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흥! 일본이 약하다고?
관록의 하네 나오키, 중국 선봉장 왕야오 꺾고 기세등등-
|
||||||||
|
1차전 흐름은 일본으로 기울었다. 하네 나오키 9단이 2연승에 성공한 것. 10월 12일 중국 베이징 징광호텔에서 제7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제2국에서 하네 나오키 9단이 왕야오 6단을 상대로 172수만에 백 불계승을 거두고 2연승을 기록했다. ![]() ▲ 하네 9단(왼쪽)이 왕야오 6단의 패기를 누르고 2연승에 성공했다. 1국에서 강동윤 4단에게 완승을 거두고 올라온 하네 9단은 이 대국에서 시종 전투바둑을 선보이며 그동안 보였던 유연한 기풍과는 사뭇 다른 양상을 보여줬다. 포석도 없이 하변에서 중앙, 중앙에서 다시 상변으로 확대된 대형 전투에서 왕야오 6단이 실착을 두며 바둑은 하네 9단에게로 기울었다. 강동윤 4단과 마찬가지로 왕야오 6단(22세) 역시 신예의 패기를 앞세워 의욕적인 모습을 보였지만, 관록을 꺾진 못했다. 하네 9단의 2연승으로 1차전 흐름은 일본에게 확실히 기울었다. 일본 최고 상금의 기전인 기성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는 하네 9단이지만, 그동안 세계대회에서는 연전연패하며 부진한 모습을 떨치지 못했던 것이 사실. 하지만, 이번 농심신라면배에서는 선봉장을 맡아 2연승에 성공하며 ‘세계대회 부진’의 오명을 떨치려는 모습이 역력하다. 하네 9단은 기자회견에서 “일본이 초반반 흐름만 잘 유지한다면 우승도 어렵지 않다고 본다”고 각오를 밝힌 바 있다. 이제 3국은 한일전이다. 한국의 두번째 선수로는 류재형 7단의 출전이 유력해 보인다. 하지만, 컨디션이 좋다면 조한승 8단도 마다하지 않겠다는 의도를 보이고 있어 아직은 미지수. 일간스포츠에서 주최하고 (주)농심에서 후원하는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은 한ㆍ중ㆍ일 국가대표 5명이 출전하여 연승전 방식으로 펼치는 단체대항전. 각1시간의 제한시간이 주어지는 준속기전으로 우승상금은 억5천만원. 3연승 달성시 1천만원의 연승상금이 보너스로 주어진다. 지난 6회까지 한국이 6연패를 달성중이다. ![]() ▲ 내일 누가 나오지?(왼쪽) / 이길 수 있었는데, 이 수가 패착이야(창하오 9단) 한눈에 쏙! 한줄 관전기 시종일관 대형전투. 초반 57과 67이 발이 느려 백이 조금씩 앞서 나감. 특히 97이 이상감각. 좌변 넘는 수가 없는 곳을 둘 필요가 없었음. 141 착각. 덤 가까이 손해. 163이 패착. 눈목자로 두는 묘수가 있었음. 그랬으면 다소 어려운 바둑이었다. 제7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1차전은 11일부터 14일까지 한국시간으로 매일 오후3시부터 사이버오로와 농심신라면 홈페이지를 통해 관전할 수 있다. <---- 생중계 보러가기, 클릭!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