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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재형 출격! 하네의 연승을 저지하라!
141수째 - 류재형 역전 징후, 뒷심 발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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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류재형 7단(오른쪽), 한국의 목마른 1승을 채워주세요! 하네 9단의 연승은 내가 저지한다! 류재형 7단이 목마른 1승을 채우기 위해 출격했다. 10월 13일 중국 베이징 징광호텔에서 제7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제3국, 하네 나오키 9단 대 류재형 7단의 대국이 현지 오후3시(한국 2시)부터 시작됐다. 돌을 가린 결과 하네 9단이 1,2,3국 모두 백을 쥐었다. 한중 신예기사인 강동윤 4단과 왕야오 6단을 물리치고 2연승을 거둔 하네 9단(30세)은 3연승에 도전한다. 이에 대항하는 류재형 7단은 29세로 이번 한국팀 중에서는 이창호 9단 다음으로 나이가 가장 많다. 93년 입단한 류7단은 2000년 천원전 준우승, 2003년 왕위전ㆍ기성전 본선, SK가스배 3위, 그리고 지난해에는 한국바둑리그에서 7전 전승을 기록하며 맹활약을 한 바 있다. 세계무대는 처음이지만, 단체전에서 전승의 위업을 달성한 바 있는 만큼 류7단에게 거는 기대 또한 크다. 대국전 류7단은 “컨디션이 별로 좋지 않다. 하네 9단은 고루 고루 실력을 겸비한 기사다. 일본의 1인자가 첫 주자로 나온 만큼 연승을 저지할 수 있도록 노록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과연, 일본 기성 하네 9단의 연승을 저지하고 류재형 7단이 한국에 기분좋은 첫승을 안길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 박정상 5단의 파워 형세분석! 한국 오후4시(중국 현지 3시) 초반 우하귀 진행은 백이 다소 이득. 백36에 과감히 손을 빼고 우상귀에 흑이 선착해서는 흑이 조금 좋아보임. 여기까지는 적절히 어울린 국면. 관건은 좌변. 한국 오후4시반 좌변에 패가 발생. 흑61에 62로 받아준 수가 이상감각. 실리로 좀더 득을 보자는 의도이나, 패감 공장이 되어버림. 패감이 많은 만큼 흑이 다소 편해보이는 국면. 오후4시40분 좌변과 우상귀를 바꿔치기하며 패 싸움은 종료됐다. 해설을 맡은 박정상 5단은 "흑이 좋다"고 진단. 하지만, 중앙 백 세력을 견제해야 한다. 오후 5시20분 현지 검토실에는 단장 조훈현 9단을 비롯해 조한승 8단, 강동윤 4단, 그리고 중국리그를 마치고 온 홍민표 4단이 머리를 맞대고 검토를 하고 있다. 조한승 8단은 "분위기로는 흑이 좋은 것 같다."고 류재형 7단의 손을 들어주고 있다. 오후 5시30분 검토실에 이상 징후가 감돈다. 135수째 진행 중인 현재, 중앙 처리가 다소 미흡했다는 평가. 흑으로서는 최대한 버텨야 한다. 희망적인 것은 박정상 5단이 내놓은 '흑 최상의 길' 참고도 대로 진행되고 있어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 제7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1차전은 11일부터 14일까지 한국시간으로 매일 오후3시부터 사이버오로와 농심신라면 홈페이지를 통해 관전할 수 있다. 3국은 박정상 5단이 해설한다.<---- 생중계 보러가기, 클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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