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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하나, 인생한수-세계대회 첫발걸음
일본 초대대회 우승 영예-한국 준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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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을 달군 세계 60여개국의 축제. 제1회 인천세계아마바둑선수권대회가 9월 27일부터 10월 3일까지의 공식일정을 모두 끝마치고 성대했던 막을 내렸다. 이 대회에는 아프리카,유럽,아시아,중남미,북미,오세아니아등 세계 6개지역 61개국 대표가 참가했으며 인천광역시가 대회를 주최했다. 일본이 주도하던 세계아마바둑선수권대회가 사스(SARS)발호에 따른 일본측의 지나친 우려로 연기되자 인천광역시와 바둑계가 행동에 나서, 한국이 주최하는 새로운 세계바둑행사를 기획해 첫번째 포문을 열어젖힌 것. 9월 27일부터 시작된 대회는 스위스리그로 진행하되 4위까지의 등수에 든 대표들이 다시 토너먼트 재대결을 벌여 우승을 가리는 방식이었다. 4강에는 리그순위대로 한국의 김정환 아마 6단, 일본의 히라오카 사토시(平岡總) 아마8단, 네덜란드의 에밀(Emil Nijhuis), 우크라이나의 드미트로(Dmytro Bogatskyy)선수가 진입했으며 토너먼트 결과 결승전은 한국의 김정환과 일본의 히라오카가 격돌했다. 초대 대회에서 한국의 우승을 염원하는 분위기는 매우 높았으나 초대 우승컵은 반집차이로 일본의 히라오카 사토시 아마 8단에게 돌아갔다. 특히 결승전은 두 대국자가 초읽기에 몰리는 격렬한 분위기속에서 한국 선수가 바닥에 떨어졌던 상대의 사석을 미처 생각치 못하고 패배, 아쉬움을 더했다는 후문. ★참가국 순위 '돌하나 인생한수'(One stone, a move of life)를 상징으로 해 한국 바둑계 최초로 세계 아마추어 대회의 포문을 열어 세계속의 한국바둑을 알림은 물론 지자체와, 후원사, 정부, 문화단체가 협력한 아마추어 대회로도 첫 발걸음을 뗀 의의가 있다는 평. ![]() 인천세계아마바둑대회 전야제에서의 행사 모습.▲Top ![]() 인천세계아마바둑대회에는 아프리카,유럽,아시아,중남미,북미,오세아니아등 세계 6개지역 61개국 대표가 참가, 열띤 경쟁을 벌였다.▲Top 주최 : 인천광역시 주관 : 인천세계아마바둑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 (재)한국기원 후원 : 문화관광부 협찬 : 대한항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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