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끝/ 이세돌 먼저 지다
속보끝/ 이세돌 먼저 지다
삼성화재배 준결승3번기 제1국 오전 9시 40분 시작
[삼성화재배] 김수광  2013-11-04 오전 10:05   [프린트]


속보끝/ 이세돌이 먼저 졌다

4일 대전 삼성화재유성연수원에서 열린 2013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준결승3번기 제1국에서 흑을 든 이세돌 9단이 우광야에게 210수 만에 불계로 졌다. 이로써 1-0

한편 다른 4강전에선 스웨 9단이 탕웨이싱 3단에게 303수 만에 흑불계로 승리하며 앞서 갔다.

○● (관련기사) 종합/ 전성기 때라면 한 눈에 봤을 텐데 ☜ 클릭


(이하 지난 속보)


가을의 이세돌 9단은 펄펄 난다.

이세돌이 올해 마지막 세계대회 삼성화재배 결승을 노린다. 4일과 대전 삼성화재유성연수원에서 2013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준결승 3번기 제1국이 시작됐다. 이세돌 대 중국 우광야 6단, 그리고 중중전인 스웨 9단 대 탕웨이싱 3단의 대결. 이세돌과 스웨가 흑을 들었다. 한국 바둑팬들은 이세돌이 실수 없이 우광야를 제압하고 결승에 올라 주기를 바라고 있다.

사이버오로는 최원용 7단의 상세한 해설로 이세돌vs우광야 전을 오로1서버에서 중계하며 스웨vs탕웨이싱 전을 수순 중계한다. 주요 대목은 속보로 전한다.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는 중앙일보와 한국방송공사(KBS)가 공동주최하고 (재)한국기원이 주관하며 삼성화재해상보험주식회사가 후원한다.

지난 대회부터 우승 3억원, 준우승 상금 1억원으로 증액해 총상금 규모는 8억원이며 제한시간은 2시간에 1분 초읽기 5회씩을 준다. 전기 챔프 이세돌은 대회2연패를 노린다.




○●..2013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본선 일정
본선 16강/8강: 10월 8일, 10일 삼성화재 대전유성연수원
준결승 3번기: 11월 4일, 6일, 7일 삼성화재 대전유성연수원
결승 3번기: 12월10일∼12일 중국 쑤저우(예정)

1신/ 단단한 출발
이세돌이 매우 안정적인 출발하고 있다. 우변에서 화점과 굳힘을 병행했고 좌상변에선 뿌리를 내리는 정석을 택했다.


● 이세돌 vs ○ 우광야 (33수 진행)


● 스웨 vs ○ 탕웨이싱 (23수 진행) - 최원용 해설자는 "중국에서 최근 유행하는 포석"이라고 귀띔.



대국실입장하기 2신/ 서서히 공격을 생각하다
생각할 게 많은 초반이다. 공격도 있고 중앙을 정리해 놓을 수도 있다. 이윽고 이세돌은 하변에서 백돌에 붙인다(45). 의중을 알긴 어려우나, 백이 어떻게 응수하느냐에 따라 하변 흑진영의 정비, 좌하에 대한 활용, 후변 백에 대한 공격 등을 노리는 것으로 짐작된다.


● 이세돌 vs ○ 우광야 (45수 진행)


● 이세돌 vs ○ 우광야 (52수 진행) - "이세돌 9단이 충분히 자세 좋게 싸울 수 있는 국면"이라는 최원용 7단의 해설.



▲ 이번 삼성화재배 준결승이 벌어지는 유성 현지에는 국가대표 상비군 40명이 내려와 이 숙소에 묵는다. 삼성화재유성연수원 콘도동이라 불리는 장소다.


▲ 콘도동 현관. 앞쪽으로 가면 검토실과 대국장이 나온다.


▲ KBS 중계차량이 보인다.


▲ 대국장이 있는 건물 입구.


▲ 오전, 검토실엔 아직 아무도 나와 있지 않다.


▲ 스웨가 검토실로 향하고 있다.


3신/ 승부처! 까다롭다
하변에서 어려운 변화가 나오고 있다. 이곳 변화가 이 바둑 전체에 두고두고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이세돌이 고민한다.


● 이세돌 vs ○ 우광야 (62수 진행)



▲ 4강전이 벌어지는 삼성화재 유성연수원 대회장.


▲ 팔장 낀 이세돌.


▲ 눈을 부릅 뜬 우광야.


4신/ 이세돌, 사활 착각
이세돌의 하변 대마가 잡혔다. 이세돌은 패가 나리라 생각한 모양이다. 그러나 검토 결과 패도 안 나고 모두 잡히는 변화가 있었다. 뒤늦게나마 이세돌은 이를 눈치 채고 손을 뺀 채 좌변으로 손을 돌렸다. 이 착각으로 말미암아 우광야가 우세한 바둑이 됐다. 그나마 도중에 빨리 눈치를 채 다행이다. 나중에 활용이라도 할 수 있을 것이다.


● 이세돌 vs ○ 우광야 (86수 진행) -하변이 잡혔다.


● 이세돌 vs ○ 우광야 (참고도) - 이세돌이 수읽기하던 중에 백4를 빠뜨렸다. 이 수로 이세돌의 대마가 그냥 잡혀 있다.


5신/ 이세돌, 돌 거둬야 할지도
뭔가 잘못됐어도 크게 잘못됐던 모양이다. 이세돌은 아까 하변 사활을 지금까지도 착각하고 있었던 것 같다. 중앙의 수순들이 그걸 보여준다. 우광야는 다시 좌변에서 득을 봤다. 이세돌이 노렸던 하변은 앞서도 언급한 바와 같이 아마 수도 나지 않는다. 이세돌이 하는 수 없이 우변 백을 잡으러 가지만 실현이 어려운 시도다.


● 이세돌 vs ○ 우광야 (111수) - 대국이 시작한지 3시간 40분 정도 지났다. 이세돌은 비세를 벗어나기 어려울 듯하다.


● 이세돌 vs ○ 우광야 (참고도) - 이세돌은 8로 웅크리는 수를 여전히 보지 못하고 있었다.


● 스웨 vs ○ 탕웨이싱 (104수 진행) - 스웨 탕웨이싱 대국은 떠오르는 별 탕웨이싱이 우세한 국면을 이끌고 있다.


● 이세돌 vs ○ 우광야 (124수 진행) - 이세돌의 마지막 공격. 실상 우광야가 사는 것은 어렵지 않다. 잡는 데 실패하면 이세돌은 돌을 거둬야 한다.



▲ 이세돌의 초반 착수.


▲ 우광야, 역시 만만한 선수가 아니었다.


▲ 탕웨이싱(왼쪽)과 스웨의 대국.


▲ 4강전을 자신의 휴대폰에 담고 있는 중국 샤오웨이강 단장.


6신/ 정말 끝난 거 맞나?
검토실의 국가대표 상비군들은 여전히 검토를 계속하고 있다. 한국 검토진은 이세돌 9단이 마지막 폭탄 하나를 남겨 놓은 것 같다고 한다. 하변에 죽은 돌 얘기다. 수읽기가 어려운 곳이다. 우광야가 눈치 못챈다면 그냥 끝이다.


● 이세돌 vs ○ 우광야 (129수 진행)


● 이세돌 vs ○ 우광야 (참고도) 주위 환경이 변하면서 이곳에 패가 생기는 것. 문제는 팻감이다.


7신/ 뭔가 변화가 일어나다
예상대로 이세돌은 패 공방을 벌이는 데 성공했다. 몇 번 서로 팻감을 쓰다가 우광야가 패를 해소해 버렸다. 이세돌이 쓴 팻감은 우변 백을 공격하자는 것. 이세돌은 우변 백을 약간 뜯어낸다. 뭔가 변화가 일어났다. 이세돌이 다소 추격했을 것으로 보인다.




8신/ 양신의 상반된 판단
양신, 그러니까 신진서 초단과 신민준 초단의 형세판단이 많이 다르다. 신진서는 (이세돌 9단이) 절망할 정도의 형세가 아니다라고 하는 반면, 신민준은 극도로 불리하다고 한다.


이세돌이 많이 추격했지만 이젠 어려워 보인다.



▲ 검토실. 영재입단자들이 한데 몰려 검토한다.


▲ 국가대표상비군 검토진.


9신/ 덤에 걸리다
2시 40분 현재 끝내기가 진행되고 있다. 이세돌의 패배는 확실해 보인다. 덤이 안 나온다. 검토실의 기사들도 하나 둘 반상을 정리하고 있다.


● 이세돌 vs ○ 우광야 (179수 진행) - 덤을 극복하기 어려울 듯하다.

┃꼬릿글 쓰기 동감순 | 최신순    
gorillak |  2013-11-04 오후 9:42:00  [동감0]    
이세돌 다음타자가 안보인다. 우리도 일본처럼 될가 우려된다.
16161612 |  2013-11-04 오후 6:59:00  [동감0]    
이세돌! 2,3국에서는 이길거야!!
pencil |  2013-11-04 오후 6:06:00  [동감0]    
ㅠㅠ
푸른하수 |  2013-11-04 오후 5:27:00  [동감0]    
제목의 느낌이 영 안좋네요...다른 제목도 충분히 가능할텐데요.
소녀시대20 |  2013-11-04 오후 3:54:00  [동감0]    
테트락티스 << 이 색귀는 바둑 시작 하기도 전에 아주 대놓고 이세돌 지라고 저주를 퍼붓는구먼!~ 이놈은 일본 왜놈 이거나 중국 쟝깨가 분명 하다,,,,,,
퍼플선셋 소녀시대님, 자녀분들이 당신 여기서 이러고 있는거 알고 계십니까? 이 양반 인생이 불쌍하네. 대기실창에서 당신 자녀분들 자랑도 많이 하던데, 자녀들에게 부끄럼 없이 사시는게 좋을거요  
동주동주 뭐가 자녀여 저놈 젊은놈이여 ㅋㅋ 평생 장가도 못가겠지 쯧쯧..  
소녀시대20 동주동주 << 쓰레기 시키,,,,,,,,  
테트락티스 |  2013-11-04 오후 3:32:00  [동감0]    
요즘 중국 신예 누구도 무시할 수 없다. 다음번엔 부디 신중에 신중을 기해 두어주길 바란다.
소녀시대20 다 알고 있는 사실 이니 넌 그냥 꺼져라!~ 병신이 어디서 잘난척 이야?? 한쪽에 찌그러져라 !!~  
테트락티스 왈왈~ 집 지키느라 니가 수고가 많다. 혼자 계속 짖어라.  
가자제발 |  2013-11-04 오후 3:03:00  [동감0]    
흠...아쉽네요 번기승부인게 참 다행이네요
Pato |  2013-11-04 오후 12:51:00  [동감0]    
일단 비세이긴 하나 , 역전 믿어봅니다 ..
HIHIHI |  2013-11-04 오후 12:41:00  [동감1]    
중국도 아니고 국내에서 하는 대회인데 속보가 너무 늦어요. 따끈따끈한 소식 부탁 드립니다
nhsong 그렇습니다....  
테트락티스 |  2013-11-04 오후 12:07:00  [동감0]    
경적필패다. 김칫국부터 마시지 말고,, 상대 선수 업신여기지 말고 신중하게 두기 바란다.
소녀시대20 시꾸랍다,, 너!!!  
테트락티스 이자식이 말을 함부로 하네.. 뒤질라고. 쯧.  
소녀시대20 운영자 삭제
소녀시대20 못 배우고 무식한 넘이 아는체는 더럽게 그놈~~ ㅋㅋㅋㅋㅋㅋㅋㅋ  
테트락티스 까불다 맞는다~.  
소녀시대20 니 애미, 애비 한테도 막 대들고 반말 하냐? 학교 선생 한테도 대들고 친구들 한테 난체 하다 왕따 당하고 죠낸 쳐 맞고,, ㅋㅋㅋㅋㅋ  
테트락티스 상종할 인간이 아니구만.  
퍼플선셋 소녀시대 양반아, 소녀시대나 쫒아 댕기면서 여생을 즐겨라, 신성한 오로에서 이러지 말고..쯧쯧. 오로에서는 이런 댓글 쓰는 사람 제재도 안합니까? 관리가 되는 건지 안되는 건지  
HIHIHI |  2013-11-04 오전 11:53:00  [동감0]    
쎈돌 다시 십년전 전성기의 컨디션을 회복하다. 드디어 쎈돌의 마법이 작동하기 시작하다 이젠 우려할 필요가 없다.
노리목 |  2013-11-04 오전 11:19:00  [동감0]    
댱분간은 쎈돌사범의 적수는 없어보인다. 편한한 마음으로 감상하시길...
AHHA |  2013-11-04 오전 11:16:00  [동감0]    
삼성화재배 우승이 목표가 아니다. 이번 우승을 발판으로 내년에는 세계기전 전관왕으로 걍 싹 쓸어 버려 !!!!!
eflight |  2013-11-04 오전 11:05:00  [동감0]    
가자 쎈돌 아자 아자!
극지대 |  2013-11-04 오전 10:42:00  [동감0]    
이세돌프로의 승리를 기원합니다.
가자제발 |  2013-11-04 오전 10:27:00  [동감0]    
이세돌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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