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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동문전 우승팀 서울고의 주요 승부처를 되돌아보다
고교동문전 우승팀 서울고의 주요 승부처를 되돌아보다
[YES24배] 오로IN  2021-07-13 오전 01:38   [프린트스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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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고 선수단이 시상식 후 한 자리에 모여 우승을 자축했다.


제14기 YES24배 고교동문전 우승의 주인공의 서울고였다. 전통의 강자보다는 신흥 강자가 많았는데 서울고는 우승해 본 팀다운 위엄을 보였다.

3판 2선승제의 고교동문전은 1국과 3국은 릴레이 방식(3명이 초ㆍ중ㆍ종반을 나누어 두는 방식), 2국은 2대 2 연기(連棋) 방식으로 대국해 승패를 가리는 독특한 경기 룰로 진행됐다.

서울고는 홍근철ㆍ김한욱ㆍ반승환이 출전한 1국에서 허정식ㆍ정인규ㆍ강재원으로 팀을 꾸린 대광고에 흑으로 11집반을 패해 불안한 출발을 알렸다.

그러나 이어 열린 2국에서 김형균ㆍ이동희의 1, 2장을 배치한 서울고가 최봉호ㆍ이교일의 대광고에 백 불계승하면서 승부추를 맞췄다.

▲ 결승 최종국 종반을 담당한 서울고 이동희(오른쪽) 선수와 대광고 강재원 선수의 대국 장면.

1-1에서 벌어진 최종국은 릴레이 방식의 묘미를 흠뻑 느낄 수 있게 한 접전이었다.서울고의 종반을 맡았던 이동희가 중앙 대마를 잡으면서 우승을 확정했다.

서울고는 9기 이후 5년 만에 다시 정상에 올랐다. 후원사 YES24는 서울고에 학습도서를 후원하는 뜻깊은 행사로 14기를 마무리했다. 6월27일 최종국 방영까지 교교동문전은 시청률이 29%나 상승하는 인기를 보여줬다.

지난해 11월 개막해 6개월 동안 열전을 벌인 제14기 YES24배 고교동문전은 대한민국 대표 서점 YES24(대표 김석환)가 후원했고 한국기원이 주최ㆍ주관했다.




주요 승부처를 되돌아봤다.

▲ [1국-1] 흑(서울고)이 가운데 대마만 살리면 낙승인 국면이었다. 백1 때가 중요했는데 흑2가 패착이었다.

▲ [1국-2] 실전이다. 백1로 받자 흑은 쉽게 살기 어려워졌고 이하 6까지 패를 할 수밖에 없었는데, 이로써 백에 기회를 주고 말았다.

▲ [1국-3] 흑1로 지켰으면 대마는 간단히 살 수 있었다. 백2로 단점을 없애면 3으로 끊는 수가 있다. A, B가 맞보기여서 흑은 여유있게 살아 있다.

▲ [1국-4] 만약 백1로 오른쪽을 지키면 흑2가 양쪽을 노리는 수. 백3으로 지키면 4로 나가서 흑은 살 수 있다.


▲ [2국-1] 백(서울고)가 1로 젖혔을 때 흑2로 나간 게 좋지 못했다.

▲ [2국-2] 실전이다. 백1로 끊자 흑이 곤란하다. 흑2로 막았는데 이하 9까지 변의 흑이 곤란해졌다.

▲ [2국-3] 이하 6까지 되자 흑은 응수두절. 이로써 백이 흑 진영을 부쉈다.

▲ [2국-4] 흑(대광고) 입장에서 보자면 백세모 때가 오히려 기회였다. 흑1로 이으면 되었다.

▲ [2국-5] 백이 1로 강하게 막을 수는 없다. 2부터 6까지 흑이 순조롭다. 이어서-

▲ [2국-6] 이하 4까지 진행하면 백이 양쪽에서 쫓기게 되는 것이었다.


▲ [3국-1] 흑(서울고)이 1로 늘었을 때 백2가 지나친 수였다.

▲ [3국-2] 실전이다.수순을 따라 11에 이르러 중앙 백이 곤란해졌다.

▲ [3국-3] 백1로 차단했지만 이하 4까지 백이 몰살하고 말았다. 흑의 역전승이 확정되던 순간이었다.

▲ [3국-4] 흑세모 때 백이 그냥 1로 지켰다면 백은 안전했다.

▲ [3국-5] 흑1, 3으로 공격을 시도해 보았자 이하 8까지 백은 탄력 넘치게 살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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