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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세 중국소년, 결승 향해 '성큼'
천야오예 9단, 셰얼하오 초단 각각 선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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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야오예, '1위의 위엄' 보이며 우승을 위한 전진! 세계대회 최연소 4강진출 기록의 셰얼하오 초단도 1승 10월 29일 제1회 바이링(百靈)배 세계바둑오픈전 준결승 3번기 1국이 중국 구이양(贵阳) 완리(万丽)호텔에서 벌어졌다. 지난 8월 21일 벌어진 본선 16강전에서 한국기사 4명이 탈락하며 박정환 9단만이 ‘혈혈단신'으로 8강에 진출했었다. 그리고 8강에서는 '한국1위' 박정환이 저우루이양에게 패해 사실상 중국의 우승이 확정됐다. 4강이 모두 중국 선수로 구성된 것은 2006년 제6회 춘란배와 2010년 제15회 LG배 세계기왕전에 이어 세 번째다. 준결승은 천야오예 9단 vs 탕웨이싱 5단, 저우루이양 5단 vs 셰얼하오 초단의 대결이었다. 30일 열린 1국에서는 천야오예가 탕웨이싱에게 흑1.5집승(283수 끝), 셰얼하오가 저우루이양을 상대로 흑불계승(309수 끝)을 거뒀다. 제2국은 10월 31일 오전 10시 반(한국시간)부터 같은 장소에서 이어진다. 우승상금 180만 위안(한화 약 3억 2,000만원), 준우승상금 60만 위안(한화 약 1억 700만원) 등 총상금 480만 위안(한화 약 8억 6,000만원)의 매머드기전인 바이링배는 구이저우(貴州)의 바이링 그룹이 후원한다. 제한시간 각자 2시간 45분에 1분 초읽기 5회가 주어지는 바이링배는 8강까지 단판 토너먼트로 열렸지만 준결승은 3번기, 결승은 5번기로 챔피언을 가리게 된다. ![]() ▲ 천야오예, 세계1위의 진정성을 입증할까? ![]() ▲ 돌을 가리는 천야오예와 탕웨이싱 ![]() ▲ 저우루이양을 꺾은 소년! 셰얼하오 초단은 98년 9월생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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