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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선비된 조한승ㆍ이강욱! 천제단 하늘대국 가져
김남훈, 배달바둑 아마최강자로 떠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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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백산 천제단과 당골광장에서 펼쳐진 제3회 배달바둑한마당 축제가 프로기사 조한승 7단과 이강욱 초단, 그리고 아마추어 기사 1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끝마쳤다. 단기 4337년 개천절을 맞아 지난 10월 2,3일 양일간 개최된 제3회 배달바둑한마당 축제에는 신예강호 조한승 7단과 이강욱 초단의 태백산 정상 천제단 산상 기념대국과 함께 바둑 애호가들의 기량을 뽐내는 배달바둑 아마최강자전이 함께 벌어졌다. 제1회 서봉수 9단-이세돌 9단, 제2회 박영훈 9단-송태곤 7단의 대결로 주목을 받았던 천제단 산상 기념대국. 3회째를 맞는 올해 대회에는 제7기 SK가스배 우승자 조한승 7단과 제25회 세계아마바둑선수권대회 우승자로 특별 입단한 이강욱 초단의 대결로 벌어졌다. 서로 치열한 접전을 벌인 이 대국에서 백을 쥔 조한승 7단은 초반부터 노리고 있던 이강욱 초단의 중앙 흑대마를 포획하면서 결말이 났다. 192수끝, 백불계승. 조한승 7단 승리. 한편, 조별리그와 32강 토너먼트로 펼쳐진 배달바둑 아마최강자전에서는 김남훈 아마7단이 손봉민 6단을 물리치고 대망의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기원 연구생 출신 강자인 김남훈 7단은 지난해 제32회 한미르배 아마10강전과 제10회 세계페어바둑대회 등에서 우승하는 등 꾸준히 좋은 성적을 내고있는 아마강자. 또한, 이번 행사에는 한국기원 사무총장인 임선근 9단을 비롯해 강원도 출신 기사인 허장회 9단, 명지대 바둑학과 교수 정수현 9단, 그리고 조대현 9단 등이 다면기가 벌어져 바둑 애호가들로부터 큰 인기를 모았다. 한국기원의 임선근 사무총장은 "매년 개천절을 맞아 개최되는 배달바둑한마당 축제는 천제단 산상 대국자와 아마 바둑 최강자전 우승자 등이 축제 참가 후 괄목할만한 성적을 기록, 해마다 인기가 높아져가고 있다. 한국 바둑 발전의 지렛대 역할을 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회 이모저모 ○...지난 1,2회 선상대국을 벌였던 이세돌 9단 등의 프로기사들이 이후 제15~17회 후지쯔배 우승을 차지하는 등 세계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둠에 따라, 대국을 벌였던 조한승 7단, 이강욱 초단 두 기사에게도 타이틀 획득은 맡아놓은 거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한 바둑계 관계자는 대국에 임하기 전인 두 대국자에게 '천제단대국만 하면 타이틀은 맡아놓은 것이다'며 우스개. 특히, 이세돌 9단과 박영훈 9단, 송태곤 7단 등이 타이틀을 획득한 것 처럼 만약, 이번에 참가한 두 기사 역시 타이틀을 획득할 경우 내년에는 아주 각별히 프로를 선별, (참가 기사들이) 돈을 내고라도 오게끔 하겠다는 대회 관계자의 농담도 있었다. ![]() ▲하늘을 우러러 한점 부끄러운 수(手) 없기를... 반집짜리 완착에도 가슴은 울렁울렁~ ![]() ▲막상 앉고 보니 좀 쑥쓰럽구만, 안그러우? 조한승 7단?(이강욱 초단의 미소) ![]() ▲와글,와글,, 시방 바둑 두는겨? ![]() ▲어허, 이제 좀 춥네. 빨리 끝내자구,(조한승 7단의 약간 얼은 표정) ![]() ▲아싸! 공기 좋은데! ![]() ▲천제단 기념 촬영! 다음에 타이틀 따면 꼭 다시 올께요. [사진제공/ 바둑TV]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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