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돌의 선봉 전략, 불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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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의 선봉 전략, 불발
日이치리키 료에게 반집패
| 김수광 2016-09-27 오후 03:40 [프린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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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봉을 자청해 1차전을 휩쓸어 보려던 이세돌 9단의 시도가 불발됐다.
27일 중국 연변 농심백산수공장 1층 대강당 특별대국실에서 열린 제18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본선1국에서 이치리키 료 7단(일본)에게 286수 만에 흑으로 반집패했다.
초반은 이세돌이 인공지능 알파고와 치렀던 딥마인드 챌린지매치 5국과 비슷한 변화가 우변에서 나와 이목을 끌었다(배석은 약간 달랐다). 국가대표팀이 당시 이세돌이 택한 변화는 알파고가 좋다고 보아 대안을 제시하기도 하였지만 이세돌은 자신의 판단을 믿은 것이다. 오로대국실에서 해설한 조한승 9단은 이세돌 9단의 실리가 돋보였다고 판단했다. 그러나 중반 이치리키 료의 세력이 빛을 발하면서 우세가 이어지지 않았다. 이세돌은 포기하지 않고 패를 이용해 추격전을 펼쳤고 결국 역전의 기회까지 잡았으나 막판에 실족했다.
개막전 승리를 거둔 이치리키 료는 "초중반 내가 좋은 형세였으나(조한승과 다르게 판단함) 후반에 역전당할 뻔했다. 이세돌 9단이 제대로 마무리했다면 내가 졌을 것"이라고 했다. 알파고와의 대국 때 불리하다는 평가가 있던 포석을 이세돌 9단이 또 한 번 시도한 데 대해서는 "상대가 알파고가 아니라 나였기 때문에 써볼 만하다고 본 듯하다. 그러나 백(이치리키 료)이 우세한 결과였다. 내일 여세를 몰아서 내일 중국 판팅위 9단과의 대국에서도 좋은 결과를 내보겠다."고 말했다.
사이버오로는 28일 벌어질 농심신라면배 본선2국 판팅위 vs 이치리키 료의 대국을 백홍석 9단의 자세한 해설로 생중계한다.

관련기사 ▶ 포토/ 김지석·강동윤, 한민족의 영산 백두산을 가다 (☞클릭!)
관련기사 ▶ 선봉은 이세돌 "역순으로 가보자" (☞클릭!)

▲ 중국 검토진.

▲ 한국 검토진.
(이하 지난 소식)
알려졌다시피 선봉은 이세돌이다.
27일 한국시각 오후 3시 중국 연변 농심백산수공장 1층 대강당에 마련된 특별대국실에서 제18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본선1국 이세돌 9단대 이치리키 료 7단의 대결이 시작됐다. 돌을 가려 이세돌의 흑번.
두 기사의 상대전적은 이세돌이 1승으로 앞섰다. 올 2월 2016 CCTV 하세배 한중일 바둑쟁탈전 준결승에서 이세돌이 불계승을 거뒀다.
심판에 화쉐밍 중국 국가대표팀총매니저. 사이버오로는 이 대국을 오로대국실에서 조한승 9단의 해설로 생중계한다.
(주)농심이 후원하고 한국기원이 주최ㆍ주관하는 농심 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은 중국 인기 스포츠인 바둑으로 신라면 브랜드를 알리자는 취지에서 1999년 시작됐으며, 지난 17회 대회부터 우승상금을 국내외 통틀어 최고 수준인 5억원으로 인상하며 대회의 위상이 더욱 높아졌다. 또한, 본선에서 3연승하면 1,000만원의 연승상금(3연승 후 1승 추가 때마다 1,000만원 추가 지급)이 지급된다. 제한시간은 각자 1시간에 초읽기 1분 1회다.
■제18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각국 출전 명단
한국 박정환ㆍ이세돌ㆍ강동윤ㆍ김지석 9단, 이동훈 8단
중국 커제ㆍ퉈자시ㆍ판팅위 9단, 롄샤오 7단, 판윈뤄 5단
일본 이야마 유타ㆍ장쉬ㆍ고노린 9단, 무라카와 다이스케 8단, 이치리키 료 7단
■제18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일정
- 본선 1차전(중국 지린성 안투현)
9월 26일(월) - 개막식
9월 27일(화) - 1국
9월 28일(수) - 2국
9월 29일(목) - 3국
9월 30일(금) - 4국
- 본선 2차전(한국 부산)
11월 25일(금) - 5국
11월 26일(토) - 6국
11월 27일(일) - 7국
11월 28일(월) - 8국
11월 29일(화) - 9국
- 본선 3차전(2017년 중국 상하이)
2월 21일(화) - 10국(기자회견)
2월 22일(수) - 11국
2월 23일(목) - 12국
2월 24일(금) - 13국
2월 25일(토) - 14국

▲ 한일 양국의 선봉이 대국석에 앉았다.

▲ 차분히 수읽기하는 이세돌.

▲ 일본 선봉 이치리키 료의 착수.

▲ 판을 응시하다가-

▲ 물은 한 모금 마셨다.

▲ 심판(가운데)은 화쉐밍 중국 국가대표팀총매니저.

▲ 두 대국자가 초반을 전개하고 있다.

▲ 딥마인드 챌린지 매치 제5국과 비슷한 변화가 나왔다.

▲ 물 한잔을 들이켜는 이세돌.

▲ 현지 방송카메라에도 잡혔다.

▲ 방송카메라 속 바둑판.

▲ 첫 단추를 잘 꿰야하는 이세돌.

▲ 명장면을 휴대폰 카메라에 담으려는 이들.

▲ 카메라맨의 눈빛이 진지하다.

▲ 깊이 생각할 때 이세돌의 손가락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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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트노수 |
| 2016-09-28 오후 11:4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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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전에서 이세돌이 성적이 나쁜 것이 어제 오늘 일이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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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udlee |
| 2016-09-28 오후 4:0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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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돌이 야는 늘 신뢰가 안가.
입으로만 큰소리.
응시배 한번 우승 몬했으니 할말 없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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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anos |
| 2016-09-28 오후 2:3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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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이 이번에 한번 진 거 가지고 많은 말들이 참 많네요. 하시는 말들 중에 많은 말들이 맞기도 하고요. 예컨대, 한번 질 수도 있는 거지 어떻게 매번 이기냐라든지(물론 상대방인 이치리키 료가 호구가 아니라는 걸 전제로 해서), 상대방을 얕봐서 처음에 대충 두다가 나중에 가서야 눈에 불을 키고 따라갔지만 애초에 마음 가짐에 문제가 있었다라든지, 와일드 카드를 차라리 신진서에게 주었어야 했다든지(이상할 정도로 이세돌이 농심에서는 그렇게 썩 성적이 좋은 건 아니기 때문에), 이세돌도 이제 서서히 하강하는 모습을 보이는 거라든지 등등. 상당부분 맞는 이야기들이라고 봅니다. 하지만 그래도 싫든 좋든 이세돌이 이창호 뒤를 이어서 우리나라를 대표해서 전세계의 바둑계를 휘어잡았고 이창호 때문에 그랬듯이 이세돌 때문에 우리가 바둑에 관한 한은 큰소리를 칠 수 있었던 건 사실이죠. 이렇게 한번씩 지는 걸 가지고 이세돌의 성격이나 기질이 아무리 싫어도 이런 때를 타서 이세돌을 팽하는 모습은 좀 보기 그렇습니다. 어찌 보면 우리가 국회의원들이나 정치가들에게서 토사구팽의 모습을 보며 손가락질 했던 걸 우리 스스로가 하고 있는 것 아닌가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이세돌이 튀는 건 사실이죠. 그게 눈에 거슬리게 보일 수 있다는 것도 사실이고요. 좀 더 겸손한 모습과 진중한 모습(이창호처럼)을 갖췄다면 얼마나 더 좋았을까 하는 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건 그거고, 이렇게 한번 질 때마다 이세돌을 팽하는 모습은 보기 안 좋네요. 이세돌 때문에 바둑에 관한 한은 우리가 기를 펴고 산 셈인데. 그게 싫으면 이세돌을 이겼어야죠. 이세돌을 이기고 이세돌을 폄하하던가. 여하튼 이세돌도 이럴 때 꽤 여러 사람들이 자기를 폄하하는 사람들이 있다라는 사실을 직시하고 자신이 어땠길래 이런가 하는 걸 생각하며 스스로 성찰하고 반성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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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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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능적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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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an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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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능적안티? "안타"가 아니라 "안티"? 하하하. 그건 아닌데요. "안타"로 써 주셨으면 더 좋았을 뻔 했는데.....아마도 맨마지막 문장 때문에 그렇게 쓰신 것 같은데... 뭐 그저 극단적으로 보일 수 있는 말들이 오가는 게 좀 보기 그래서 이야기했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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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검객 |
| 2016-09-28 오후 1:1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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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전투에서 대적할 상대가 없었던 효장 관운장도 오나라 여몽의 계략에 말려 마침내 맥성에서 그의 명성에 걸맞지 않게 힘 한 번 쓰지 못하고 치욕적인 최후를 맞고 만다. 훗날 사가들은 의리의 화신 관운장의 참패를 그의 무용만을 믿고 경적한 오만함과 독선에 무게를 두고 평가한다. 물론 삼국지는 허구로 된 흥미본위의 중국 고전에 불과하다.
요즘 우리의 영웅 이세돌이 흔들리고 있지는 않은지? 세계대회는 물론 국내 바둑리그에서도 심심찮게 패전 소식이 들린다.
83년생 만 33세, 아직은 60% 중반대의 승률을 기록하고 있지만 혹여라도 영웅의 침체기에 단골메뉴로 등장하는 ‘나이 이기는 장사 없다’는 말이 설득력을 얻지는 않을까 심히 우려스럽다. 더구나 상대는 대륙의 잘 나가는 커제 천야오예 미위팅 스웨도 아닌 일본의 이치리키료, 물론 그는 최연소 일본 신인왕 타이틀을 거머쥔 막강 신예이긴 하지만 A4용지 한두 장으로는 도저히 감당치 못할 화려무비의 쎈돌의 이력에 비하면 여러 면에서 한 수 아래로 평가된 것만은 사실이다.
쎈돌이여, 우리의 영웅이여! 안타깝게도 그대는 박수칠 때 무대를 떠나란 말의 주인공으로서 기회를 놓친 것은 아닌지, 행여라도 알파고 이후 너무 바둑 외적인 일에 신경을 곤두세우지는 않았는지, 아니면 이세돌 바국 연구실 분점 운영을 빌미로 국가대표들과의 집단연구를 외면하지는 않았는지, 만에 하나 승부 판에서 일본 기사를 만나는 것은 로또와 같다는 경적필패의 교훈을 망각하지는 않았는지----.
개미구멍 하나로도 둑이 무너지는 것을 목격한 우리로서는 바둑삼국지의 첫 페이지에 커피를 쏟아버린 이 사건에 충격의 단계를 넘어 아연 실색하지 않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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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벙덤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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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명 단체전인 농심배(우승 상금은 1인당 평균 1억원)는 응씨배(4억 6천만원), LG배(3억 4천만원), 삼성화재배(3억원) 等 진정한 强者를 가리는 世界 大會에 比할 바가 못됩니다. 李世乭 9段에게 가장 아쉬웠던 것은 지난 應氏盃 準決勝에서 朴廷桓에게 1:2로 진 것이라고 보아야 합니다. 世界 大會 18勝 優勝者로서 아직 서른 세살, 한 5~6년은 充分히 國際 舞臺에서 가장 든든한 韓國의 대들보 役割을 繼續할 것입니다. 貶下하는 것이 아니고, 世界1位 朴廷桓은 다음 달 應氏盃에서 이기지 못하는 限, 李世乭의 그늘을 決코 벗어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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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정신 |
| 2016-09-28 오후 12:4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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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배는 아쉽지만, 다들 각국을 대표하는 기사가 나왔으니 한 판 질 수도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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쎄하 |
| 2016-09-28 오후 12:3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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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판이니 세계정상급이 아닌 이치리키 료에게 질 수도 있는 것이지만, 이세돌은 비난 좀 받을 만한 듯. 저번 알파고와의 시합전 인터뷰도 그렇고, 이번 시합 전 인터뷰도 그렇고. 기사회 탈퇴 발표도 그렇고. 졌을 때 위로받는 기사가 있고, 졌을 때 비난이나 조롱을 받는 기사가 있는데, 지금의 이세돌은 후자인 듯. 진심으로 충고함. 돈 좀 그만 밝히고, 속물짓 그만 하고, 지금의 이세돌을 있게 한 이 바둑계와 이 사회에 감사하며 자신을 돌아보길 바람. 그러면 바둑의 위대한 전설로 오래오래 기억될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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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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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물의 뜻을 거꾸로 아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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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shtank |
| 2016-09-28 오전 11:3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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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는 좋지 않았지만 농심이 마케팅 전략으로 세돌이에게 와일드카드를 준 것은 당연했
다.
세돌이가 선발로 출장하게 된 것에 대해서는 며칠 전 기사에 다른 선수들의 스케줄이 꼬여
서 세돌이나 이동훈이 선발로 나서는 것이 필요하다고 본 기억이 있다. 그런 연유로 선발
로 출장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
그나저나 중국검토실 위빈9단 백산수 CF 노리시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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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운선생 |
| 2016-09-28 오전 10:3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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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란 것이 있을까? 다만 인위적으로 천재라고 하자면 어느 분야에서건 그 시대를 관통하는 Paradigm에 대변혁을 일으키는 자라 할 것입니다. 그렇지 않고 그저 주어진 조건속에서 결과만 이룬 것은 그저 수재라 하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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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kw87 |
| 2016-09-28 오전 10:1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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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마유타와 이치리키료 선수 정도는 약하다고는 볼수 없을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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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은 |
| 2016-09-28 오전 9:30: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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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배는 아쉽지만, 다들 각국을 대표하는 기사가 나왔으니 한 판 질 수도 있는 것이다. 이제 겨우 한 판 끝냈을 뿐이니 일희일비할 필요 없다. 반집 지고 가장 힘든 사람은 이세돌 아니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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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묘땅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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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국 기보를보면 완전 개무시하다 진것처럼 느껴지는데.....프로기사가 대국보다 잿밥에 정신 쏫으니........안타까울뿐임니다,,이세돌 국민적 영웅의 몰락을 보고싶지않습니다,,,알파고에게 100억걸고 재도전 해서 이겨주길 학수고대 함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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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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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100억, 당신이 내어주시면 재도전 해볼 수 있을 겁니다. 부지런히 모아보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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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만두 |
| 2016-09-28 오전 8:5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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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레발 칠 때부터 걱정되더라니, 알파고와 대결할 때와 다르지 않구만... 상대 선수를 은근히 무시하듯 1차전 승리? 차라리 1승이라도 하고 그런 소리했으면 이렇게 챙피하지는 않았을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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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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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를 앞둔 선수가 자신있다, 이길 수 있다고 하는 것이 당연한 것입니다. 그걸 설레발이라고 할 필요 없습니다. 이길 자신이 없으면, 자신있는 사람에게 자리 물려주고 경기에 나오지 말아야죠. 대표끼리의 경기에서 질수도 있지, 그렇게 챙피해할 이유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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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ud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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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는 아니 그랬거든...
그래서 모두에게 존경 받는거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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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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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가 특별했던 겁니다. 이창호는 예외적인 존재이니, 그것을 기준으로 둘 수는 없죠. 이세돌은 지극히 인간적이고 남들과 다를 바가 없었을 뿐이니, 그렇다고 욕 먹을 건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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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버리12 |
| 2016-09-28 오전 5:2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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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세돌 팬이다. 그의 독불장군식 인성은 별로 좋아하지 않았지만, 그의 바둑 - 틀에 얽매이지 않는 반상의 자유를 좋아했다. 요즘들어 한 가지 아쉬운점은 너무 자신의 능력을 믿는 때문인지 공동 연구를 거의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조치훈기성과 서봉수명인은 60이 넘은 나이에도 젊은 기사들과 어울려 하루 종일 공동연구에 참여 한다는데..내가 느그들한테 배울게 뭐있냐는 식의 <나홀로 아리랑> 으로는 현대 바둑을 따라 잡을 수 없다고 본다. 이제 모든 걸 내려 놓아도 아쉬울게 없는 바둑계의 전설이지만, 이왕 계속해서 바둑을 둘 계획이라면 좀더 <함께하는>자세를 보여줬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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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불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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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부분은 동감이지만, 이세돌 9단이 전설급은 아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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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pot |
| 2016-09-28 오전 3:2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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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구단이 이번에는 패했으나 끝물이라고는 생각안합니다.
반드시 한번 더 도약하지 않을까.
누가 뭐래도 이세돌은 세계바둑 역사상 최고 천재중 한명입니다.
이세돌구단, 다시 세계를 휘감아서 대한민국 바둑을 빛내주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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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만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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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도 다 그렇게 얘기하며 옹호했지만 결과는 그러했습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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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묘땅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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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는 실력으로 증명하지 말로서 증명하지않은다 -아놀드 파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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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봉산 |
| 2016-09-28 오전 1:42:00 [동감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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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나이가 좀 많은 사람이라 이런 말을 하면 반대가 많갰지만, 이세돌은 인간적 수양을 좀 쌓아야 하지 않을끼요? 벌써 두 번의 문제 제기를 했고 (가부는 각자 판단하되) 돈도 남부럽지 않게 벌었고 (그것이 세돌이가 일군 것이라면 좋지만) 선배들이 만든 토대에서 자기가 힘좀 썼다고 건방을 떨어요. 뭐 이른 시기에 은퇴한다질 않나. 인간이 되야 해요. 성적이 말해 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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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ud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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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중요한 점이 지요,
수재정도에 천재처럼 행동해서는 욕먹는법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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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skim200 |
| 2016-09-28 오전 1:2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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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양반 부제목에는 불계패라고 했는데 기사내용에는 반집패라고 했어요. 반집패가 맞습니다. 제발 기사 작성하고 교정 본 후에 올려 주세요. 독자들을 무엇으로 보고 있는 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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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4532 |
| 2016-09-28 오전 12:5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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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챔프 신진서 빠져서 재미없다 신진서 군 와일드카드로 꼭 출전시켜야 한다고 주장했었는데... 아주 큰 경험이 될 뻔했는데 너무나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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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flight |
| 2016-09-27 오후 11:5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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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우리가 언제 1장 2장이 잘한적이 있었나.
아니 3장 심지어 4장까지도 못한 적도 많고..
다만 이창호가 5장이었을뿐.
농심배 최종전에서 나왔다면 더 재밌었을 수 있었겠지만
지금 한국 대표는 솔직히 너무 베스트.
처음에 나와 흥행에 도움을 줄 수도 있었을 것.
마지막에 역전할 수 있었다면 역시 했겠지만
막강한 화력의 후배들이 남아 있으니 괜찮다고 본다.
이왕 이렇게 된거 삼성배나 한 번 우승해보자 쎈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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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출기행 |
| 2016-09-27 오후 10:49:00 [동감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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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론이지만 최근 가장 기세가 좋았던 신진서가 와카로 나갔었어야 했어요.
세월 앞에서는 그 누구도 이길수가 없습니다.
이세돌 9단도 이제 승부사로서는 마무리할 때가 온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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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tp12 |
| 2016-09-27 오후 10:47: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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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최측 농심에서 아주 곤혹스럽겠다..
선발전서 탈락한, 이세돌이를 염치불구하구
신진서를 내치고 단지 흥행을 담보로
와일드카드루다가 밀어부쳤는데..아주 모양
새가 헝클어진 형국이다. 더우기 백산수 CF모델
도 한다고 한다는거 같은데..
농심에서 백산수를 국내서 팔려구 이씨를 쓰는
게 아니다. 중국에서 신라면에 끼워서 팔려구
이씨를 쓰는건데.. 이건 흥행 도우미가 아니라
대회흥행에 찬물을 끼얹는 셈이 됐다..
기사야 뭐, 승패는 병가지상사라고 한다하지만
주최측 농심 입장도 그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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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tp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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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오로측에서는 이씨 기보를
올리지도몬하고 있질않는가.. 대회흥행이 첫날 첫판부터
삐걱거리구 있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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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tp12 |
| 2016-09-27 오후 10:10:00 [동감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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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뜩 벼르고 나왔을, 자원등판~
약체와의 첫판 실족은 개망신이다..
개망신은 단지 개망신일 뿐이다..토달지 말자
이로써
트라블메이커! 돈, 쩐세돌이는 역사속으로~
잊혀지길 간절히 바란다.. 이세돌이는
조훈현 조남철 김인 서봉수 이창호 레벨이 아니다.
바둑은 도이자 예이다. 실력이 다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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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묘땅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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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 선생님 말씀 깊이 새겨 듣겠습니다,,,,忠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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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중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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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판 졌다고 기회다 하고 달려들기는...
그리고 꼬마. 너희 나라 사이트가서 니가 좋아하는 커제님 응원해. 한글 쓰는 중국인이 한국인인척하면서 조롱하면서 분탕질하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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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생활 |
| 2016-09-27 오후 9:57: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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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오래전에 무협소설을 많이 읽었습니다. 그 중에 한 시리즈에서 검을 意劍 變劍 이렇게 나누어서 각각의 검술대가들이 되어서 겨루는 장면이 나온 것으로 기억합니다. 의검은 뜻이 가면 검이가고, 변검은 변화무쌍함을 주로 하는 검으로, 초기 변검이 우세할 것 같으나 결국은 의검에게 변검은 무릅을 꿇는다는 이런 스토리 였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이세돌의 바둑은 변검의 바둑이 아닐까요?
변검으로는 검의 지고지순의 경지는 못올라가는 것으로그 무협소설에 나온 것으로 기억됩니다.
저같은 초보 아마의 눈에는, 이세돌 바둑을 보고 있노라면 초기에 조금 밀리는 것같다가, 손오공이 근두운을 타고 여의봉을 휘두르면서 온갖 술법을 뿌려서 상대를 혼란에 빠트려 이겨가는 것 같았읍니다. 변검이겠지요.
그러나 삼장법사가 나타나면 꼼짝없이 무릅을 꿇겠지요.
의검이 변겸을 제압한다는 소설입니다.
한번 웃자고 이런 말을 올려보았습니다.
이세돌에게 실례가 된 것 같아서 죄송한 마음도 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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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드리스 |
| 2016-09-27 오후 9:5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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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 사범은 30대 중반이 넘어서도 농심배 수호신 역할을 해줬었는데, 마지막 주자로 나와
류싱, 구리, 창하오를 연파하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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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묘땅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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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 국수님같은 진짜 영웅이 필요함니다,,,, 그걸 조심스럽게 대구출신 박정환 9단에게 빌어 봅니다 많은 응원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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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한의사 |
| 2016-09-27 오후 9:3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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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에서 가장 절대적인 것은 나이죠.
본인은 꾸준히 노력하겠지만
그래도 어쩔 수 없는 건 신체적인 연령이죠.
이창호사범도 저 나이때부터는 타이틀 못 땄습니다.
이제부터는 더 젊은 기사들이 활약해야 하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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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 |
| 2016-09-27 오후 9:17: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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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알파고로 본인만 반짝했지만 오래전에 시작된 노쇠화는 어쩔수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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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러의수담 |
| 2016-09-27 오후 9:04:00 [동감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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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이 강해보이는건 예전에 강했던 시절의 후광효과일뿐.
이세돌은 중국대표 다섯명중 네명에게 상대전적 열세이고
90년대생 중국강자들에게 대체로 반타작 수준이다.
공동연구가 부족한 이세돌이 자신의 천재성만으로
세계바둑의 흐름에 저항한다는건 힘겨워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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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ud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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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가 아니고 수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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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ud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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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가 아니고 수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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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룸박 |
| 2016-09-27 오후 8:4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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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는 해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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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P |
| 2016-09-27 오후 8:48: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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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포석은 기존 알파고 관련 해설책에도 흑이 불리하다고 나와있고
알파고가 직접 참고도로 제시한 최근에도 흑이 불리하다고 했는데
역시 실리를 중시하는 이세돌9단은 끝까지 마이웨이네요..^^
하수가 봐도 발전성이 없는 포석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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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로뒤태 |
| 2016-09-27 오후 8:4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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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선수가 지니까 원성이 자자하네요..승부는 (프로라면) 언제나 이기고 질 수 있습
니다. 맨날 이기란 법은 없으니까요. 어떤분이 설명을 해주셨는데, 1번타자로 나가게 된
이유는 분명히 있을겁니다. 천하의 이세돌선수라고 해도 자기마음대로 1번으로 나갈 순
없었을거고.......(졌다고 더 비난을 하시는 듯).....농심의 입장에서는 흥행을 위하여 와일
드카드로 이선수를 선택한건데 효과가 미미해서 아쉽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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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묘땅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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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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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acle14 |
| 2016-09-27 오후 7:23: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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쌘돌도 나이는 못 속이나.. 그저 아쉬울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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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16 |
| 2016-09-27 오후 6:53:00 [동감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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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살살이 이세돌은 약한사람 셋이기고 천만원먹으려고 짱골굴렸다가 개망신만 당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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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묘땅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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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흐흐흐흐흐.... 60억씩 3방 박앗다가 눈물흘린 사람도 있어요 꼴랑 천만 가지고,,,,,,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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