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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마, 명인방어전 '앞으로 1승만'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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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마, 명인방어까지 ‘앞으로 1승만’ 도전자 다카오에 3-0으로 앞서 될성부른 신예로만 여겨졌다가 지난해 10월 명인이 되면서 세간을 놀라게 했던 이야마 유타(21) 9단이 방어 성공을 눈 앞에 뒀다. 다카오 신지(33) 9단을 도전자로 맞이한 첫 방어전에서 파죽의 3연승을 거두며 방어까지 1승만을 남겨 놓았다. 일본 야마가타현 카미노야마시의 ‘고요’ 여관에서 9월 22일과 23일 이틀간 열린 제35기 일본 명인전 도전7번기 3국에서 명인 이야마 9단이 170수라는 이른 수수 만에 다카오 9단을 백 불계로 완파했다. 일찌감치 비세에 빠진 다카오 9단이 곳곳에서 싸움을 걸며 분위기 반전을 노렸으나 이야마 9단이 모두 무력화시키면서 승리를 거뒀다. 이 대국을 해설했던 아키야마 지로 8단은 “명인의 호국이었다. 좌하 백76이 강수로 승착이었다. 명인은 흐트러짐 없이 도전자의 공세를 잘 받아넘겼다”고 평가했다. 이야마 9단의 완봉 방어가 결정될 수도 있는 4국은 오는 10월 6일과 7일 가나가와현 하다노시에서 이어질 예정이다. ◇ 제35기 일본 명인전 도전7번기 1국- 9월 1~2일 이야마 유타 305수 백6집반승 2국- 9월16~17일 이야마 유타 263수 흑5집반승 3국- 9월 22~23일 이야마 유타 170수 백불계승 노장투혼 조치훈, 속기 무대서 활보 아함동산배 결승진출, 2일 야마시타와 대결 조치훈 9단의 노장 투혼이 속기에서 결실을 맺을 모양이다. 제17기 아함동산배 전일본속기오픈이 10월 2일 일본 교토 아합종본산총본전에서 단판으로 열린다. 결승에 오른 두 주인공은 25세 본인방 조치훈 9단과 현 본인방 야마시타 게이고 9단이다. 대국은 오후 12시 30분부터 개시될 예정이다. 제한시간은 각자 1시간 30분이다. 조치훈 9단은 대회 2회째 우승을 노린다. 2002년 9기 때 장쉬 7단(당시)를 누르고 첫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우승하면 통산타이틀 수 72개가 되면서 역대 통산타이틀획득수 최고 기록을 경신하게 된다. 야마시타 9단은 이 대회 첫 결승 진출이다. 야마시타 9단도 얼마 전, TV속기전인 19기 용성전을 우승하면서 점점 속기에 강한 면모를 갖추고 있어 팽팽한 승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우승상금은 1000만엔(약 1억 3000만원). [PHOTO=日本棋院提供]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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