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훈, 랭킹1위 누르고 명인전 결승 진출
박영훈, 랭킹1위 누르고 명인전 결승 진출
준결승3번기서 박정환에게 종합전적 2-1
[하이원리조트배] 김수광  2014-10-05 오후 08:17   [프린트]
▲ 박영훈 9단(왼쪽)이 정확한 형세판단과 끝내기 솜씨로 박정환 9단을 제치고 하이원리조트배 명인전 결승에 진출했다. 박영훈은 명인전에서 두 차례 우승한 적 있다.


후반이 막강한 박영훈이 반집으로 결승에 진출했다.

5일 서울 홍익동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 제42기 하이원리조트배 명인전 준결승3번기 제3국에서 박영훈 9단이 박정환 9단에게 244수 끝에 백반집승을 거두며 종합전적 2-1로 결승에 진출했다.

초반을 불리하게 시작한 박영훈은 중반, 두 곳의 미생마 타개에 승부를 걸어 전기를 마련한 뒤 정밀한 끝내기로 반집을 일궜다. 박영훈은 1국에서 불계승했고, 2국에서 불계패했다.

박영훈은 2010년(38기)과 2011년(39기)에 연속해서 우승한 적 있다. 이 대국까지 박정환과의 상대전적은 6승11패가 됐다.

결승에선 선착해 있는 이동훈 3단과 5번기를 벌이게 된다. 이동훈은 준결승3번기에서 이세돌 9단을 2-0으로 눌렀다. 박영훈은 이동훈에게 상대전적에서 2승 무패로 앞서 있다. 결승전 일정은 미정이다.

한국일보와 한국기원이 공동 주최하고 (주)강원랜드가 후원하는 제42기 하이원리조트배 명인전은 1968년 창설돼 올해로 42기째를 맞이한 전통의 기전이다. 총규모 4억원, 우승상금은 6,000만원(준우승 2,000만원)으로 제한시간은 각자 2시간에 초읽기 1분 3회를 준다. 이번 대회부터 단판승부였던 준결승이 3번기로 변경됐고, 결승은 5번기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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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악셀 |  2014-10-06 오후 8:55:00  [동감0]    
밥다식는다^^그만하고 빨리 밥묵어라
원술랑 |  2014-12-13 오후 9:1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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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한의사 |  2014-10-06 오후 12:59:00  [동감0]    
반집 두번으로 가다니 역시 박영훈답다고 해야하겠네요.
나이 먹어서 가장 부담가는 부분이 계가인데 대단합니다.
7942ek |  2014-10-06 오전 7:41:00  [동감0]    
박영훈 9단 축하 ! 초읽기에 몰린 어려운 상황에서... 아직 실력이 녹슬지 않았네.
잘살자2 |  2014-10-06 오전 4:49:00  [동감0]    
박영훈9단결승진출축하합니다..화이팅,,,
eflight |  2014-10-06 오전 12:56:00  [동감0]    
박정환이 흔들리면 안된다.
쎈돌의 십번기 우승의 기를 나현은 받은 것 같은데
정환이도 그 기를 받아서 세계최고수는 쭉 한국에 있음을 보여줘야 한다.
ekrtm701 |  2014-10-05 오후 11:56:00  [동감1]    
영훈결승진출 축하 ......각종 가전상금대폭상승 건의드림니다 저는아마추어자만 상금이 많이걸려야 홍보효과도 크고 관심도 많이 받지않을까요/ 우리나라 경제력으로보나 위싱으로볼때10배정도 민상하는것이 어떨런자요/ 대기업 스폰서님들 바둑에 위상을 높여주세요......
kispaik |  2014-10-05 오후 10:21:00  [동감1]    
뱍영훈9단 축하합니다,올해의 명인 정복에 거의 도착 했군요,그런데 사실이지 우리나라 최고의 기전중에서도 으뜸인 명인의 우승상금이 너무 작은것 같네요,이래서는 예전의 명성에 누가되지는 않을런지요,현시점에서 본다면 최소한 1억2천은 되어야 이름에 맞을것 갔네요,스폰서님께서 명인을 예전의 최고의 기전으로 밀어줬으면 합니다,
kispaik 그리고 이건 제개인 생각인데 명인 정도의 큰 기전은 예전과 같이 도전기 방식으로 변경해도 좋을성 싶군요,상금도 키우고 스폰서도 현대정도의 큰기업이 밀어주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에서 짧은 생각을 올려봅니다,국수,명인,그리고 없어진 기왕전 등등,,,국내기전 이라지만 세계기전 못지않은 2억정도의 기전,,,바둑에 많은 천재기사들이 등용 할겁니다,  
무리수로 현대 얘기가 나왔으니 말인데 현대는 이런 문화나 사회에 기여는 정말 쪼잔의 극치입니다. 전에 기성전을 현대가 후원했는데 우승 상금이 천인가 천오백만원 그마저도 돈 아까워 중단했을 정도이니까요. 내수로 커서 지금도 내수 비중이 상당한 현대, 시가총액 부동의 2 위 기업이 참 해도 너무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천일문 |  2014-10-05 오후 8:45:00  [동감0]    
박영훈 9단 정말 대단하네요. 괜히 신산이라는 별명이 있는게 아니군요.
1국에서도 불리한 바둑을 놀라운 승부 호흡으로 버티며 반집을 이기더니,
오늘도 대마가 위험한 상황에서 대형 바꿔치기로 반집승을 거두네요.
이번 명인전에서 랭킹 2위 김지석과 1위 박정환을 모두 이긴 기세를 이어가,
결승에서도 이동훈 선수와 좋은 승부 보여주시길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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