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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에 쏟아지는 명승부를 즐겨라!
LG배,삼성배,농심배 등 세계대회 줄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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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에 쏟아지는 명승부를 즐겨라! 바둑계로서 가장 바쁜 달이 11월 달이다. 세계대회를 비롯하여 국내외의 주요 기전들이 집중적으로 10월~12월 사이에 벌어진다. 국내 기전 가운데 첫 포문은 전통과 명예의 기전인 국수전 도전기가 열린다. TV아시아, 명인, GS칼텍스, KBS바둑왕, 맥심커피배, 도요타배, 한국물가정보배 등 국내 7관왕이 된 이세돌 9단이 정복하지못한 기전중 하나인 국수전! 이세돌 9단이 현 국수 타이틀 보유자인 윤준상 6단을 상대로 국수 타이틀 사냥에 나선다. 무서운 상승무드를 타고 있는 이세돌 9단을 맞아 윤준상 6단이 생애 본격기전에서 처음으로 획득한 타이틀을 어떻게 방어할 것인지가 관전 포인트. 곧이어 11월 3일에는 랭킹 2위와 랭킹 3위의 대결로 펼쳐지는 GS칼텍스배 도전5번기 제1국이 중국 칭다오에서 벌어진다. 최근 무섭게 상승 곡선을 타고 있는 이세돌 9단과 박영훈 9단의 빅매치라서 세계대회 결승전 못지않는 관심을 끌고 있다. 이들은 올해만 벌써 4번째 격돌이다. (도전2국은 11월8일) 거물급 신예인 윤준상 6단이 신예타이틀 접수에 들어간다. 이미 국수 타이틀 보유자로서 각종 신예기전에 출전할 수 없게 된 윤준상 6단은 오는 11월 12,14,16일 SK가스배 신예프로10걸전에서 마지막으로 신예타이틀에 도전하게 된다. 상대는 허영호 6단! 11월18일 신성과 제일의 14라운드 대국을 마지막으로 2007 한국바둑리그 본선이 종료되어 각 팀의 순위가 최종 확정된다. 11월 21일에는 4강에서 이세돌 9단을 물리친 원성진 7단과 강동윤 7단이 박카스배 천원전 결승1국에서 자존심을 건 한 판 승부가 펼쳐치며, 다음 날인 22일에는 단판 승부로 두 번째 여류기성전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세계대회로는 11월 첫 째날, 10월 29일부터 벌어진 제1회 원양부동산배 세계여자바둑선수권대회 결승 진출자가 가려지면서 세계대회 첫 대국을 장식한다. 이어 11월 5,7,8일은 강원도 강릉에서 한,중,일,대만이 출전하는 국제신예교류전이 벌어진다. 한국은 이영구 6단, 강동윤 7단, 김지석 4단, 한상훈 초단 등 국내 정상급 신예기사들이 출전한다. 중국은 중국랭킹 1위인 콩지에 7단을 비롯하여 천야오예 9단, 저우루이양 5단 등 정상급 신예기사들이 출동하며, 일본은 이야마유타 7단, 황이주 7단 등이 출전한다. 대만 역시 린즈한 8단, 천스위엔 7단, 샤오정하오 5단 등 대만 최정상급 기사들이 총출동해 세계대회 규모를 방불케한다. 11월 12,14일에는 일본 도쿄에서 제12회 LG배 세계기왕전 8강전,준결승전이 벌어질 예정이다. 3년 연속 우승 문턱에서 주저앉은 한국바둑의 자존심을 살리기 위해 이세돌 9단, 박정상 9단, 온소진 3단, 한상훈 초단이 출격한다. 사이버오로에서는 일본 현지에서 벌어지는 이세돌 9단 vs 장 쉬 9단, 박정상 9단 vs 후 야오위 8단, 온소진 3단 vs 고노 린 9단, 한상훈 초단 vs 류 징 8단의 모든 대국을 생중계할 예정이다. 이어 11월 20,22,23일에는 열 두 번째 삼성화재배 우승컵의 주인을 가리는 준결승전 3번기가 펼쳐진다. 이세돌 9단, 박영훈 9단이 중국의 구리 9단, 황이중 6단을 상대로 결승진출을 노리게 된다. 이미 2년 연속 멍석만 깔아준 치욕을 이세돌 9단, 박영훈 9단이 씻어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 이 열기는 곧 부산으로 옮겨 져 11월 26일부터 12월 1일까지 제9회 농심신라면배 부산대전으로 이어진다. 중국의 4장으로 출전한 왕시 9단이 2연승을 거둔 가운데 한국의 4장과 충돌하게 된다. 특히 이제까지 주장으로 출전했던 이창호 9단의 깜짝(?) 출전 여부도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박영훈 9단,조한승 9단, 목진석 9단, 이창호 9단 등이 생존해 있는 한국은 다시 한번 부산대전을 계기로 농심배 신화를 이어갈 수 있을 것인지 기대된다. 해외기전도 풍년이다. 국내 1인자로의 복귀를 노리는 장쉬 9단이 다카오신지 명인을 상대로 3:2로 앞서고 있는 상황에서 11월 1,2일 일본 명인전 도전6국이 벌어진다. 이어 2일에는 일본 랭킹 1위 기전인 기성 타이틀 보유자인 야마시타 게이고 9단이 고노린 9단을 상대로 천원타이틀 사냥에 나선다. (도전2국 11월 8일) 11월 3일 제13기 NEC배 준결승전에서 구리 9단 VS 치우쥔 8단, 콩지에 7단 VS 저우루이양 5단이 중국 난창에서 벌이는 일전도 놓칠 수 없는 한판 승부이다. 11월 6,8,9일에는 여류기전인 제5회 중국 건교배 결승전이 벌어진다. 정옌 2단과 루지아 2단이 첫 패권을 노린다. 일본 왕좌전도 새로운 주인을 가리기 위해 15일 두 번째 도전기를 펼친다. 제1국을 승리로 이끈 야마시타 게이고 왕좌가 도전자 이마무라 토시야 9단을 상대로 방어전을 치른다. 한국, 중국, 일본, 대만 등을 하나의 인터넷 바둑망으로 연결시켜 놓은 사이버오로에서는 각 지역에서 벌어지는 주요 대국을 모두 생중계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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