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환ㆍ김지석, 삼성화재배 정상을 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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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환ㆍ김지석, 삼성화재배 정상을 향해
준결승3번기 11월5~7일 삼성화재 유성연수원서 열려
| 김수광 2014-11-04 오전 01:28 [프린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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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준결승3번기를 벌일 한국과 중국의 기사들. 탕웨이싱(왼쪽부터), 박정환, 스웨, 김지석. |
한국 랭킹 1, 2위 박정환 9단과 김지석 9단이 삼성화재배 정복에 나선다.
2014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준결승3번기가 11월5일~7일 삼성화재 유성연수원에서 열린다. 박정환의 상대는 전기 우승자 탕웨이싱(唐韋星) 9단. 김지석의 상대는 중국랭킹 1위 스웨(時越) 9단이다. 박정환은 상대전적 2승으로 우세, 김지석은 1승2패로 간발의 차이로 밀려 있다.
국가대표팀 유창혁 감독은 이번 준결승을 놓고 “박정환 9단이 6 대 4로 우세하고, 김지석 9단은 5 대 5로 보인다.”고 한다. 중견프로기사 대부분의 예상도 대체로 비슷하다. ‘박정환 약간 우세’, ‘김지석 박빙’이라는 것이다.
박정환은 9월에 잠시 흔들렸지만 컨디션을 완연히 되찾았다. 한국물가정보배ㆍ렛츠런파크배ㆍ천원전에서 탈락하고 2회 백령배 준결승3번기에서 중국의 잘나가는 신예 커제 4단에게 0-2로 지면서 타격을 크게 받은 듯했지만 한중천원전에서 천야오예 9단(中)을 2-0으로 셧아웃시키면서 자신감을 회복했다.
박정환은 “너무 이기려고만 하다 보니 주요 길목에서 많이 탈락했다.”면서 ‘부득탐승’의 진리를 새삼 되새겼다. 10월 들어선 갑조리그에서 스웨, 탄샤오, 당이페이를 연파했다. 탕웨이싱과의 준결승전은 2-0 승리 이야기까지도 나돈다. 박정환은 이전에 삼성화재배 4강에 두 번 진출해 봤지만 결승에 진출한 적이 없다.
김지석-스웨 전은 정말 알 수 없는 승부다. 둘 다 물오른 기량을 보여준다. 김지석의 삼성화재배 4강은 이번이 두 번째. 전투력은 ‘13단’의 실력을 보여주고 있고, 결혼 이후 안정감도 보강됐다는 평이 나온다. 스웨는 한국기사에게 강하다. 올해 한국기사 7명과 겨뤘는데 8승5패를 기록했다. 7명은 박정환ㆍ김지석ㆍ이세돌ㆍ최철한ㆍ김승재ㆍ이창호ㆍ김동호)다. 자국랭킹도 5개월째 1위를 유지하고 있다.
국가대표팀 최명훈 코치는 “김지석 9단이 세계대회 결승이 가까워지면 오면 평소의 그답지 않게 바둑 내용이 나빠진다.”고 지적한다. 그러면서 “그러나 이제는 그런 것으로부터 벗어날 때가 찾아온 것 아닌가 싶다.”고 낙관적인 예상을 폈다.
사이버오로는 이번 준결승3번기를 최명훈 코치의 해설과 함께 생중계할 예정이다. 대국 개시 시각은 오전 9시30분이다.
총상금규모 8억원, 우승 상금 3억원인 2014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의 제한시간은 각자 2시간에 1분 초읽기 5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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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ndu |
| 2014-11-06 오전 5:1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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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왜 박정환 9단이 이길것이라는 기대가 조금도 되지 않았는지 모르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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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enso |
| 2014-11-05 오전 12:39: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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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그리고 스웨는 한국기사에게 8승 5패입니다.세계대회 본선에서 7승 1패,갑조리에서는 1
승 4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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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우미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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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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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enso |
| 2014-11-05 오전 12:3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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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승패를 떠나 김지석-스웨는 10번기 제외하고 올해 가장 흥미로운 매치업이니만큼 내
용 면에서 시종일관 불꽃이 튈 듯합니다.상대전적은 한끗 밀려 있지만 올해는 김지석이 1승
을 거두고 있고,최근 기세도 앞서는 모습이니 평정심만 유지하면 좋은 결과 있을 거라고 봅
니다.박정환 역시 마찬가지.
한국기사끼리 결승을 치렀던 게 09후지쯔배가 마지막인데,오래간만에 그걸 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두 기사 모두 선전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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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일등 |
| 2014-11-04 오후 7:1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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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다시 손에 땀이 나는구나. 꼭 이기기를 바랄 때는 왜 이렇게 땀이 나는지....
박정환 9단, 김지석 9단,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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高句麗 |
| 2014-11-04 오후 3:5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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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기사가 승패를 떠나 좋은 기량을 선보이기 바란다 바둑에 지더라도 내용적으로라도 더 좋다라는 소리 들으면 나는 그것으로 족하다 팬들도 모처럼 온 기회라 하여 너무 부담을 주지 말기 바란다 구리와 이세돌의 십번기가 홈그라운드에서 하면 더 부담을 가져 승패에 영향을 미친것만 보아도 알수 있지 않은가 꼭 이겨라보다는 좋은 내용을 바둑을 두라는 최선을 다하라는 격려의 말이 더 필요한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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高句麗 |
| 2014-11-04 오후 3:5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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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라 하고 목숨을 걸고 둔다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 그래도 안된다면 이것이
우리나라 기사의 실력이려니 받아들이기 바란다 그러면 승부에 대한 많은 부담을 떨치고 최고의 기량을 발휘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어 좋은 결과가 오리라 본다
부득탐승 이것만 기억하라
목숨을 걸고 두되 너무 승부에 집착하면 오히려 바둑을 그르친다는 것만 명심하면 된다
최선을 다하되 결과는 하늘에 맡기면 좋은 기량을 승패를 떠나 좋은 기량을 보이리라본다
이것을 진인사대천명이라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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高句麗 |
| 2014-11-04 오후 3:5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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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승부는 심리전에 달려 있다고 본다 모처럼 기회가 와서 한국 기사들이 중국기사들보다 더 부담을 안고 싸울 것이다 이것을 극복하는냐 마느냐가 승패가 갈린다고 본다
이기던 지던 결과에 관여치 말고 승패는 하늘에 맡기고 죽어라 하고 조치훈같이 목숨걸고 둔다라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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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skim200 |
| 2014-11-04 오전 11:4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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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사진 설명 중 왼쪽부터인데 오른쪽부터라고 했네요.고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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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우미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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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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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wtbf |
| 2014-11-04 오전 10:3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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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은 안으로 굽으니까, 김지석VS스웨 판을 5:5로 볼 수도 있겠지만, 냉정하게 봐서 스웨가 더 쎈 듯...그래도 최근 김지석의 기세가 좋으니까 해볼만하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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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깽이 |
| 2014-11-04 오전 10:1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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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약간이라도 정환이판은 우세해보인다만 기사대로 잘봐줘도 5대5정도인 지석이와 스웨판이문제인데 형제대결을 원하는 우리입장에서 가장 중요한게 한중 대표 창과 창의 대결인 지석이판인데 중국정상급기사들이 대부분 침착한바둑을 두는데 비해 스웨만은 전투형기사이고 무진장 사나운바둑인데 지석이와 만나면 엄청난전투가 예상되는데 지석이가 화끈하게 힘으로 제압해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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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나이퍼II |
| 2014-11-04 오전 9:1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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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가 8승4패 정도면 한국 기사에게 강하다는 표현은 좀 무리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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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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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리그에서는 가끔우리기사한테 지는데 정작 세계대회에서는 스웨가 천야오예와 더불어 요주의 인물이고 우리기사 상대로 승률이 가장좋을거예요 스웨가 이번삼성배를 지가 먹겠다고 큰소리치던데 지석이는 이번 3번기에서 무조껀 이겨줘야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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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훈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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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승 4패가 평범해 보일 수도 있겠지만, 한국의 최정상급 기사들에게 8승 4패(67%)는 상당히 놀라운 기록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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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벙덤벙 |
| 2014-11-04 오전 7:4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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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기억에는 요즘 국제대회에서 한국선수들이 優勝하는 것을 본 적이 거의 없는 것같다. 맨날 중국 애들한테 깨지기나하고... 이세돌 프로가 구리한테 10번기를 이긴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박정환도 좋고, 김지석도 좋으니까 제발 우승 좀 했으면... 2위, 4위는 아무도 기억하지 않는다. 골프고, 테니스고, 바둑이고 승부 세계에서는 우승자만이 기억되고 사람들은 이야기를 한다. 이번에 한국 회사가 주최하는 대회니까 한 번 이길 때가 되지 않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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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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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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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벙덤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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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술랑님, 고맙습니다. 어제 매경에 골퍼 장정의 은퇴 기사가 나왔습니다. 장정은 154센티의 키지만 2005년 여자영국오픈(메이저)에서 조훈현이 이긴 섭위평보다 2~3배 강한 아니카 소렌스탐을 누르고 우승했었습니다. 근성이 있어야한다는 말에 절대 동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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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flight |
| 2014-11-04 오전 7:0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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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강에서 쎈돌이 사실 스웨가 보지 못한 절대강수를 날려 보내기 일보직전이었는데...
바로 아쉬운 실착이 나와서 졌지만 어찌보면 그 세기의 10번기를 이기고
응씨배 두배의 상금을 타고 긴장이 풀리지 않기도 어려운 일이 아닌가?
어찌됐건 박정환 김지석은 최대한 침착함을 유지해서 꼭 결승에 진출하기 바란다.
특히 김지석은 1국을 꼭 이겼으면하는 바램이 있다.
싸움에선 누구에게도 밀리지 않으니 당황하는 순간이 와도 당황치말고
다음 수들을 잘 찾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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