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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윤, 연패는 여기서 그만!
김지석 이기며 연패 탈출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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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윤 9단이 동갑내기 라이벌을 제물로 연패사슬을 끊었다. 10월 1일 한국기원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 제37기 하이원리조트배 명인전 본선리그에서 강동윤 9단이 김지석 6단을 150수만에 백불계로 누르고 3연패 끝에 첫 승을 올렸다. 두 기사 모두 연패를 당하는 통에 결선진출과 상관없이 치러진 대국은 강동윤 9단의 완승국으로 끝이 났다. 강동윤 9단은 우하귀에서 김지석 5단의 과욕을 정확히 응징하며 판을 순식간에 낚아채는 노련미를 보였다. 후지쯔배 우승 이후 지독한 슬럼프에 빠졌던 강동윤 9단은 개인 5연패 수렁에서도 벗어났다. 한중천원전 패배와 명인전 리그 연패, 삼성화재배 32강 탈락 등 후반기부터 이어져온 악연을 여기서 끝맺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다음 본선리그는 10월 6일 B조 이창호 9단과 한상훈 4단의 대결로 이어진다. 국내 최고 우승상금 1억원을 자랑하는 제37기 하이원리조트배 명인전은 바둑TV가 주최하고 한국기원이 주관하며 하이원 리조트와 한국일보가 후원한다. 본선리그전은 사이버오로와 바둑TV(오후 1시부터), 하이원 리조트 홈페이지에서 감상할 수 있다. 제한시간은 각 2시간 60초 초읽기 3회가 주어진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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