29 오후 6:01:00  [동감0]    
때는 檀紀 2993年(西紀 660年) 百濟 最後의 防禦線 黃山벌에서 新羅의 한 少年이 敵陣 깊숙이 突進해 들어간다. 그의 勇氣는 草笠牧童 다윗(當時 16歲)이 블레셋의 巨將 골리앗과 맞서 싸운 그것과 比肩된다. 아하! 그의 이름은 大韓共和國 靑史에 길이 빛날 新羅의 花郞 官昌이다! 5萬 大軍을 자랑하는 新羅가 百濟의 名將 階伯이 이끄는 五千의 決死隊와 피 비린내 나는 大血鬪를 벌이지만 連戰連敗라는 拙戰을 거듭하던 中 急反轉이 일어난다. 階伯 將軍은 16歲에 不過한 어린 官昌의 勇氣를 嘉尙히 여겨 돌려보냈으나 다시 百濟軍營으로 싸우러 들어오자 自身의 好意를 끝끝내 저버린 그의 목을 베어 말 鞍裝에 매달아 新羅軍營으로 되돌려 보냈다. 이에 全新羅軍은 一時에 憤慨하여 百濟軍을 一擧에 草土化시켰던 것이다. 오 大韓棋壇의 少年 戰士 李東勳이여! 大戰士 李世乭의 勇戰奮鬪에 힘입어 中原의 强者 范廷鈺을 單 一合으로 끝내 버리자!
원술랑 연이틀 7億을 날린 것은 그저 담담한데 이동훈 선수가 시간 연장책으로 둔 수는 정말 아쉽다. 勝敗兵家之常事가 아닌가. 이동훈 君, 여기서 좌절하지 말고 더욱 정진하여 후일을 도모해주길 바란다. 잘 싸웠다. 우리에게는 아직 강동윤, 김지석, 박정환이라는 무적의 삼각 편대가 있다. (괜찮다, 괜찮다, 다 괜찮다!) 2차전 釜山에서 반전의 교두보를 마련하면 되는 것이다. 결국 3차전 최후의 보루 박정환과 커제, 그리고 이야마 유타 이들 삼인방의 정면승부가 아닌가.  
재오디 |  2016-09-29 오후 5:11:00  [동감0]    
이 기사 또한 타이젬과 내용/사진 동일 한데.. 출처가 어딘지??
가끔 동일한 내용 기사가 오로와 타이젬에 올라 오는데 출처를 밝혀야 하는것 아닌가 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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