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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암도장 강병권, 김원빈 입단!
충암도장 강병권, 김원빈 입단!
6명 입단확정. 최종 1명은 15일 3,4위전에서 결정
[입단] 박주성  2012-01-14 오후 06:36   [프린트스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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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남은 티켓은 단 한 장!


14일 열린 제131회 입단대회 동률재대국에서 충암도장 출신 김원빈, 강병권이 승리하며 입단을 확정지었다. 이제 한 장 남은 입단티켓을 놓고 3,4위 결정전에서 신윤호와 변상일이 15일 대국을 가질 예정이다.

총 7명을 선발하는 이번 입단대회에서 정두호, 이상헌, 박경근, 민상연 4명이 9일부터 13일까지 스위스리그로 진행된 본선라운드에서 8승을 확보하며 이미 입단을 확정지었다. 동률재대국을 벌이는 7승자는 총 7명으로 14,15일 토너먼트를 벌여 3위까지 입단하게 된다.

▲ 강병권 초단

■ 입단 인터뷰 - 강병권

- 축하한다. 누구에게 입단의 기쁨을 전하고 싶은가?
"부모님과 허장회 사범님, 이전에 지도해 주셨던 양재호 사범님, 이정우 사범님, 한종진 사범님, 충암도장의 양실장님 어릴 때 바둑지도해주신 유경남 사범님께 모두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 입단 소감은?
"작년과 재작년 모두 마지막에서 아쉽게 떨어져서 이번이 마지막이라고 다짐했었다. 이번 입단대회는 본선 시작 전에는 자신감이 있었다. 하지만 본선 초반에 패국이 이어지면서 어렵다고 느끼기도 했다. 아직 실감이 잘 나지 않는데 시간이 좀 지나야 느낌이 올 것 같다. 일단은 기쁘다. "
- 오늘 시합내용은 어땠나?
"1국을 부전승해서 운이 따른다고 생각했다. 결정판은 상대가 초반에 실수해서 쉽게 이겼다."

- 바둑은 언제부터 시작했는지?
"7살에 바둑교실을 다녔다. 유치부 대회에서 우승하면서 바둑도장으로 옮겼고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연구생에 들어가서 프로의 꿈을 꾸었다."

- 자신의 기풍을 말해본다면?
"실리형이다. 허영호 사범님을 좋아한다. 유연하면서도 강한 면모가 있어 느껴지는 점이 많다."

- 앞으로의 목표는?
"세계대회 본선에도 나가고 싶고 바둑리그에도 들어가고 싶다."

▲ 김원빈 초단

■ 입단 인터뷰 - 김원빈

-입단한 소감은?
"부모님에게 입단소식을 전할 수 있어 기뻤다. 내가 본격적인 바둑의 길로 들어서면서 10년 동안 부모님이 너무 고생하셨다. 대국이 끝나고 바로 전화를 드렸는데 '잘했다고'말 해주시고는 계속 우셔서 오래 통화하지는 못했다."

- 이번에 입단할 자신이 있었나?
"첫 판을 너무 충격적으로 져서 거의 포기했었다. 작년에 입단에 실패하고 내가 좋아하는 기보를 모으기 시작했다. 대략 150국 정도 되는데 이번 대회기간 내내 이 기보들을 반복해서 놓아보며 마음을 다졌다. 작년에는 울었는데 올해도 입단하지 못했으면 아주 슬펐을 것 같다."

- 재대국 내용은 어떠했는지?
"첫 판은 지면 바로 탈락이라 긴장이 되었지만 편안한 마음으로 둘려고 노력했다. 둘째 판은 오히려 상대가 굳어있어 쉽게 이길 수 있었다."

- 바둑은 어떻게 시작하게 되었는지?
"7살 때 바둑학원을 다니기 시작했고 11살 즈음 김기헌 바둑도장으로 옮기며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부모님 다음으로 김기헌 사범님께 감사드린다. 12살때 그린피아배에서 첫 우승해 자신감을 얻었고 가장 기억에 남는다. 이전에는 바둑이 좋아서 즐기는 마음으로 두었는데 나이가 들면서 부담감으로 좀 힘든 시절도 있었다."

- 자신의 기풍은?
"계산과 형세판단이 강하고 균형을 중시한다. 그런 면에서 이창호, 박영훈 사범님을 가장 좋아한다. 두 사범님의 바둑은 다른 기보에 비해 특히 흥미가 가고 기보를 놓아보며 어떤 동질감같은 것을 느끼기도 한다."

-바둑 외적인 취미가 있다면?
"축구다. 골키퍼 전공이다. 실제로 골을 잘 막아서 시합 때면 형들이 의례히 나에게 골키퍼역할을 맡긴다."

- 앞으로의 꿈은?
"우선 바둑리그에 나가서 주목받는 성적을 올리고 싶다. 승부에 몰입하는 열정을 가진 기사가 되겠다. "

▲동률 재대국 토너먼트 제2국. 충암도장 출신 강병권과 김원빈이 입단에 성공했다.


▲각 도장관계자들이 초조히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 토너먼트는 첫 판에서 지면 바로 탈락이다. 눈 앞에 둔 입단의 문턱에서 넘어져 삼키는 분루는 그 어떤 것보다 쓰라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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颱聯 |  2012-01-15 오후 7:11:00  [동감0]    
마지막사진는 참 눈물난다.. 그리구 안타갑다...
하이디77 |  2012-01-14 오후 11:59:00  [동감0]    
설명상으로 봐서도 7명 토너먼트로 3명을 선발하는군요. ㅡㅡ;
토너먼트 첫판에서 지면 진짜 죽고 싶겠네...
정말 많이 아프겠다. ㅡㅡ;
뭐임마? |  2012-01-14 오후 7:58:00  [동감0]    
시대
한솔사엉 |  2012-01-14 오후 7:58:00  [동감0]    
시대
삼태극 |  2012-01-14 오후 7:12:00  [동감0]    
마지막 사진 설명에서..재대국은 토너먼트라 했는데 단판 승부 아닌가요? 두 사람 남은 것 같은데..
총감독 1승이 모자라는 7승자가 모두 7명이라서 토너먼트 하는것 같네요 3위까지 입단하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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