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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행 티켓은 내 것, ‘박박 대결’ 1-1
박정환, 하루 만에 박영훈에게 반격, 준결승 3국은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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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환 박영훈의 '박박대결'이 팽팽하다. 10월1일 서울 홍익동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 제42기 하이원리조트배 명인전 준결승3번기 2국에서 박정환 9단이 박영훈 9단에게 174수 만에 백불계승을 거둬 중간전적 1-1이 됐다. 중반, 상변 전투를 성공적으로 이끈 뒤부터는 내내 우세를 잃지 않았다. 하루 전 준결승 1국에선 주특기인 끝내기에서 실력을 발휘한 박영훈이 이겼다. 결승행의 주인공을 가릴 최후의 승부 3국은 5일 열린다. 결승 반대편에선 이세돌을 2-0으로 꺾고 선착한 이동훈 3단이 기다리고 있다. 한국일보와 한국기원이 공동 주최하고 (주)강원랜드가 후원하는 제42기 하이원리조트배 명인전은 1968년 창설돼 올해로 42기째를 맞이한 전통의 기전이다. 총규모 4억원, 우승상금은 6,000만원(준우승 2,000만원)으로 제한시간은 각자 2시간에 초읽기 1분 3회를 준다. 이번 대회부터 단판승부였던 준결승이 3번기로 변경됐고, 결승은 5번기로 열린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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