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보/ 안국현 뒷심 , 저우루이양 잡았다
3시부터, 조인선 초단 해설로 인터넷 생중계
|
||||||||
○●... 11일 저녁, 한국 선수단 해당화에서 만찬 오래 기다린 기분이다. 안국현이 제13회 농심 신라면배 제2국 무대를 밟는다. 상대는 중국랭킹 1위의 저우루이양, 전날인 11일 일본의 다카오신지를 이겨 연승을 노리고 있다. 안국현의 한국랭킹은 현재 17위다. 세계대회 본선으론 비씨카드배에 나갔었지만 32강이나 64강에서 더 나아가지는 못했었다. 따라서 이번 제13회 농심신라면배는 2009년 12월 입단한 안국현의 짧은 프로생활에서 가장 큰 무대라고 볼 수 있다. 11일 저녁 한국 선수단과 관계자들은 베이징의 북한식당인 해당화에서 저녁을 들었다. 북한식당에 다들 와 본 경험이 있는데 반해 안국현 3단은 처음 온 곳이다. 식사후에 펼쳐진 해당화의 공연을 보며 한국선수들중 가장 즐거운 표정을 지었다. 제13회 농심신라면배 제2국은 12일 오후 3시(중국2시)부터 베이징 중국문화원에서 열리며, 조인선 초단의 해설로 사이버오로와 농심신라면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생중계된다. 조인선 초단은 명인전에 아마추어 대표로 출전해 본선 8강까지올라 프로자격을 획득해 화제가 됐었고 농심대표이기도 한 이창호 9단과 명인전 8강 대결을 앞두고 있다. 안국현은 92년생으로 2009년 12월 입단했다. 한살 많은 저우루이양은 91년생으로 2002년 입단했다. 타이틀 전 등 중요승부에 관한 기록에선 안국현이 저우의 경험을 따르기는 힘들다. ▲ 저녁 식사후 북한 식당해당화에서는 즉석 공연이 펼쳐졌다. 다소곳하게 간드러진 목소리로 남과 북의 가요를 자주 부르던 과거와는 달리 상당히 액티브하게 진화했다. ▲ 공연을 지켜보는 한국선수들, 앞 줄 오른쪽에서 세 번째가 안국현 3단 ○●... 오후 3시 30분 - 안국현 세력, 저우루이양 실리 오후 3시, 베이징 중국문화원에서 제13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제2국이 입회인 나건문의 개시선언과 함께 시작됐다. 돌을 가린 결과 안국현 3단의 흑번이다. 안국현 3단과 저우루이양 5단은 초반 착수에 거의 시간을 들이지 않고 초반 배석을 거의 끝냈다. 저우가 실리를 팠고, 상대적으로 안국현은 세력이다. 30분이 지난 현재 42수를 지나고 있으며 돌들이 하변에서 움직이고 있다. 저우의 움직임이 활발한 편, 한중의 바둑팬들은 저우에게 훨씬 많은 베팅을 하고 있다. ○●... 오후 4시 10분 - 안국현 다소 뻣뻣한 행마로 약간불리, 저우루이양 유연한 실리행마 해설자 조인선은 안국현 3단이 상대적으로 '경직'되어 보인다고 말하고 있다. 저우루이양이 하변 몸싸움에서 실리로 득을 봤고, 약한 말들은 중앙으로 잘 뻗어 나가 되레 중앙에 세를 쌓고 있다. 안 3단은 계속해서 두터움을 쌓으면서 장기전을 모색하는 양상이다. 60수 진행중 ▲ A (62)가 느슨해서 B(63)의 승부수가 가능했다. 흑이 둘 만하게 됐다. ○●... 오후 4시 50분 - 안국현 승리가능, 저우의 느슨한 수 즉시 파고들어, 변수는 초읽기 검토실의 원성진 9단이 안국현 3단의 63수를 보자 '이 판을 이길 수 있다'고 선언. 해설자 조인선 초단은 저우의 62수가 느슨했다고 설명했다. 판은 아직 형세불명이고 어렵지만 안국현 3단이 초반에 두텁게 처리해 놓은 것이 우변전투에서 도움이 되고 있다. 변수는 초읽기다. 50수 넘어가면서 안 3단이 장고를 너무 많이 해 이미 초읽기 상태인 것. 우변전투를 끝낸 저우루이양이 계속해서 기민하게 큰 곳의 실리를 파내고 있다. 102수 진행중 ○●... 오후 5시 09분 - 안국현 실리 부족, 불리 안국현이 좌변전투를 너무 쉽게 처리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83수가 너무 쉽게 둔 수'였다는 강유택 4단의 설명도 있었다. 강 4단은 초읽기 상태라 안국현 3단이 생각을 깊게 하지 못했을 것이라고 해석했다. 부족함을 느낀 안국현 3단이 우변에서 백 일단을 위협하며 승부수를 날리고 있다. 113수 진행. ○●... 오후 5시 50분 - 안국현 뒷심발휘 두터움을 위주로 하는 기사들의 특징은 뒷심이다. 안국현이 불리한 가운데서도 '뒷심'을 발휘하며 버티는 중이다. 안국현 3단이 저우루이양의 중앙 대마를 위협하며 조금씩 실리를 벌어가고 있다. 그러나 덤6집반을 넘어설 수 있을 지는 아직 미지수. 형세는 미세해지고 있다. 182수 끝내기 진행중. ○●... 오후 6시 00분 - 김지석, 이런 상황이면 흑을 잡겠다 역전 분위기다. 중국 현지 검토실의 김지석 7단은 '미세하지만 흑(안국현)을 잡고 싶다.'고 말했다. 미세한 끝내기 승부로 뒷심이 아주 강한 안국현의 승리를 기대해도 될 것 같다. 308수 만에 안국현 3단이 저우루이양 5단을 흑3집반차로 이겼다. 한국의 첫 승점, 13일엔 제3국이 열리며 안 3단은 일본선수와 대결한다. 인터뷰 등 자세한 소식은 종합으로 전한다. ▲ 저우루이양의 착수에 힘이 배여 있다. 꾹꾹 눌러 두고 있다. 힘을 주니 저우의 새끼손가락이 위로 솟는다. ▲ 안국현 3단이 착수하고 있다. 손길은 날렵하다. ▲ 몰두하던 대국판에서 고개를 들어 주위를 둘러보는 안국현 3단 제13회 농심신라면배 1차전은 중국 베이징에서 10월 11일부터 14일까지 매일 1판씩 총 4판이 진행된다. 모든 대국은 매일 한국시간 오후 3시부터 시작되며 프로기사의 해설과 함께 농심 홈페이지와 사이버오로를 통해 인터넷 생중계된다. (오로바둑 어플, 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 관전 가능) ○●... 한중일 3국 대표 한국 : 이창호 9단, 원성진 9단, 김지석 7단, 강유택 4단, 안국현 3단 중국 : 구리 9단, 박문요 9단, 씨에허 7단, 저우루이양 5단, 탄샤오 5단 일본 : 야마시타 게이고 9단, 하네 나오키 9단, 유키 사토시 9단, 다카오신지 9단, 사카이 히데유키 8단 ○●... 농심배 1차전 베이징ㅡ해설 (한국시간 오후 3시) 10월 11일 농심1국 - 이원도 해설 (저우루이양 VS 다카오신지) 10월 12일 농심2국 - 조인선 해설 (저우루이양 VS 안국현) 10월 13일 농심3국 - 한종진 10월 14일 농심4국 - 진동규 ○●... 제13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본선일정 전야제 2011. 10월 10일 본선 1차전 2011. 10. 11 ~ 10. 14(베이징) 본선 1~4국 본선 2차전 2011. 11. 28 ~ 12. 3(부산) 본선 5~10국 본선 3차전 2012. 2. 21 ~ 2. 24(상하이) 본선 11~14국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