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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 표정 관리 안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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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통한 한국 검토실의 표정과는 달리, 중국 검토실에서는 환호성이 터져 나왔다. 10월 19일 중국 베이징 동방태양성에서 벌어진 제10회 LG배 세계기왕전 4강전에서 구리 7단이 '쎈돌' 이세돌 9단을 물리치고 당당히 결승에 진출한 것. '국내용'이라는 별명을 떨치지 못했던 구리 7단은 이번 승리로 세계대회 첫 우승을 바라볼 수 있게 됐다. 기뻐하는 중국 검토실의 표정을 카메라에 담아 보았다. ![]() ▲ 나도 무식한데, 구리는 더 무식해(이세돌 9단). ![]() ▲ 이 수, 내가 두려고 했던 수인데^^; (맨 오른쪽 뤄시허 9단) ![]() ▲ 구리야, 내 체면 살려줘서 고맙다! (마샤오춘 9단) 중국 국가대표팀 감독조 조장 마샤오춘 9단(왼쪽)과 중국기원 화이강 부원장. ![]() ▲ 여기서 제가 잘 됐어요(왼쪽 구리 7단). ![]() ▲ 제가 승리한 게 아닙니다^^ (마샤오춘 9단) ![]() ▲ 구리 7단, 표정 관리 안되네~ ![]() ▲ 구리 7단의 승리 소식이 가까워오자 마9단의 핸드폰에서는 메세지가 시도때도 없이 울렸다. ![]() ▲ 이세돌 9단(맨 왼쪽)은 최규병 9단, 박정상 5단과 한시간이 넘도록 복기를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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