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전성기 때라면 한 눈에 봤을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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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전성기 때라면 한 눈에 봤을 텐데
이세돌, 1국서 중국 신예에게 우광야에게 져… 반대편에선 스웨가 탕웨이싱 누르고 1승
| 김수광 2013-11-04 오후 04:16 [프린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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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반 사활 착각으로 인한 타격이 너무 컸다. 아무리 승부를 걸어보려고 해도 차이를 좁히긴 어려웠다. 이세돌이 삼성화재배 준결승3번기 1국에서 아쉽게 졌다. 6일과 7일 열릴 2, 3국에서 모두 승리해야 결승에 갈 수 있다. |
“전성기 때라면 한 눈에 봤을 텐데”
오로대국실에서 이세돌 9단의 착각을 목격한 해설자 최원용 7단이 탄식과 함께 내뱉은 말이다.
중국랭킹 17위로 준결승 네 명의 기사 중 랭킹과 지명도 등에서 가장 아랫쪽에 속한 우광야 6단은 절대 호락호락한 상대가 아니었다.
4일 대전 삼성화재유성연수원에서 열린 2013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준결승3번기 제1국에서 이세돌 9단이 중국 신예 우광야 3단에게 210수 만에 불계로 졌다.
'2-0이냐 2-1냐가 문제일 뿐 이세돌의 우세가 확실하다'라는 예상은 내용 면에서 압도할 것이란 전제가 담긴 말이었다. 하나 이세돌은 내용에서 무력했다. 하변에서 사활을 착각해, 대마가 잡히는 자리를 패가 나리라 생각했다. 게다가 이세돌은 이 착각을 대국이 시작된 지 4시간이 지난 시점까지 깨닫지 못해 이후 작전이 차질을 빚었다.
반면 우광야는 정확한 수읽기로 대마를 잡았고, 우세해진 시점부터 빈틈을 보이지 않는 마무리 솜씨까지 과시했다. 이세돌에게 천만다행인 것은 삼성화재배 준결승전이 3번기라는 것이다.
복기를 마치고 이세돌 9단보다 먼저 대국장 바깥으로 나온 우광야는 “이번 대국을 놓고 특별히 준비한 건 없고 이세돌 9단의 기보를 연구했다. 기보 연구를 아주 중요하게 생각한다.”며 “초반에 이세돌 9단이 수순 실수를 좀 했는데 수순이 제대로 들어갔더라면 이9단이 우세한 국면을 끌어갔을 것.”이라고 한 뒤 “복기 때도 이9단은 내가 발견하지 못한 수단을 보여줬다. 선승했지만 결승까지 가는 것은 그래서 만만치 않다.”고 말했다. 또 휴식날인 5일은“산책을 하고 방에서 쉬면서 제2국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세돌이 우광야에게 지면서 우광야에 대한 관심도 커진다. 우광야는 그동안 우리 바둑계에 잘 알려진 편은 아니었다. 샤오웨이강 중국 단장은 “프로기사들이 보통 그렇듯이 우광야 6단도 과묵한 편이며 피아노를 잘 치는 등 재능이 많은 기사다. 기풍은 전투에 능한 스타일로 구리ㆍ이세돌 과라 보시면 되겠다.”고 말한다.
◀ 공격적인 기풍을 지닌 중국 신예 우광야.
한편 중중전으로 진행되는 반대편 4강전에선 스웨 9단이 탕웨이싱 3단을 313수 만에 흑불계로 누르며 1승을 확보했다. 초중반 내내 실리부족에 허덕였지만 후반 패싸움에서 형세를 뒤집었다.
하루 뒤인 5일 선수들은 휴식을 취하고 6일과 7일 2국과 3국을 속행하게 된다.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는 중앙일보와 한국방송공사(KBS)가 공동주최하고 (재)한국기원이 주관하며 삼성화재해상보험주식회사가 후원한다.
지난 대회부터 우승 3억원, 준우승 상금 1억원으로 증액해 총상금 규모는 8억원이며 제한시간은 2시간에 1분 초읽기 5회씩을 준다. 전기 챔프 이세돌은 대회2연패를 노린다.

▲ 중중전에서 관록의 스웨(오른쪽)가 앞서 갔다.

▲ 이세돌은 종국 후 국가대표팀이 떠난 빈 검토실에서 혼자 복기를 했다.
○● (관련기사) 속보끝/ 이세돌, 먼저 지다 ☜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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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flight |
| 2013-11-05 오전 11:2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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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중국애들은 올해 싹쓸이를 하려고 어떻해서든 쎈돌을
저지하고 싶겠지.
쎈돌은 우광야가 2국에서 흑을 잡을테니
어떻게든 실리를 쌓은후 참을성있게 수비를 든든히한 후
우광야가 공격하는 꼬라지를 보고 헛점을 이용하는게 좋지 않을까.
아~ 아마도 헛소리...
하여간 전혀 조급해할 필요없다.
어차피 2번 이겨야 결승에 가는 것이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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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flight |
| 2013-11-05 오전 1:0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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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2:0으로 이기면 재미없으니 긴장감을 조성하는게지.
삼성도 두산에 벼랑까지 몰렸다가 우승하쟎았는가.
요즘 역전우승이 대세지.
쎈돌의 전성기가 갔느지 어쨌느니 설레발치지말고
멋진 역전 바둑을 잘 감상들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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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con |
| 2013-11-04 오후 11:3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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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조금만 잘하면 천하를 다 얻은양 추켜세우고, 실족이라도 할라치면 세상 시름은 다 떠안은채 부정적인 말들만 쏟아내고... 자네들 엽전들은 정말 대책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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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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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댓글 싸놓은거 보니 댁이 그중 으뜸일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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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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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영어 니가 젤루 엽전 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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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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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컨??? 베이컨이나 쳐 묵어라!!~~ 빙시나,,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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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61612 |
| 2013-11-04 오후 10:30: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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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국에서는 실수안하면 무난히 이길거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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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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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의 긍적적인 마인드와 포용을 배우라 말일세, 친애하는 오로엽전 양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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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바다~ |
| 2013-11-04 오후 9:34: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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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는 이제부터다... 이제부터 승부는 정확하게 50:50 이다!!! 이세돌사범님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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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 |
| 2013-11-04 오후 7:5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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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중국바둑과 겨울 한국바둑의 대항마를 빨리 찾아야 할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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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본부 |
| 2013-11-04 오후 7:5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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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대국을보니 몇년전 기사회총회에서 프로기사들이 모여서
이세돌사범을 돌림방놓은것이 생각나는군요.
그것도 전국민이 보는앞에서 백주대낮에.....
이미그사건이후로 이세돌사범은 행마에 금이갔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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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트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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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패배와 그 때 사건을 연결 시키는 것은 정말 상상력이 기발하게 뛰어나거나 잠꼬대를
하고 있거나 둘 중 하나입니다. 제발 이런 패배주의적 발상은 지양합시다. 엉뚱한데서 패배의
이유를 찾는 것은 다음 대국을 위해서도 좋지 않다고 여겨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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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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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네 그 따위 유언비어 퍼뜨리고 다니다가 주둥아리에 치질 걸리는 수가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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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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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났어, 증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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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트선생 |
| 2013-11-04 오후 7:45: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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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기 때라면 운운 하는 제목이 묘해서 거의 선정적 수준입니다. 이세돌의 전성기가 이제 갔
다고 단정하고 있네요. 오늘 패배는 내가 보기에는 달리 문제가 있기보다 이세돌씨의 어깨에
힘이 너무 들어간 것 같은 정도인데, 이런 식으로 몰아 붙여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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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twins |
| 2013-11-04 오후 7:37: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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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볼 때, 최상위권 기사들의 실력은 중국에 절대 밀리지 않는다. 문제는 선수층에서 밀리다보니 심리적인 압박감에서 무너진다고 본다. 중국기사들은 내가 아니래도 다른 기사들이 얼마든지 많기 때문에 심리적으로 여유가 있어서 바둑내용에 크게 무리가 없다. 반대로 한국 기사들은 초조함 때문인지 시야가 좁아지는것 같다. 중국을 이기기 위해서는 다른 무엇보다도 마인드 컨트롤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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諦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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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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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수겁 |
| 2013-11-04 오후 7:3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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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똑같은 지적과 반성이 있지만 한국기원은 바둑TV에 목을 매달고 아무 소리도 듣지 않습니다. 바둑TV에 들어오는 광고수입이 바둑TV중계방식을 바꾸더라도 줄지 않을 터인데 왜 그런지 알수가 없습니다. 양재호는 바둑개혁을 한다고 소리만 요란하더니 그도 별수 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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高句麗 |
| 2013-11-04 오후 7:22: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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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환이도 덜컥수로 지더니 이세돌이도 덜컥수로 지는구나 덜컥수는 속기바둑을 두는 기사들의 공통점이다 서능욱이가 그렇고 김희중도 덜컥수가 많이 나온거로 알고 있다
모든 바둑을 10분바둑으로 돌려놓으니 속기에만 익숙하고 장고에는 익숙지 않으니 한국기사들이 덜컥수로 인한 패배가 많은 것이다
중국과 대등하게 맞서러면 전기전의 장고바둑화부터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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可視光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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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누누히 지적되어온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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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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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이? 서능욱이? 이 자는 후라이팬으로 귀싸대기를 후려쳐줘야 말을 알아 쳐 들을 듯. 게다가 자신이 무슨 바둑학 박사라도 되는양 매번 분석질을 해대는데 자네!! 참 재섭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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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i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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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기에만 능해 중장고 시간에 패배가 많다는 말 뭐 아주 틀린 말은 이니지만 그말이 성립 하려면 장고전에 능한 일본 바둑의 몰락에 대한 설명이 있어야 겠지요.. 뭔말인지 아시죠????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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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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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싸우고 질알들 이세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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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트락티스 |
| 2013-11-04 오후 4:3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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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만 더 신중햇더라면 이겼을 텐데.. 터무니 없는 실수를... 아쉬운 한 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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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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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잘났다, 다 너 때문 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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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머신 |
| 2013-11-04 오후 4:2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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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서봉수 9단이 일본의 임해봉 9단인가 하구 3수 늘어진 패싸움에서 결국은 지더니만
오늘 딱 그짝인 바둑을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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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머신 |
| 2013-11-04 오후 4:2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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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돌이 바둑도 허망했지만, 반대편 탕웨이싱은 더 허망한 패배를 했군요, 3수 늘어진 패라고
생각했다가 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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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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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돌이? 참 나 얼척이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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