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선발, 안국현 '앞심 보단 뒷심'
중국 저우루이양 '부산까지는 가겠다'
|
||||||||||
한국 선봉, 안국현 '앞심은 약해도 뒷심으로 버티겠다' 중국 선봉, 저우루이양 '부산까지는 가겠다' 일본 선봉, 다카오 신지 '내 바둑을 두겠다' 한중일 삼국의 선봉장이 누구인지 모두 밝혀졌다. 중국의 랭킹 1위 저우루이양이 선봉에 선 것은 약간 파격이었지만 무난했고, 한국팀의 막내 안국현이 선 것은 모두의 예상과 같았다. 일본의 다카오신지는 '일본팀 중 컨디션이 가장 좋아 선봉에 섰다'며 밝은 표정. 10월 10일, 제13회 농심辛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개막식이 중국 궈마오 호텔 연회장에서 중국 현지시간으로 오후 6시부터 열렸다. 중국기원 류승밍 원장은 "모두가 발전하고 있다. 중국에는 탄샤오 같이 어리지만 새롭게 떠오르는 별이 있다. 우리 모두 자기 실력을 갈고 닦아 주인공이 되자"며 환영인사를 한 후, "지난 12회 동안의 농심배 기간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사람은 이창호다. 농심배는 기적을 만들어 내는 대회"라고 소감을 밝혔다. 답사에 나선 조인현 농심 중국 본부장은 "농심 신라면배에서 펼쳐지는 한 수 한 수가 세계바둑사에 기록될 것이며, 이로서 한중일 삼국의 우의는 더욱 굳건해 질 것"이라고 말했다. 11일 첫 회전의 순서를 꼽는 추첨식에선 한국의 김인 단장이 부전을 뽑아 한국은 1회전을 쉬는 득을 보게 됐다. 한중일 삼국의 단장은 개막식 룰에 따라 각국의 선봉장을 발표했고 한국은 안국현, 중국은 저우루이양, 일본은 다카오신지를 각각 선택했다. 저우루이양은 "2차전이 열리는 부산에 꼭 가고싶다"며 1차전 선발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이는 4연승을 하겠다는 말이다. 1차전이 4대국이며 이 판을 모두 이겨야 부산서 열리는 2차전에 갈 수 있기 때문이다. 일본의 선발 다카오신지는 "내 바둑을 둘 것이다. 컨디션은 아주 좋다"라며 수줍게 자신감을 피력했다. 한국바둑관계자들은 "일본이 약하다 약하다 하지만 실은 한중의 연승자를 중간에 찍어내는 게 의외로 일본선수들이었다. 단판에선 누가 이길 지 예측하기 어렵다"는 반응. 한편 개막식에선 특이하게도 한국의 김지석 7단을 별도로 무대위로 불러내 소감을 물었다. 김지석의 '외모'가 관심사였다. 김지석은 한국의 대표적인 꽃미남 프로기사로 '엄친아'라는 별명이 있다. 이번 농심배까지 통산 2회 농신신라면배 한국 대표가 됐다. - 중국 바둑팬들 사이에 김지석의 인기가 은근히 있다. 김지석의 실력보다 오히려 외모가 뛰어나다는 말도 있는데 "바둑팬들이 나를 사랑해 주신다니 정말 기쁘다. 그러나 외모가 아닌 실력으로 팬들께 더 인정을 받고 싶다." 뒷심, 안국현의 12일 임전 소감 - 어제(9일) 이영구에게 한국리그에서 반집 졌는데, 농심배에 영향이 있지는 않을까? "아니다. 내가 엄청 불리한 판이었으나 끝까지 추격해서 반집까지 따라잡은 판이다. 영향은 없다." - 뒷끝이 강한 것 같다. 기풍이 뒷심형인가? "후후 내가 앞심은 좀 약해도 뒷심이 강하다. 쉽지 않을 것이다." - 보통 당일치기 효과도 있다고 하던데, 중국과 일본기사들에 대해 요즘 좀 봐 둔게 있나? "따로 봐 둔 것은 없다. 아무래도 처음부터 내가 선봉에 설 것 같았다. 떨지는 말아야 겠다" - 중국 매체가 물어보니까, 11일에 누가 이기든, 12일 싸움은 어려울 것이라고 겸손하게 말했는데. " 자신감은 있더라도 겸손하게 말했다. 훗" ○●... 오! 이런! 한국이 부전이에요! ▲ 오! 이런 한국이 부전입니다. 김인 9단의 표정이 이채롭다 ▲ 한중일 단장이 악수하며 선전을 기원하고 있다. 좌측에 김인 단장, 중앙에 일본 이마무라 단장, 우측에 류스밍 중국기원 원장 ▲ 김지석 7단, 외모가 아닌 실력으로 인정받을께요 ▲ 중국 기사들이 나란히 섰다. ▲ 김인 국수, "안국현, 자신 있니?"라는 말을 하는 것 같다. ▲ 13회의 첫 대국자들, 왼쪽 저우루이양과 다카오신지 ○●... 개막식 공연 ▲ 한중일 선수단과 후원사, 한중일 기원 관계자들이 다함께 기념사진, 네가 먼저 찍자고 옆구리 콕콕 찔렀냐. 밀지마시오! 촬콱! ▲ 개막식 무대를 중국 선수단이 관람하고 있다. ▲ 개막식 공연을 맡은 음악 팀이 한국의 고전 악기를 이용한 퓨전 음악을 선보이고 있다. ▲ 개막식 전경 ▲ 한국선수단은 김지석과 원성진, 안국현과 강유택이 짝을 이뤄 다녔다. 왼쪽에 김지석 7단, 오른쪽에 원성진 9단 /김지석 통산 2회, 원성진 통산 4회 농심신라면배 출전이다. ○●... 한중일 선수단 ▲ 한국 대표, 뒷줄 왼쪽 두번째부터 강유택, 안국현, 김지석, 원성진, (이창호 9단은 개인사정으로 개막식에 오지 못했다.) ▲ 술 좋아하는 구리 기념사진을 찍곤 곧바로 완샷을 했다, 왼쪽부터 류스밍 중국기원 원장, 박준 농심 사장, 구리 9단, 김기춘 한국기원 부이사장, 박문요 9단 ▲ 중국 선수단, 바로 저거다! ▲ 일본대표, 왼쪽부터 유키사토시, 하네나오키, 선발출전한 다카오신지, 사카이 히데유키의 순, 야마시타 게이고는 국내일정으로 오지 못했다. ▲ 중국팀, 왼쪽부터 구리, 박문요, 씨에허, 저우루이양, 탄샤오 ▲ 한중일 3국의 선수들이 모두 무대에 섰다. 제13회 농심신라면배 1차전은 중국 베이징에서 10월 11일부터 14일까지 매일 1판씩 총 4판이 진행된다. 모든 대국은 매일 한국시간 오후 3시부터 시작되며 프로기사의 해설과 함께 농심 홈페이지와 사이버오로를 통해 인터넷 생중계된다. (오로바둑 어플, 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 관전 가능) ○●... 한중일 3국 대표 한국 : 이창호 9단, 원성진 9단, 김지석 7단, 강유택 4단, 안국현 3단 중국 : 구리 9단, 박문요 9단, 씨에허 7단, 저우루이양 5단, 탄샤오 5단 일본 : 야마시타 게이고 9단, 하네 나오키 9단, 유키 사토시 9단, 다카오신지 9단, 사카이 히데유키 8단 ○●... 농심배 1차전 베이징ㅡ해설 (한국시간 오후 3시) 10월 11일 농심1국 - 이원도 (저우루이양 VS 다카오신지) - 해설 이원도 3단 10월 12일 농심2국 - 조인선 10월 13일 농심3국 - 한종진 10월 14일 농심4국 - 진동규 ○●... 제13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본선일정 전야제 2011. 10월 10일 본선 1차전 2011. 10. 11 ~ 10. 14(베이징) 본선 1~4국 본선 2차전 2011. 11. 28 ~ 12. 3(부산) 본선 5~10국 본선 3차전 2012. 2. 21 ~ 2. 24(상하이) 본선 11~14국 ![]() |
||||||||||
|
|
||||||||||
|
||||||||||
|
||||||||||
|
||||||||||
|
||||||||||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