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9회 LG배 본선 8강 대진 및 상대전적 (왼쪽 기준)
한상조 6단(백) vs 中커제 9단 - 첫 대결
이지현 9단(흑) vs 中딩하오 9단 - 1패
박정환 9단(백) vs 변상일 9단 - 17승 8패
원성진 9단(흑) vs 신민준 9단 - 4승 9패
명예심판을 맡은 이상주 신안군 군의회의장의 대국개시 선언으로 8강전 4판이 동시에 시작됐다. 30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되고 있는 제29회 LG배 조선일보기왕전 8강전의 무대는 전남 신안 엘도라도 리조트다.
한-중전 두판 한-한전 두판이다. 중국의 커제와 두는 한상조는 백번, 중국 딩하오와 두는 이지현은 흑번이다.
▲ 명예심판 이상주 군의회의장의 선언과 함께 시작된 8강전.
[8강전] 한상조-中커제.
[8강전] 中딩하오-이지현.
[8강전] 신민준-원성진.
[8강전] 박정환-변상일.
▲ 순천바둑고 학생들을 수순중계 기록을 맡았다.
사이버오로는 모든 대국을 수순중계하며 나현 9단이 오로대국실에서 깊이있는 해설로 팬들과 함께한다.
10월 2일엔 4강전을 벌인다. 3번기로 펼치는 결승전은 2025년 1월 20일과 22, 23일 진행될 예정이다. 지금까지 이 대회에서 한국은 13회, 중국 12회, 일본 2회, 대만 1회 우승했다. 조선일보사가 주최하고 (주)LG가 후원하는 제29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의 우승상금은 3억 원, 준우승 상금은 1억 원이다. 생각시간으로는 각자 3시간에 40초 초읽기 5회를 준다.
▣ 제29회 LG배 본선 일정
9월 30일 8강전: 해설-나현 9단
10월 2일 4강전: 해설-나현 9단
▲원성진이 대국장으로 입장하고 있다. 대국장은 신안 엘도라조 리조트 내 갯벌박물관 3층에 마련됐다.
▲ 중국의 딩하오가 대국장으로 들어가기 전 금속탐지문을 통과한 후 금속탐지기 검사를 받고 있다.
▲ 금속탐지문을 통과하는 박정환.
▲ 이지현이 자신의 스마트폰을 대회 관계자에게 맡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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