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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가나자와, 수담으로 우정을 나누다!
자매도시 교류전 사이버오로 대국실에서 성황리에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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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으로 확인한 우정! 9월 29일 전주시청과 일본 가나자와시청에서 전주-가나자와 친선교류전이 사이버오로 대국실을 통해 열렸다. 교류전은 전주시가 박치선 아마6단, 엄동건 아마2단 등 4명의 선수를 출전시켰고 가나자와시는 칸노 마사아키 아마7단, 도키노 와키 아마2단 등 똑같은 4명의 선수를 내세웠다. 총 네 판의 친선대국이 벌어진 결과 두 도시는 사이좋게 2:2로 비기며 우열을 가리지 못했다. 사이버오로 대국실에서 수담을 나누고 화상카메라를 통해 서로간의 안부를 전하는 등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머금은 교류전은 다음번에 더 좋은 모습으로 만나길 약속하며 서로간의 돈독한 우의를 확인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2002년부터 자매도시를 맺은 두 도시는 매해마다 각종 문화예술과 스포츠 등 다양한 영역을 통해 활발한 교류를 펼치며 우정을 쌓아왔다. 두 도시가 바둑으로 친선 교류전을 펼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가나자와시가 ‘2007 가나자와 국제 교류축제’의 일환으로 교류전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전한다. 전주시와 가나자와시는 문화 예술방면에서 한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유명한 도시다. 공예와 미술, 전통예능, 전통가옥군, 식문화 등 다양한 고유문화를 계승ㆍ발전시키고 있는 두 도시는 꾸준한 교류를 통해 각자의 장점들을 보완해주는 관계로 발전하고 있다 전한다. 교류전 이모저모를 영상으로 살펴본다. ![]() ▲ 교류전이 벌어진 전주시청의 모습. ![]() ▲ 교류전을 알리는 현수막. ![]() ▲ '일본 친구들, 안녕하세요~' 김진환 전주바둑협회 회장이 컴퓨터 화상을 통해 인사를 하고 있다. ![]() ▲ 첫 번째 대국자로 나선 엄동건군. 아마2단의 실력을 가지고 있는 엄동건군은 초등학교 1학년이라 한다. ![]() ▲ '누가 유리한거지?' 엄동민군과 도키노 와키군의 대국 장면. 사이버오로 대국실을 통해 교류전이 열렸다. ![]() ▲ '안녕하세요~ 한 수 부탁드리겠습니다~' 박치선 아마6단이 대국 상대인 칸노 마사아키 7단에게 간단한 인사말을 전하고 있는 모습. ![]() ▲ '아이고, 간신히 이겼네~' 중앙일보 박치문 위원의 동생으로 알려진 박치선 아마6단이 승리를 거둔 후 웃음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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