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태곤은 스타 제조기?
|
송태곤은 스타 제조기?
송태곤 이겨 4강 오른 왕시, 스타탄생
| 김경동 2004-10-07 오후 01:45 [프린트] |
|
|
폭풍 송태곤 7단은 스타제조기인가?
송태곤7 단이 또 한명의 스타를 만들어(?) 줬다. 송 7단이 지난 중환배에서 대만의 린즈한5 단에게 패해 대만정부로부터 린 5단이 병역혜택까지 받을 수 있는 은총(?)을 주더니만 이번엔는 최근 중국의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는 왕시5단에게 날개를 달아 줬다. - 송 7단은 제16회 후지쯔배에서 준우승을 차지한데 이어 올해 후지쯔배와 응씨배 4강에 올라 그만한 인지도가 있기 때문.
6일 울산에서 열린 삼성배 8강전에서 송7단에게 승리를 거둔 왕5단은 “내가 강한 것이 아니라 상대가 실력발휘를 제대로 못했다. 삼성배 4강에 올라 아주 기쁘다. 내 생각에 내 기력은 이미 최고 성장기에 이른 느낌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2003년 CSK배에서 송 7단과 대국을 벌인 당시에는 송 7단이 승리를 거뒀었다. 이번에 송7단에게 승리를 거둔 원인에 대해서 왕5단은 “내가 실력이 많이 는 것 같다. 자신감도 아주 강하다. 내 생각에 이미 그만한 시간이 된 것 같다. 내가 4살때 바둑을 배우기 시작했으니 지금쯤은 성적을 낼 때가 된 것 이다.”라며 쑥쓰러워 하기도.
왕5단은 “여기(울산)에 있는 동안 구리 7단이 매일 찾아와 서로 얘기를 나누며 바둑을 놓아본다.”라고 소개. 이렇게 하는 것이 그가 주로 쉬는 방식이란다. 그밖에 호텔방에서는 인터넷도 하지않고 TV도 보지 않는다고 말했다. 왕5단은 “4강전이 금년 11월경에 벌어지는데 충분히 준비할 시간이 있다. 나는 틀림없이 한 판 한 판 최선을 다해서 나아갈 것이다.”라고 엄청 진지하게 말했다.
왕5단은 현재 갑조리그에서 승률 1위를 달리고 있다. 본인 말마따나 자신감이 높아짐에 따라 기력도 급속도로 좋아지는 것. 왕5단은“중경팀(왕5단 소속팀)의 양이(楊一) 감독에게 감사한다. 당시 그가 나를 팀으로 데려올 때 외부에서는 중경팀의 전력이 떨어졌다고 말했지만, 양감독은 지금까지 나 자신의 실력을 믿으라며 격려해왔다.”라며 감독에 대한 인사도 빼놓지 않았다.
왕5단은 금년 CSK배에서 하네나오키 9단, 저우쥔쉰 9단, 유창혁 9단을 꺾고 3연승을 거두며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또한 이번 삼성배에서는 창하오 9단을 꺾고 본선에 진출하는 등 좋은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
왕시는 지난 4월말에 발표된 중국기원 등급랭킹점수에서 2634점으로 8위를 차지하며 처음으로 랭킹 10위권에 진입했다. 최근 발표된 등급랭킹점수에서는 9점이 오른 2643점으로 9위를 차지. 이번에 중국선수를 이끌고 온 우위린 단장은 “왕시는 평소에 아주 근면하며 힘이 넘치며 (실력) 상승폭도 아주 크다.”라며 칭찬에 입이 마를 정도.
7일 현재, 최철한 8단과 구리 7단, 박영훈 9단과 저우허양 9단의 8강전이 진행중이다. 사이버오로에서 인터넷 생중계중이며 KBS에서 오후 2시부터 생방송한다.
|
|
/!--#include virtual="/common/sns.oro" -->
|
|
|
|
|
|
|
|
|
|
허둥10단 |
| 2004-10-08 오전 10:36:00 [동감0]
|
|
|
왕시...실제로 봤는데...무서운 놈이 될 것같은 느낌..
|
|
|
saucebox |
| 2004-10-07 오후 6:37:00 [동감0]
|
|
|
어린 이창호가 워낙 어릴때부터 성적을 내서 10살~20살이나 많은 선배기사와 동년배로 여겨지는 경향이 있는거 같네요. 이창호는 목진석과 5살차이밖에 안나는데....
|
|
|
saucebox |
| 2004-10-07 오후 6:36:00 [동감0]
|
|
|
아직 30밖에 안됬는데 이창호가 벌써 중견 강호라뇨? 스승님만큼만 한대도 아직 20년을 세계최강에서 버틸수 있을거 같은데요..
|
|
|
좋아하지 |
| 2004-10-07 오후 6:30:00 [동감0]
|
|
|
중국의 마샤오춘 한국엔 아직 조훈현,유창혁, 이제곧 이창호 ........그리고, 목사범님이 정말잘두는 바둑인데 너무다재다능해서 여러가지 좋아하니 목사범 화이팅!
|
|
|
좋아하지 |
| 2004-10-07 오후 6:28:00 [동감0]
|
|
|
중국엔 왕시와 일본엔 장쉬가 가장잘둔다는 것이 입증될들........곧물론한국엔 아직 이창호 사범이지만,중견강호가 될날이 얼마남지 않은듯.......일본에 요다노리모토, 중국의 마
|
|
|
act19 |
| 2004-10-07 오후 4:53:00 [동감0]
|
|
|
아무튼 요즘 중국 기사 중에서 구리나 콩지에와 함께 가장 한국 기사들을 위협하는 기사가 왕시라는 생각이 듭니다.
|
|
|
act19 |
| 2004-10-07 오후 4:52:00 [동감0]
|
|
|
지금 왕시가 실력을 내서 세계대회에 우승을 하면 그 실력을 인정 받는 것이고, 우승을 하지 못하면 아직은 세계 정상의 실력자가 아니라는 증거를 보이겠죠.
|
|
|
act19 |
| 2004-10-07 오후 4:51:00 [동감0]
|
|
|
그리고 자신의 표현처럼 지금의 최고의 성장기라고 말한 것은 자기 자신의 바둑 실력을 자신이 정확하게 보고 있다는 증거겠죠.
|
|
|
act19 |
| 2004-10-07 오후 4:50:00 [동감0]
|
|
|
왕시가 말하는 것은 건방진 것이 아니라, 자신감이 있어 보이는 말인것 같네요. 4살 때부터 바둑을 시작했으니, 이제는 바둑의 맛을 조금씩 느낀다는 표현이 아닐까요?
|
|
|
hoozi |
| 2004-10-07 오후 4:38:00 [동감0]
|
|
|
문화가 다르긴 하나보군. 저렇게 건방지게 말하는게 용납되는 모양이니.
|
|
|
참봉 |
| 2004-10-07 오후 1:53:00 [동감0]
|
|
|
^^ 이창호사범이 지면 더 하죠...상대선수 인기가...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